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REDRRR빨간달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21-10-07
방문횟수 : 1010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0977 2024-11-29 01:18:22 1
내맘대로 살꺼야!!! 뿌웨에엑 [새창]
2024/11/29 01:05:49
돼지 새끼 밑에서 나오기만 하면 다 해결될 거라 생각하는 게 정말...
10976 2024-11-28 20:37:18 1
국민들께서 원하는 다음 지도자 [새창]
2024/11/28 19:25:48
정치 보복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 때문에 이러시는 거라면...
왜당을 숙청해야 하는 이유 자체가, "보복" 이 아니라 그들의 범죄에 대한 업보를 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저 말을 딱히 신경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저 말 보고 "저거에 낚여서 안심하는 왜당 벌레 있겠지" 싶은 생각이 들던...
10975 2024-11-28 20:08:05 3
변경으로 시집오게 된 공작가 영애.manhwa [새창]
2024/11/28 18:48:22
일본의 경우, 국경을 맞댄 곳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감각이 아예 없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가 실제로 생각해봤던 적이 있는데.
일본의 역사를 실제로 살펴보면, "국경을 맞댄 곳" 이라는 개념이 없을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밖에 없더군요.

근현대의 일본이 아닌, 전국시대 또는 막부시대의 "히노모토 (일본이라는 한자를 훈독)" 에서 국가의 경계라는 건 수없이 존재하는 봉건영주국가 간의 경계가 제일 흔했습니다.
탈번해서 넘어가려면 언제나 넘어갈 수 있으며, 언제 다른 봉건영주가 쳐들어올지 모르는 국경이면서.
"히노모토" 의 덴노 (천황) 이 직령 (칙령) 을 내릴 정도의 국가 위기 상황이 오면, 봉건 영주 국가들끼리도 일단 연합을 짜야 하는 경우도 있는.
그런 애매모호한 국경이 더 많았습니다.

반면.
히노모토의 진짜 국경에 해당하는 사츠마 등의 큐슈 지방, 그리고 아오모리 언저리 지방은 "진짜 외세의 침공" 을 상대하고 있었지만, "사람이 사는 곳도 아닌 곳" 취급하기 일쑤였죠.
분명히 영토상으로는 히노모토의 영토입니다만, 막부의 인식은 실제로 "혼슈" 중간 (츄우부)" 언저리까지가 끝이었거든요.
원래 한자로 四國 이라고 쓰는 시코쿠를 死國 라고 부르는 것 또한 이러한 인식에서 왔다고 할 정도니까요.
혼슈 바로 옆에 있는 시코쿠조차도 "거기 사람 사는 곳이냐?" 라고 여기는 수준이었던 겁니다.

이러한 "끝단 지방 (찐 국경지대)" 를 천시하거나 멸시하는 인식은 토쿠가와 막부 최말기까지 이어집니다.
시마즈 (사츠마) 지방에서 동남아 쪽의 해적부터 실제 침공까지 알아서 다 감당하라는 식으로 나오니까, 빡친 시마즈 쪽에서는 아예 화폐 불법 주조를 감행하면서까지 대포와 총기류를 대량으로 사들여서 무장하기까지 할 지경이었죠. (NHK 대하드라마 아츠히메에서 언급되는 부분이 바로 이런 가설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반역이냐!" 라고 막부 측에서 찍어누르려고 했던 게 몇 번이나 반복되기도 했습니다.
- 이는 시마즈 가문 (시마즈 요시히로 , 시마즈 토요히사 등등) 이 세키가하라 전투 당시 토쿠가와 이에야스가 아닌 이시다 미츠나리 쪽에 붙었던 것에 대한 원한이 두고두고 작용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

이런 식이다보니, "실제 국경 지대" 의 군벌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가늠 못 하는 인식이 계속 답습되어 오는 경향을 일본 역사 전체에서 꾸준히 확인할 수 있으며.
토쿠가와 막부 최말기 삿쵸 동맹 당시 "사츠마 촌놈들, 지들이 뭘 어쩔 건데" 라고 하는 식으로 얕보던 막부 가신들이 한 둘이 아니었다는 것을 봐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어쩌면입니다만.
일본의 가상 매체에서 유난히 변경 귀족을 "동네 X밥" 취급하는 경향은, 어쩌면 저런 것들이 누적되어서 답습된 결과물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10974 2024-11-28 19:38:33 1
나무위키를 근거로 가져오는 사람에 대한 인식변화 [새창]
2024/11/28 18:56:23
각종 위키 초반에는, 검증도 되지 않은 ~카더라 까지도 무분별하게 실어두는 소수의 기여자 때문에 "위키를 믿냐" 라는 말이 나왔는데.
점점 기여자가 늘어나면서 논쟁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근거자료를 첨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니까 어느 정도의 공신력이 자연스럽게 갖춰지게 되었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전문가 입장의 서술" 이라는 것을 적절한 수준까지 풀어쓰는 게 늘어난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다고 봅니다.

위키는 전문가들만 사용하는 페이지가 아니라, 일반인들도 열람해서 읽어보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데.
관련 항목을 작성하는 전문가들 입장에서 "이 정도면" 이라는 건 , 사실 자기들 기준에서 필요한 부분만 쓴 것에 가까운 사례가 너무 많았거든요.
전문가 입장에서, A+B=C 라는 항목을 작성하는데 "논리가 성립한다" 라는 결론만 툭 던지는 식이었다는 거죠.
우리나라 위키피디아 항목을 보면, 아직도 저런 식의 서술만 포함된 항목이 상당수 있다는 것도 그러한 흔적 중 하나라고 보거든요.

A 는, 어떤 항목이며, 어떠한 변수이다
B 는, A와 어떻게 다르며, 이러이러한 면에서 A와는 다른 변수다
C 는. A 라는 항목과 B 라는 항목이 서로 어떻게 유사하면서 다른 부분을 총합해서 , 등식이라는 조건문을 이러저러한 방법으로 적용해서 도출한 결론이다.

최소한 이런 식의 설명이 들어가야 한다는 거죠.
경우에 따라서는 과도한 설명을 덧붙이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것 또한 여러 기여자들의 서술을 서로서로 조합하는 과정에서 개선되어 가는 과정에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 이라는 절대 숫자가 점점 늘어가니까, 나무위키 항목을 보는 사람들끼리 서로 이해하고 주장하며 반론하고 설득할 수 있는 지평 자체가 넓어져왔다고 볼 수도 있으며...

또 한 가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카더라로 여겼던 것들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증명되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도 봅니다.

일단 그냥 떠오른 사례를 쓰자면.

서세원의 폭력 또한 아주 오래 전에 처음 언급되기 시작했을 떄는, 온갖 언플 및 "찍어누르기 (사실 아니면 책임질거냐)" 등으로 묻혀있다시피 했었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서세원 항목이 아니더라도.
관련 서술을 넣어봤자,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무조건 삭제되는 것을 반복하다가 "논란 항목" 으로 지정되어서 서로 치고 받다가 항목 문서 자체가 잠김 처리 당하는 경우가 제법 있잖습니까.

서세원의 가정 폭력을 예시로 들어보면.
가정 내 폭력 및 교제 폭력 같은 것을 증명할 수단이 그리 많지 않았던 시절 - 폰카메라 같은 게 아예 있지도 않던 시절에는 증빙자료를 확보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진입장벽이던 시절과도 어느 정도 일치하는 것을 봐서도, "증명 난이도" 따문에라도 더더욱 찍어누르는 게 통하던 시기가 있었다고 유추해보는 게 그리 말도 안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이러한 측면 때문에, 폐쇄회로 TV - CCTV 가 사방팔방 깔리는 동시에 폰 카메라 등의 소형 기록 기기가 발달하면서, 증거물이 여기저기에서 튀어나오기 시작하니까, "카더라가 맞았구나" 로 인식이 바뀐 것 자체가 방증이라고도 생각한다는 겁니다.

본문에서 언급하고 있는, 위키 서술의 링크를 끌어오는 사람에 대한 인식

그러니까, "최소한 반론과 설득이 되는 사람이구나" 라는 것도 있겠지만, 저런 변화 또한 "반론과 설득이 되는 사람" 이라고 보는 데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10973 2024-11-28 19:25:32 0
디시의 몇 안되는 청정갤 조류갤의 특징.jpg [새창]
2024/11/28 18:40:58
생태계를 위한다는 말을, "고양이 한정" 으로만 쓰는 걸 혐오하는 걸 보니까 정상이 맞네요.
10970 2024-11-28 18:26:44 1
뭐야뭐야 제 폰번호 겁나게 팔렸나봐여 [새창]
2024/11/28 18:08:05
그래서 저는 모든 "광고성 동의" 를 하나하나 찾아서 무조건 거부해버립니다.
은행에서 계좌 만들고 그럴 떄도, "개인정보 제공 동의 항목" 을 잘 살펴보면 선택적 동의 운운해놓은 거 제법 있거든요.
그걸 일일이 불러주는 직원도 있지만, "실적" 에 쫓기는 경우에는 알려주지도 않고 지들이 동의처리해버리는 경우가 실제로 있었습니다.
수년전에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하는 거, "저기요, 필수항목 이외의 개인정보 제공 선택 항목은 전부 거부 처리해주세요." 라고 딱 잘라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xxx랑 ~~~ 정도는 고객님에게도.." 라는 것도 끊어버리고 "전부 거부처리해주세요. 전부요. 필수 이외에는 전부." 라고 딱 잘라버리니까 실적이 날아가서 그런지 몰라도 급 실망한 표정이더군요.

새소식 푸쉬 이런 것도 저는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새소식이라는 것 자체가, "신상 광고" 라는 명목으로 온갖 꼼수를 부리는 것이나 다름없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광고 전화가 날아오는 판입니다.

"시간이 길어지면 고객님 귀찮으시잖아요. 동의처리해둘께요~" 이딴 것도 전부 끊어야 됩니다.
특히나 무작위로 걸려오는 보험 광고에서 잘 쓰는 방법 중 하나가, "일단 지금 시간 없으실테니까 이따가 따로 연락드릴께요. 언제쯤이 좋으세요~?" 이딴 식으로 "동의" 를 징구하는 수법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잘 이용하면 그만이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더 짜증나서 무조건 블록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사실상 범죄나 다름없다고 보기 때문에라도 더더욱요.
10968 2024-11-28 16:28:10 1
부산 사람이 잘 모르는 거 [새창]
2024/11/28 15:20:57
굳이 이기려고 승질머리 부렸던 것 같아서 지웠습니다.
혹여나 사모님한테 확인해보고 그러지 마세요.

뭔가 좀 허망해지네요.
10967 2024-11-28 16:27:20 0
채팅 광고 스샷 박제 [새창]
2022/06/01 15:07:41
굳이 이겨서 쓸 데도 없는 걸 뭐하러...
승질머리 감당 못 한 기록으로...
----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682472
2002년 월드컵 전에도 한 번 저런 경우가 있었...;;;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5669.html
당시 37.5cm 였...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진짜...;;;
https://www.yna.co.kr/view/AKR20110214138000051
2011년에도 ㄷㄷ;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554850
2012년에 다시 또 역대급 기록이...;;;

물론 다른 동네 기준으로 보면 폭설이 아닐 수는 있긴 한데, 사방팔방 난리날 정도로 내리는 경우가 가끔 있긴 있습니다.
----
...어 음...
낙동강을 거의 기준점 삼아서 분명히 부산이 다른 지방에 비해서 폭설 빈도가 압도적으로 낮은 건 사실인데, 아예 안 오는 건 아니에요!;

2002년 월드컵 전후해서 몇 년에 한 번씩 폭설 떄문에 난리난 적도 있었고, 몇 년에 한 번씩은 폭설이 실제로 내립...;;;
조금 내리고 아침에 녹아서 증발해버리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만, 가끔 진짜 아이젠 꺼내서 신고 다닐 정도거든요.
저희 부모님이 제 말을 귓등으로 흘리시면서 트렁크에서 꺼내서 집안 구석에 체인을 처박으셨었는데, 폭설 내리고 여기저기 미끄러짐 사고 터지는 거 보고 주섬주섬 체인을 꺼내서 트렁크에 항상 넣어놓게 되신 적도 있...;;;

사모님의 사례는 진짜 운이 좋아서 눈을 죄다 피하신 쪽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ㄷㄷㄷ;
----
10965 2024-11-28 15:58:40 2
‘악마’같은 엄마...신생아 딸을 3년 동안 서랍에 숨겨 키운 이유는? [새창]
2024/11/28 15:53:36
임신거부증 떔에 저런 걸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HspS4OJtBHE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2136684

...참... [씁쓸]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1 2 3 4 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