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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 20: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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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서와 비교되게 번역된 책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그 부분으로는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스타워즈 원?혹은 투에서
내가 니 아비다 라고 하는 부분...
영어를 모르는 제가 들어도, My Son 으로 들리던데.. (아들아!)
참 번역이라는 것....
의미 전달도 중요하지만,
그 느낌 전달이라는 것 또한 중요하지요.
본문의 소복소복과 영어의 펠링펠링...
소복소복은 눈이 쌓이는 것이고, 펠링펠링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의 표현이고.....
엄연히 틀린 표현인데, 같은 것을 표현한다는 이유로 같은 표현으로 번역이 되고,
그로 인해, 독자(?)에게 혼선이 주어지게 되네요.
참,
한국어가 어려운 거 같아요.....
( 한글이 너무 쉬워서 한국어가 어려워지는 그런 디스페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