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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13: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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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유 보기 시작한지는 엄청 오래됐어요. 회원가입은 얼마 전에야 했지만. 사실 제가 오유에 오게 된 건 공포게시판 때문이었습니다. 복날은 간다님 글 때문에 오기 시작했고요. 지금도 일본 괴담 번역해 올려주시는 분들 글도 좋았고 레딧 글 번역해서 올라오는 것도 너무 재밌었어요. 몇 년 동안 공게만 계속 가다가 거의 최근에야 다른 게시판도 보게 됐는데요,
진짜 누군가의 말에 반박을 하고 싶어서 가입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여기는 저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분들도 많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올라오는 것도 좋고, 공포게시판도 요즘은 화력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재밌는 글이 올라오는 것도 좋고요(요즘은 세계의 범죄자들 올려주시는 분 거 꼬박꼬박 봐요)
오유만의 분위기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