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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2018-02-26 01:21:10 0
천안함의 진실? [새창]
2018/02/25 21:02:04
아 그리고 하나 더, 최원일 중령이 진급했다는 헛소문이 계속 퍼집니다만...

최원일 중령은 진급하지도 않았을뿐더러 비슷하게 일방적인 잠수함의 뇌격으로 함선을 상실한 찰스 B 맥베이 3세 대령은 이후 소장까지 진급 했습니다.

물론 그의 동기들이 최소 중장~대장 정도로 진급한걸 감안하면 사실상 불명예 전역이지만 함선 상실로 기소된 전적이 있는 함장이 제독이 될수 있다는 미군의 선례가 이미 있지 말입니다?

그걸 감안 했을때 최원일 중령이 대령 진급을 못하고 중령으로 전역하거나 대령으로 전역한다고 해도 딱히 이상할건 없는 상황입니다.

함대 하나를 태풍에 조공한 윌리엄 홀시 제독의 최종계급이 뭔지는 아시죠?

함선도 아니고 함대를 말아먹은 윌리엄 홀시 제독이 원수까지 진급한 전례가 있는데, 최원일 중령이 서훈을 받은게 그렇게 불만이십니까?

오히려 비난받아야 할건 실제 함선 굉침상황에서 생존 승조원들을 훌륭히 구조하고 함장 본인이 최후 퇴함을 할 정도로 훌륭한 사후 대처를 보여준 일선 지휘관을 좌천시키고 따돌리는 해군당국일겁니다.

비난의 핀트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시는군요.
482 2018-02-26 00:49:26 0
천안함의 진실? [새창]
2018/02/25 21:02:04
그리고 전투중 부상을 입으면 미군 기준으로 퍼플하트 훈장이 수여됩니다.

그 전투가 패배한 전투라도 어김없이 수여되는 훈장입니다.

그리고 인디애나폴리스가 이58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침몰한 뒤 살아남은 생존자들에게도 모두 은성무공 훈장이 수여되었습니다.

님이 주장하는 말이랑 꽤나 차이가 있는 현실 아닙니까?ㅋ
481 2018-02-26 00:47:40 0
천안함의 진실? [새창]
2018/02/25 21:02:04
아 그리고 딱히 지휘관이 뭘 할수 없는 상황에서 군함 날려먹었다고 처벌하는건 그 악명높은 일본 해군이나 하는 짓입니다.

실제로 센다이급 경순양함 진츠의 함장중 한명이 함선 소실죄로 기소되었다가 할복자살했습니다.

미군은 인디애나폴리스 침몰 사건의 전모가 밝혀진 이후로 어떤 조치를 취해도 배를 살릴수 없을 경우에는 함선 소실죄를 적용하지 않습니다만 당시 최원일 중령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했습니까?

국방부에 멱살잡이라도 해서 소나 증설하기?

닻 내리고 아키츠시마류 전투항해술이라도 써서 어뢰 피하기?

몸빵으로 어뢰막기?

그 상황에서 최원일 중령이 할수 있는건 생존자들을 최대한 구조하는일 외에는 없었고 그는 그렇게 했습니다.

뭘 더 바랍니까?
480 2018-02-25 22:18:38 4
천안함의 진실? [새창]
2018/02/25 21:02:04
실제로 어뢰 피격시 격벽 구조가 충격을 감소시키기에 맞고도 제대로 못느끼는 경우는 상당히 흔합니다.

심지어 선체에 직접 맞은게 아니라 이 경우 같은 선저폭발이라면 더욱 말이죠.

IJN 야마토가 어뢰를 선체에 직접 피격당하고도 피격 당한줄도 모르다가 퇴각한 건도 있고, HMS 로열 오크는 어뢰에 맞아 격침당했는데도 생존 승조원이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 라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이게 왜 말이 안되는 소리냐 하면 정말로 폭발로 인해 내부 인원이 귀가 맛이 간다면 장갑을 두를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맞아서 폭음이 배 안에 울리면 내부 인원들이 귀가 맛이 간다는건데 뭐하러 그 비싼 장갑판을 두릅니까? USS 아이오와같은건 그냥 7만톤 넘는 장갑 덩어립니다.

타시파롱가 해전 당시 일본 해군의 뇌격전에 걸려 미 해군의 중순양함이 네척이나 손상을 입었습니다만 승조원들이 굉장히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데미지 컨트롤을 해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USS 미니애폴리스, USS 뉴올리언스는 함수가 아예 날아가버리고, USS는 화재가 나서 탄약고가 날아갈뻔 한데다 USS 노스햄프턴도 용궁가기 직전이었습니다만 승조원들이 무사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수 있었던겁니다.

심지어 당시 일본 해군이 사용한 산소어뢰는 탄두 중량, 탄속, 사거리 모두 2차대전 내내 최고급을 자랑하던 사실상의 비대칭병기에 가까운 물건이었던걸 생각 하면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주장인지 금방 아시겠지요.

어뢰를 맞는다고 무조건 침몰이 아닙니다. 물론 한방에 훅 가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선체 손상으로 인해 서서히 침몰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탄두중량 400킬로그램이 넘는 산소어뢰를 얻어맞은 USS인디애나폴리스가 12분씩이나 버틴 전적도 있고, 아예 어뢰를 직격으로 얻어 맞고도 중파로 끝낸 케이스도 있습니다. 반면에 어뢰 여섯발에 용궁으로 간 IJN 시나노 같은 경우도 있고.

애초에 대잠능력을 부여받지 못한 배에게 경계를 실패했다고 욕한다는건 눈가리고 위병소 뚫리지 말라고 주문가는거랑 다를게 없는데요?

육군 위병애들이 뭔 심안이라도 개안해서 눈감고 근무섭디까?

형광등? 동일한 양의 폭발물이 폭발할때 충격파는 매질의 특성상 수중이 더 강합니다. 하지만 이 충격파가 선체를 타고 흐르면서 매질의 변화로 인해 충격파는 작아집니다. 매질의 변화에 의한 진동의 변화라는 겁니다.

이건 아주 기본적인 물리입니다. 고등학생 수준일텐데요?

북한 잠수정이 야간에 공격하는게 말이 안된다?

오히려 잠수정/함에의한 야간 뇌격은 매우매우 유효한 전술이라는게 이미 실전을 통해 증명 되어 있습니다.

2차대전 당시 일본 해군이 미 해군에게 그나마 마지막까지 이빨을 박아 넣을수 있었던 전술이 잠수함이나 구축함을 이용한 야간 뇌격전이었다는걸 생각 하면 그냥 어처구니 없는 트집잡기입니다.

IJN 유키카제가 일개 구축함 주제에 왜 쇼카쿠급만큼 유명한지 모르시죠?

그 천하의 '꽃의 제 2수전' 제 2수뢰전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도 거의 손상을 입지 않는 기적같은 일을 겪어서 그런겁니다.

그만큼 야간 뇌격전은 미군에게 이빨을 박아 넣을수 있는 몇 안되는 수단이었고 2수전이나 잠수함 부대들이 혹사당했던겁니다.

뭘 까려면 최소한 기본적으로 조사는 좀 해 보고 깝시다.
479 2018-02-25 21:51:58 4
천안함의 진실? [새창]
2018/02/25 21:02:04
아군군함이 어뢰로 쳐맞았는데 훈장받은 천안함 함장을 총살시키자고 외칠것이고

ㅋㅋㅋㅋ님 당시 포항급 대잠능력이나 보고 오세요.

경계 실패? 액티브 소나 하나 달랑 달린 배로 뭔 대잠초계임.
478 2018-02-25 19:13:08 1
1번 글씨가 타지않았으니 천안함 폭침은 주작이라는 분들이 계십니다. [새창]
2018/02/23 21:02:33
세상에는 페인트마카라는 매우매우 편리한 도구가 있고 배에서 작업할때 그거 대신 매직쓰면 개욕처먹는다는걸 모르는분들이 꽤 있거든요.(...)
477 2018-02-25 19:10:25 0
천안함 음모론과 반박 [새창]
2018/02/22 22:15:23
님 눈에는 다를게 없어 보여도 저는 공돌이라 보입니다.
476 2018-02-25 19:04:42 1
[발암물질]미국 방산업체에 점령당한 한국 안보 [새창]
2018/02/25 13:26:52
그 자주국방이라는게 미군조차 완전히 실현 못하는 환상속의 개념이라는건 모르시나보군요.

구입처의 다변화는 국방명왕님 말씀대로 굉장히 비효율적인 행위입니다.

서방권 무기체계가 주를 이루는 한국군에 들여온 T80이 어찌됬죠?

한국군이 하푼 정식도입 이후로 엑조세를 추가 구입하나요?

왜 그럴거 같습니까? 그대로 계속 사다 쓰기엔 돈도 많이 들고 전술적으로도 무기체계 통합이 안되면 원활한 운용이 힘드니까요.
475 2018-02-18 19:28:01 1
유파 찌라시가 생각보다 많이 퍼져있네요. [새창]
2018/02/18 03:39:48
하나 더 있습니다.

월등하게 많이 낀 거품.(...)
474 2018-02-15 16:35:41 0
국군 전투복 변천사 [새창]
2018/02/04 15:56:40
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께서 해 주신 말씀으로는 전쟁때 막 징집 되셔서 일본애들이 놔두고 간 총을 급한대로 받아서 사용하시다 미군들이 쓰던 에무완(...)을 받으신 순간 '이게 진짜 총이구나...' 싶으셨다나 봅니다.-_-;;;
473 2018-01-23 23:01:02 0
日 육상자위대 발칵, 인터넷 경매사이트서 교본 60권 거래 [새창]
2018/01/22 22:39:54
육자대나 한국군이나 미군 교범 베이스입니다만...(...)
472 2018-01-14 22:43:44 0
흔한 다국적 아리사카 [새창]
2018/01/14 14:50:56
KOREAㅋㅋㅋㅋㅋ
471 2018-01-14 16:25:07 1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가는것처럼 느껴지는건... [새창]
2018/01/14 16:18:32
그냥 취직해서 직장 생활 하다 보니 하루하루가 바쁘면서도 패턴화 되서 그날이 그날 같은거 아닐까요.(...)
470 2018-01-11 12:32:36 0
전쟁시 스텔스기를 추적할때... [새창]
2018/01/11 10:52:12
요새 카운터 스텔스는 대체로 레이더파를 감지하는걸로 가던데 F-35같은 경우는 35는 레이더파를 거의 내지 않고 아군과의 데이터 링크를 통해 싸우는 걸로 해결하려고 하더군요.
469 2018-01-11 12:17:30 0/5
냉전 당시 3차 대전 발발시 소련의 대 한반도 전략. [새창]
2017/12/29 19:50:38
똑같은 소리 리플로 몇번씩 해 보시죠.

사람이 화가 나나 안나나.

애초에 3차 대전이라는게 미소간 전면 핵전쟁이 될거라는걸 깔고 들어가는 시나리오였던게 냉전 당시의 상황인데 뭔 모스크바에 핵떨어지니 한반도에 핵을 못쏘니 하고 있습니까. 소련이 한반도 개입 할 정도로 중국이 밀린 상황이면 이미 소련은 미국이랑 핵탄두로 캐치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소리도 몇번 쓰는지 모르겠군요. 애초에 태클 자체가 기본적인 상황 이해를 못하고 거는데 뭔 뉘앙스입니까 장난하자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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