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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2022-10-02 13:17:08 0
개발자가 퇴사한 이유 [새창]
2022/10/02 01:25:37
엑셀 '팡션?!?' 목이 쉬어라 인수인계 해주고 나왔는데...

(그거 없이 80년대 주판의 신이 와도 개쌩노가다 해야 함 절대시간이 부족함 야근해서 될 일 아님)

거짓말 안보태고 퇴사 일년 후까지 전화 왔음. 그동안 서식 폼 잡아놓은 거 절반을 날려먹고 잠수탄넘도 하나 나옴. 견적서를 워드도 아니고 문방구 거래명세서에 사장이 수기로 적어서 팩스 넣었다고 함 그래서 어쩌라고 뚝.

친구?나 친인척 회사에 기틀 좀 잡아달라고 (페이 협상도 없이) 덥석 가주는거 아님. 무보수 봉사 요원이고 직언하면 레이저 맞음.
410 2022-10-02 10:02:31 3
인류가 만든 가장 창의적인 무기는? [새창]
2022/10/02 09:31:52
웃습니다 사장님
409 2022-10-01 18:07:05 2
태종과 세종이 나눈 마지막 대화 [새창]
2022/10/01 11:20:29
1111 업적에 대한 의미 부여로 보면 개중 어불성설 같은 왕들이 많죠. 방계가 들어와서 새로 대를 잇는 계통을 세웠다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군주가 살았을 땐 없는 명칭이자 황제가 죽으면 붙이는 시호에서 (외왕내제 고려나, 조선 베트남 등은 공식적으로 황제국인 중국 몰래 붙인거. 알아도 뭐 어쩔 '제후국'보다 더 빨리 멸망크리~)

조(祖)는 시조에 해당하는 군주, 새로 건국한 것이나 다름없는 중시조급, 재위 도중 국가 위기를 극복한 군주에게 붙이는데. 왕조시대니까 왕조의 대통을 어떻게 잇느냐가 중요 핵심 사안.

종(宗)은 '잘 계승하였다' 는 뜻이고, 통치를 획기적으로 잘 해서 성군 소리를 들을 정도는 되어야 붙은 게 원칙인데

당나라 측천무후 시절부터 (종통이 혼란해진 시기) 시호의 인플레 현상과, 묘호 시스템(무난하게 대통을 이었다가 물려줬으면 전원 다 종묘에 들어 유교 국가의 조상신이 됨)이 제도화한 이후에는 폐위되지만 않았으면 전부 *종을 붙였지만,

그 이전엔 왕조의 대를 잘 이었다는 업적이 있다는 뜻으로 종을 붙였습니다. 전한 후한 시대까지는 시호 없는 황제도 있고 줬다 뺐긴 황제도 있음
408 2022-10-01 17:26:23 0
오늘 국군의 날 행사 요약.jpg [새창]
2022/10/01 12:56:10
무슨 군민 체육대회 수준으로......

예산은 예산대로 썼겠지. 도둑놈들.
407 2022-09-28 19:14:08 16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에 나온 윤석열 사진 [새창]
2022/09/28 17:55:53
피사체 취급도 못 받네
406 2022-09-28 18:35:21 0
밀덕후가 여자 꼬시는 법 [새창]
2022/09/27 10:46:07
1 위에 태창 몽고메리 드립들을 치셔서 한줄 적은 것 뿐인데, 뭔가 정색하신 포인트가.

문제의 '몽고메리' 는

윌리엄 정복왕 때 따라간 프랑스(노르망디) 기원 성으로 프랑스에도 있지만 영미권에 널리 자리잡은 인물명이자 지명입니다. 빨간머리앤 작가 성이 몽고메리고, 미국 앨라바마주에 몽고메리라고 있습니다. 솔직히 프랑스보다 영미권에 더 흔한듯.

영어: 멋거머리, 불어: 몬(몽)그므리 정도로 들리고

어원 밝힌답시고 멧 산= 몬(트) 라고 괄호 친 것

일단 이 몽고메리 건은 몽블랑/몬트블랑크 같은 문제와 미묘하게 달라서, tmi 지만 일본 탓을 해 본 겁니다.

제가 어학전문가도 아니니 구체적인 발음기호 그런 내용은 생략하겠지만.. 이 주제로 심지어 나무위키에도 뜹니다.

한국사람 귀에 몽고메리로 들릴 리 없고, 현지에서 알아듣지 못할 (~메리라고 강세 주지 않음) 발음 자체가 외래어 표기법에 굳은 연유가

Montgomery 혹은 ~merie 를 일본식 표기의 モンゴメリー 중역으로 받아들인 이력 때문이지, 불어 기원임을 살려 몽고메리로 한다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스펠 하나하나 그대로 뜯어서 ~메리로 적었다고 우겨도 뭐. 여윽시 역설계로 흥한 나라답다 일본.

(트)가 묵음이다를 지적하실 뿐인데 너무 나가긴 했네요.

편집 출판 쪽에 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지켜야 할 법은 법인 외래어 표기법에는, 이미 굳어진 외래어는 관용적 표기를 존중하도록 한다는 항목이 있고 대표적인 게 이 몽고메리죠. 아무튼 몽고메리 하면 한국사람은 태창 메리야스 속옷이 생각나서 웃고, 외국사람은 알아들어도 우습고 뭐 그렇다는 얘깁니다.
404 2022-09-28 16:24:43 1
80년대 도시괴담 아님 [새창]
2022/09/28 13:21:59
수요가 있다는게...

한 7~8년전인가 평소엔 갈 일 없는 대로변인데도 분위기 으슥한 약국에 들렀는데

매직으로 [태반 캡슐 입하]

한자 병기 없이 한글로만 적혀 있음. 솔직히 동네 약국 다있을지도.

저런건 어디에 써요? 많이사가요? 라고 물어보기에는 기운없는데 최고라고 할까봐 말섞기 싫었던 나는 차가운 도시의............ 요새같으면 귀가 팔랑? ㅜㅜ
403 2022-09-28 15:52:47 1
수능 감독관과 싸워 이긴 사람 [새창]
2022/09/28 01:12:09
율곡은 소년급제에 구도장원공이죠 9번 다 장원급제.

평생을 보러 다녀도 낙방거사로 죽어서 지방에 <학생> 자밖에 못 붙이는 사람이 대다수일텐데
402 2022-09-28 15:14:22 1
수능 감독관과 싸워 이긴 사람 [새창]
2022/09/28 01:12:09
듣기평가 들으면서 자기거 알아들은 얘기면 별 난이도도 아니고 선다형 답 체크하고, 뒷 문제 지문 긴 거 풀기 시작할 수도 있죠.

소음 유발 등 다른 수험생 훼방 놓는 것도 아닌데 무슨 사유로 못하게 말리지? 똑같은 시각에 준비 땅 해야 하는데 공정하지 않다는 논리인가??!
401 2022-09-28 14:59:04 0
수능 감독관과 싸워 이긴 사람 [새창]
2022/09/28 01:12:09
11 사시 9수 한 건 사적 영역입니다.
400 2022-09-28 14:55:17 3
또 외교참사 [새창]
2022/09/28 01:55:31
1970년에 행시 붙으셨던 모피아 총리님!

모르고 사고치는 척 하지 마시고........

꼼꼼했던 시절 김앤장 론스타 뭐 역할이 많으셨던 거

지금도 역할이 있으시고 현역이신 거

제발부디꼭좀 포토라인 밟으실 때까지 건승 기원입니다.
399 2022-09-28 14:20:50 0
물가 대책 [새창]
2022/09/28 02:27:07
공산당선언에서 국가는 '부르조아의 집행위원회' 라고 했는데 그 구절 자체가 환타지로 보이는 게

아니 대관절 그 위원회가 있기는 한 거냐?!

민나 도로보데쓰다 (일제시대 공주갑부 김갑순역 탤런트 박규채)
398 2022-09-28 13:37:35 0
[새창]
분노조절장애는 병, 분노조절잘해는 중2병.


예의상으로도 운전자 심신을 불편하게 만들면 안되죠

체력이 무한하지 않으니 심력도 무너지면

남에게 투사하지 않는 비교적 선량한 일반인은

쌓이면 홧병납니다.

편두통 이명 시야흐림 근육통 반응느림...

<- 스트레스 만땅인 운전자 차 타고 싶은 사람은 없죠.
397 2022-09-28 13:23:05 2
소개팅 끝나고 집에 옴 [새창]
2022/09/28 11:09:18
친구 중에 자기 부인이랑 결혼한 이유가

가장 유지비가 덜 들어서 (진짜로 그렇게 말함)

외식도 기념일 선물도 없, 안사람이 그런거 싫어해~

(진짜 싫어하는지는 알 수 없고 우리 남편은 옛날 사람이라고 뒷담화하는 재미로 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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