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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13: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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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급여를 맡길 사람이 없어서 에초 못 맡깁니다만,
최초,
목돈을 만지는 즐거움(?)을 알게 해준 것이,
5년간 넣었던 월 20만원짜리(금액은 기억안납니다. )
원금 1700~1800 정도 인데 이자 얹어서 2000 이 되었었죠.
그 돈 깨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차를 샀었었고..(마티즈)
이후 대구에 내려오면서 전세를 얻는 자금이 되었었죠.
당시 이자율이 7~8프로였었으니, 지금과 상황이 같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목돈이라는 거... ( 그래봐야 푼돈이라고 하실 분 쎘지만.. )
돈을 쓰려는 생각보다는 굴리려는 생각이 더 들더군요.
뭐든지 안전하게... 뭐 그런 생각으로...
그런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그렇더군요.
문제는 벌릴 때는 찔끔찔끔 날아갈 때는 한방에....
백날 관리 잘 해봐야 한방에 날아간다는 사실 --;
그래서 올인은 안하는 걸로...
( 하지만, 부동산이 워낙 비싸다보니 이사관련 끼게 되면 한방에 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