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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19: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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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 큰 가치를 지니는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1. 인구구조에 따른 수요와 공급
1951년 서울의 인구가 64만 8432명이었는데 2011년엔 1052만 8774명까지 늘었습니다.
인구가 많으면 그에 따라 토지, 주택 수요가 늘어나게 되겠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러한 부동산의 가격이 점차 높아져가는데 시세차익을 위해, 노후대비를 위해
여러관점에서 부동산을 매매, 매각하려는 투기꾼이 늘어나게됩니다.
이로인해 자연스럽게 가격이 조정됩니다. (현재는 귀농, 교통여건의 안정화, 인구감소등의 이유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2. 단순 투자대상이 아님.
돈이 많으면 별채, 별관을 짓거나 경치좋은 곳에 별장을 장만하기도 하죠?
보금자리로서의 사용가치및 자부심, 안정감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단순 투자가 아닌
본인 만족을 위해 집을 사는 사람이 있고, 이를 사지 못해 다른 토지나 주택을 사야하는 수요가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3. 시세의 안정성
부동산의 보이는 현물입니다. 보이지 않고, 실체가 불투명한 주식, 증권과는 살짝 차이가 있죠.
방사능오염, 전쟁등 반영구적 피해를 받지 않는 이상 부동산의 시세는 심각하게 급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동산을 이용한 자금보유, 유산증자등이 있을 수 있는거죠.
대략적인것은 이러하고
실제 이유는 좀더 복잡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동산만 재산이 아니라 동산, 펀드, 주식, 유가증권, 현물거래와 선물거래, 어음등 재산의 종류는 많고
쓰이는 방식은 천차만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