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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03: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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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염두에 둔 관계라고 생각하니 이런 고민을 쓰신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냥 놀꺼면.. 이런들 어쩌고 저런들 어쩌고 딱히 상관 없을테니까요.
그래서 결혼을 염두에 둔 연애라고 생각하고 적어봅니다.
40에 가까운 나이가 된 쏠로가..
이성에게 정말 100점 짜리일 확율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40에 가까이 되어가면서 여자에 아주 적극적인 사람이.. 플레이보이 아니면 얼마나 있긴 할라나.
서로 30년이상 다른방법으로 살아와서.
앞으로도 참 많이 부딧힐거예요.
근데 그사람이 틀린것도 아니고 이쪽이 틀린것도 아닙니다.
그냥 서로 살던 방식이 다른것. 틀림이 아니라 다름.
연애 방식도 둘이 서로 대화를 하며 원하는 방향으로 고쳐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무조껀 안 싸우려고 하면 안되구요.
싸우더라도 의견조율을 봐서 타협안을 찾아내는.
서로에게 좀 더 가까워지는 방식을 택하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진짜 잘 사는 부부들 보면. 둘이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똑같아져서..
나중엔 텔레파시 통하는게 아닐까 생각될 정도가 되거든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맞춰가는게.
좀더 가까워져 가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거리 좁히기를
상대가 "귀찮다 나는 절대 안 바꾸겠다" 라고 한다고 하면 ( 본인이 그러셔도 마찬가지 )
그럼 헤어지시는걸 추천.
그리고 상대가.. 확실하게 싱글 맞죠?
가끔 남친이 알고보니 유부남이였다고 우는 고게글 봤던적이 있어서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