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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2018-02-26 18:02:15 0
물기둥과 초병 [새창]
2018/02/26 17:13:27
그건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530 GP 사망 장병의 유족들이 총기난사에 아들이 사망했다는걸 인정 못하는게 좀 많이 커요.
497 2018-02-26 17:24:07 1
천안함 어그론꾼 특징 [새창]
2018/02/26 16:25:21
아 국방명왕님 한테 하는 소리는 아닙니다.
496 2018-02-26 17:23:36 1
천안함 어그론꾼 특징 [새창]
2018/02/26 16:25:21
이분은 그 유명한 꽃의 제2수전을 모르시는듯.

공고급 순양전함이 태평양 최고 수훈 전함이 된 이유가 뭔지 한번 찾아 봅시다.
495 2018-02-26 16:21:30 0
이쯤에서 어그로정리 [새창]
2018/02/26 16:06:57
생각해 보니 김괴링씨 그래도 엄친아였죠.(...)
494 2018-02-26 16:20:42 0
북한잠수정과 대한민국초계함 [새창]
2018/02/26 15:17:11
그리 튼튼할 필요 없습니다.

육군이 쓰는 TNT는 찷흙으로도 가능합니다.

용골에 직접 데미지가 가면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애초에 버블제트 자체가 어느정도 수심이 있어야 발생하는 물리현상입니다.

수중 충격파가선체와 격벽을 타고 들어가면서 감쇠되는건 감안 안하시죠? 지상 포격처럼 감쇠되는 구조물이 없는 환경이 아닙니다.

전함이 불만이면 구축함으로 대신해 드리지요.

카게로급 구축함 9번함 IJN 아마츠카제는 선체에 1미터가 넘는 구멍이 수도 없이 뚫리고 키를 수동으로 조작해야 하는 대 손상을 입고도 살아 돌아와서 아카시의 수리를 받아 일본으로 귀환했습니다.

잠수함이 직접 폭뢰를 얻어 맞아도 선체 손상으로 인한 긴급 부상을 하지 승조원이 고막나가고 내장나가서 무력화 되는게 아닙니다만?

배가 작고 장갑이 얇아서 승조원이 충격파로 무력화 된다면 현대 해전의 배들이 왜 2차대전 당시의 포술함들보다 소형화, 고기동화 합니까? 일단 맞으면 끝인데.

USS 인디애나폴리스가 탄두중량 400킬로그램이 넘는 중어뢰를, 그것도 2차대전 내내 일본 해군 최강의 비대칭 전력 취급을 받은 산소 어뢰를 얻어맞고 12분을 버텼습니다. 승조원은 침몰 당시 기준으로 900명이 살아 남았고.

IJN 아시가라는 어뢰를 7발이나 얻어 맞고 침몰 하면서 891명중 853명이 살아 남았습니다만 바다 한가운데서 그렇게 귀나가고 내장나가면 저런 생존율이 나오겠습니까?
493 2018-02-26 16:09:39 1
이쯤에서 어그로정리 [새창]
2018/02/26 16:06:57
함재기는 공군 소속 빼애액 하며 쿵쾅대는 괴링을 보던 에리히 레더 제독이 이런 심정이었을까 싶습니다.(...)
492 2018-02-26 16:01:11 0
북한잠수정과 대한민국초계함 [새창]
2018/02/26 15:17:11
폭발력의 방향을 제어하는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만?

당장 육상 장비 중에도 크레모아같이 지향성으로 폭발력을 제어하는 장비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물보라? 애초에 폭뢰건 어뢰건 어느정도 깊이가 있는 상황에서 터지면 크게 나오지 않는 경우도 허다합니다만 뭔 소립니까?

함포같이 지상에서 폭발하는 경우 직접적으로 고막에 진동이 오는게 느껴지지만 수중에서 폭발하는 폭뢰나 어뢰는 직접적인 진동이 고막에 느껴지지 않고 선체의 진동이 느껴진다는 참전 용사들의 증언은 허다하게 있습니다.

HMS 로열 오크의 생존자가 어뢰가 맞은줄도 모르고 있다가 죽다 살아난 경우는 이미 말씀 드렸을텐데요? IJN 야마토가 어뢰 맞은줄도 모르고 있다 함체가 기우는걸 느끼고는 긴급 퇴각한 경우도 있다고 했고.

실제로 어뢰가 맞았을때 승조원에게 충격파로 인한 직접적인 신체적 데미지가 가는게 아니라는 소립니다.
491 2018-02-26 15:54:34 0
북한잠수정과 대한민국초계함 [새창]
2018/02/26 15:17:11
그 똘추가 날 말하는거 같은데 이미 실전으로 증명된 내용을 말한겁니다만 뭐가 그리 불만입니까?

자기가 반박할 거리가 없으면 똘추라고 매도하십니까? 사고회로가 어떻게 돌아가는거요 진짜?
490 2018-02-26 15:44:53 0
북한잠수정과 대한민국초계함 [새창]
2018/02/26 15:17:11
애초에 할수 있는게 없다가 아니라 대잠초계를 못한다 입니다.

포항급은 대 수상초계함인데 그걸로 대잠 초계를 하라는게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요. 귀 처막고 ㅋㅋ거릴거면 왜 여기서 이러고 있습니까 국방부 앞에서 시위나 하지.
489 2018-02-26 15:44:00 0
북한잠수정과 대한민국초계함 [새창]
2018/02/26 15:17:11
매질 변화에 의한 진동 변화도 모르는 사람한테 물리 안배웠냐는 소리 듣기 싫군요.
488 2018-02-26 15:35:43 0
국방명왕님께 - (2) 안수명 박사 그리고 북한의 이득 [새창]
2018/02/26 12:39:47
자유티켓// 어이쿠 호리코시 지로는 철도랑은 연이 없지 말입니다.

약팔지 말지요.
487 2018-02-26 03:20:05 0
혹시 천안함 관련 해서 질문 드립니다. [새창]
2018/02/26 01:48:52
이런건 조금만 뒤져봐도 나오는 책같은게 워낙 많아서...
486 2018-02-26 02:21:55 0
혹시 천안함 관련 해서 질문 드립니다. [새창]
2018/02/26 01:48:52
아 맞다, 00년에 USS 콜이 자폭테러를 당해 선체에 바람구녕이 뚫린적이 있는데 이때도 함장이 가용한 조치를 모두 취했다고 판단하여 일체의 처벌이 없었습니다.
485 2018-02-26 02:20:30 1
혹시 천안함 관련 해서 질문 드립니다. [새창]
2018/02/26 01:48:52
1. 윌리엄 홀시 제독이 태풍 코브라에 함선도 아니고 함대를 날려먹고 군법회의 끌려갈 '뻔' 했던 사례.

홀시 제독은 이후 아시다시피 원수까지 진급 했습니다.

2. USS 인디애나폴리스 함장 찰스 B 맥베이 3세 대령이 일본 해군 중좌(한국군의 중령에 해당) 하시모토 모치즈라 함장이 이끄는 순잠 을형 잠수함 이58의 공격에 함선을 상실해서 약 5일간 생존자들과 함께 바다를 표류하다 카탈루냐 비행정이 발견해 구조된 뒤 군법 회의에 회부된 사건.

이후 맥베이 대령은 소장까지 진급한 뒤 퇴역했습니다.

그의 동기들이 대부분 중장, 대장으로 전역한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불명예 전역이었고 이후 권총자살 했습니다. 사실 군법회의에서도 실형을 받았으나 잠수함에 정통한 체스터 니미츠 제독의 사면으로 현장에 복직할수 있었습니다.

이후 당시 미군이 맥베이 대령의 구조신호를 안일한 근무 태도로 듣지 못하거나(통신소 당직 사관이라는 놈들이 놀다가 못듣거나 술처먹고 잔다고 못들었습니다.) 무시한 정황(일개 통신소 당직사관이 '지금와서 우리 배가 당할리가 없다. 이건 일본 해군의 음모다.'라고 멋대로 판단하여 무시.) 정황이 드러남과 동시에 당시 순잠 을형 잠수함 이58의 함장이었던 하시모토 모치즈라 전 중좌가 맥베이 제독의 명예 회복을 바라는 편지를 보내 당시 상황을 증언 함으로서 빌 클린턴 당시 대통령이 맥베이 제독의 명예를 복권시켰고 생존 장병 전원에게 은성 무공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당시 해군은 맥베이 제독의 명예를 복권하는데 반발하였으나 결국 대통령의 지시를 따르면서 맥베이 제독의 명예는 회복되었고, USS 인디애나폴리스의 생존 승조원들이 맥베이'함장'(당시 생존 장병들은 맥베이 제독을 어드미럴(제독)이라 부르지 않고 끝까지 캡틴(함장)이라고 불렀습니다. 자신들을 마지막까지 지켜준 함장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표시입니다.)의 무덤을 찾아가 통곡하며 이 사실을 전했습니다.

3. 일본 해군 연합함대 사령장관 가토 히로하루 대장이 '훈련에는 제한이 없다'는 명목 하에 무제한 훈련을 돌리자 그 유명한 군가 월화수목금금금이 나올 정도로 함대의 피로도가 올라갔습니다.

1927년 8월 24일에 시행된 훈련에 앞서 오자와 지사부로 당시 중좌(최종계급 중장)가 불길함을 느끼고(그도 그럴게 말단 수병부터 함장급 고급 장교까지 피곤에 쩔어 있었으니...) 함대 편성을 재고 해 줄것을 상신했지만 묵살당합니다.

그리고 센다이급 경순양함 진츠, 모미급 구축함 와라비, 센다이급 경순양함 나카, 모미급 구축함 아시가 다중 충돌을 일으켰고 진츠, 아시 대파, 나카 중파, 와라비 침몰의 피해가 나왔습니다.

이후 당시 진츠 함장이던 미즈시로 케이지 대좌가 업무상 과실치사, 함선 상실혐의로 군법회의에 회부되었습니다만 군법회의 전에 '죽음으로 모든것을 책임지겠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할복 자살했습니다.

미즈시로 대좌가 자살한 원인중 하나로는 자신의 제자였던 와라비 함장 이가라시 메구미 소좌(이후 중좌로 추서)가 사망한것이 결정타였던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가토 대장은 자기탓 아니라고 발뺌이나 하고 있었고, 일본 해군성이 미즈시로 대좌를 소장(한국 해군의 준장~중장정도에 해당. 일본군은 장성급 계급이 소장, 중장, 대장의 3계급 체계에 원수는 명예직.)으로 추서하려고 했지만 유가족이 이를 거부하여 대좌로 안장되었습니다.

4. 공고급 순양전함 2번함 히에이가 과달카날 전역에서 거의 회생 불가능한 타격을 입고 방향타까지 맛이가서 자력 복귀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자 마지막까지 버티던 함장이 아베 히로아키 중장의 퇴함 의견을 받아들여 퇴함 했습니다.

야마모토 이소로쿠 제독은 뒤늦게 히에이를 부유포대로 써서 미군을 견제하라는 전문을 날렸지만 이미 히에이는 벨브를 열어 자침한 뒤였고, 히에이 자체가 난전에서 USS 래피에게 대공포로 함교를 얻어맞아 참모진이 싹쓸이되는 등 엄청난 손상을 입고 용캐도 떠있던 상태라 별다른 처벌은 없었습니다.

5. 일본 해군의 상선 개조 항공모함 히요의 마지막 함장 요코이 도시유키 대좌가 히요 최후의 순간에 히요와 함께 죽기위해 남아 있다가 퍼뜩 정신을 차리고는 '내가 지금 뭘 하고 자빠진거야!?'라는 생각에 근처에 있던 나무상자를 집어들고 냅다 바다에 뛰어내려 살아 남았다고 합니다.

당연히 별 처벌은 없었습니다.

다만 이 일은 다른 설로 요코이 대좌가 있던 선실이 파괴되며 그 충격에 정신을 잃었는데, 요코이 대좌가 깔고 앉아있던 상자가 물에 동동 뜨면서 같이 떠올라서 먼저 퇴함한 부하들이 구조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일단 생각 나는건 이정도군요.
484 2018-02-26 01:31:05 1
천안함의 진실? [새창]
2018/02/25 21:02:04
한가지 수정합니다. 노스햄프턴은 승조원 전원 퇴함 후 침몰 했습니다.

그런데 이 노스햄프턴조차 2차대전 당시 공격력, 사거리, 은밀성에서 최강급이라 여겨지는 산소어뢰를 얻어맞고 전 승조원이 퇴함할 시간정도는 나왔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천안함이 어뢰를 얻어맞고 구조신호를 보내지 못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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