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조카가 마당잔디에 쪼그만 이쁜 새한마리 앞에 앉아 쓰다듬고 있었음...
응???
죽은 새인가보다 하고 다가가 못만지게 하려고 하는데.... 죽었다고 보기엔 얘가 너무 깨끗(?)하고 뭔가 생기(?)있어보임.... 절대 죽은거 같진 않음??
그래서 손가락으로 슬쩍 만졌는데 가만히 있음... 손으로 살짝 쥐어도 가만히 있음...
뭐지???
죽은거 맞나??? 왜이러나??? 이러는데...
몇분뒤 나무위로 날라가버렸네요.... 나중에 이새가 뭘까 찾아보니 박새였음...ㅎㅎㅎ
(사진은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