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REDRRR빨간달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21-10-07
방문횟수 : 1096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2175 2025-02-21 19:37:02 9
오랜만에 올려보는 일식장인의 솜씨 [새창]
2025/02/21 19:31:15
하마터면 진짜로 침 흘릴 뻔 했네요 ㄷㄷㄷ;
장어구이 말이라니 ㅠㅠㅠㅠ;

그래도 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초밥 중 하나가 떡하니 보이니까 진짜로 침이 주르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174 2025-02-21 18:24:55 8
18범을 주군으로 삼던 집단이? [새창]
2025/02/21 17:24:29
츠키야마 아키히로 (a.k.a 이명박) 같은 "경제" 범죄자는, 전경련 같은 경제 범죄자들과 상시 영합하고 있는 왜당 입장에서는 아예 범죄자가 아니라는 거죠.
12173 2025-02-21 12:25:03 6
어릴 적 추억은 마음의 자산, 이라는 글. [새창]
2025/02/21 12:17:46
이런저런 기억을 떠올려보니까, 케이크가 아니라 초코파이 한 통... 은 아니고 초코파이 사가서 접시에 얹어다 촛불 켰던 적도 있었던 것 같네요.
빵집에서 파는 적당한 초코 케이크? 초코 빵? 같은 것에 촛불 꽂았던 적도 있었던 것 같구요.

쇼트 케이크 (조각 케이크) 가 유행했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도, 제 입장에서는 (제 지갑 사정에는) 진짜 다행이었다는 생각도 스치는 게.
2~3천원이면 케이크 하나 사서 거기다 촛불 꽂아서 "기분" 만큼은 낼 수 있었거든요.
12172 2025-02-21 11:38:13 6
수명이 실시간으로 반토막나는 아빠 [새창]
2025/02/21 00:24:14

다른 건 몰라도 어린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건 아니다 라는 겁니다.
청소년 이상이면 지들 목숨 휘두른다고 쳐도, 어린 아이는 아예 손이 허리를 감지도 못 하거든요.
----
https://www.youtube.com/watch?v=sjbg4noT7Rg
헬멧도 안 쓴 아이 둘 태우고…오토바이 위험천만 '곡예 운전'
https://lawtalknews.co.kr/article/PKV0C20ZEXA9
오토바이 배달 바구니에 헬멧 안 쓴 아이들 태우고 '쌩'…운전자가 지게 될 책임
----

취미가 아니라 생계로 오토바이를 모는 직업은 그렇다쳐도.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발판에 아이들을 얹어놓고 다니는 경우가 은근히 있거든요.
이런 건 보일 때마다 무조건 벌금을 먹이던가 해서라도 틀어막아야 되는 거 아니냐는 겁니다.
----
https://zdnet.co.kr/view/?no=20230508133039
"꽉 움쳐쥔 아기 손"…아기 태우고 스쿠터 달린 할아버지 '충격'

한 할아버지가 상자에 손주를 담은 뒤 스쿠터 발판에 태우고 운전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6일 한 맘카페에는 '부산 사직동 사시는 분 꼭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그제 사직동에 갔다가 너무 놀랐다. 할아버지가 손주 봐주시는 듯한데 저만 놀란 거 아니죠?"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

예전에 오유에도 사진이 올라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첨부한 이미지와 같은 건 무조건 잘못된 것이라고 보거든요.
이런 건 무조건 못 하게 틀어막아야 되는 거 아니냐는 겁니다.
12170 2025-02-21 01:09:01 16
김규현 변호사 : 널리 퍼트려 주세요 [새창]
2025/02/21 01:06:56
...에? 이런 게 진짜로 있었으면 ㄷㄷㄷ;
12169 2025-02-21 01:08:03 58
어릴 때 추억은 평생가는 정신적 자산.jpg [새창]
2025/02/21 00:21:49
저도 대학생 시절이고, 꽤 오래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만...

오전 강의 듣던 중에 문자가 왔습니다.
그리 친한 아이는 아니었지만, 그때 아마 중딩인가 그랬던 아이였습니다.

수업 중 잠시 쉬는 시간에 문자를 확인해보니, 학교도 안 갔던 것 같더군요.
무슨 일이 크게 터졌다 싶어서 수업 끝나자마자 전화를 해보니.

구구절절 쓰면 끝도 없고, 기억도 애매하니까 앞뒤 다 자르고 포인트만 쓰면.
생일인데, 그 전날 케이크 이야기 꺼냈다가 밤새 혼나고 또 아침에 혼나고.
부모님은 따로 외출해서 몇 일 동안 집에 혼자 있어야 된다던가 그랬습니다.

전화 너머로 울더라구요.
어릴 적에 생일 잔치는 고사하고, 미역국이고 뭐고 생일 케이크 한 번 먹어본 적 없고.
그러면서도 부모님 생일에는 용돈 아껴서 선물 안 챙기면 또 한 몇 일 연속 혼나는 식이었다면서요.

아마 그 날.
나머지 수업은 쨌던 것 같습니다.
목소리가 어둡다 못해 아주 늪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목소리였거든요.
그 상황에서 나머지 수업 들어봤자 귓구멍에 수업 내용이 들어올 것 같지도 않았고요.

집 어디인지 듣고 찾아가는 길에, 작은 케이크 하나 과자 몇 개 콜라 한 병? 아마 이렇게 사들고 갔던 것 같은데. (케이크는 확싫한데 나머지는 뭐 샀었는지 긴가민가...;)
문 딱 열자마자 폭죽 터뜨리고 "생축이다!!!" 라고 아주 대놓고 꽥 소리질러주고 들어가서 나눠먹고 잡소리 떠들었던 것 같습니다.
사들고 간 것도 얼마 안 되어서, 금방 없어진 뒤에 라면 끓여먹고 그랬던 것 같고요.

사실 문 열라고 벨 울리는데, "누구세요?" 라고 묻는 목소리가 진짜 엄청 어두웠습니다.
그래서 더 오버했던 것 같습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라도 만들자. 뭣하면 콜라 흔들까? 이런 생각도 했던 것 같고요.

지금은 연락이 끊겼습니다만.
그 때 그 일에 대해서 그 아이가 고마워하면서 해준 말은 대략 기억납니다.

정말 콱 죽어버릴까 싶었는데, "생축이다!!!" 이러면서 쳐들어오는 순간 빛이 보이는 느낌이었다던가? 그러더군요.

뭐랄까.
저런 추억은 "평생 가는 정신적 자산" 인 동시에.
가족이 가족으로서의 유대와 "끈" 을 이어주고 버티게 해주는.
현 시점에서의 살아있다는 "생에 대한 집착" 을 유지해주는 마지막 보루로서의 동력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한 정신적 자산이 없다는 공허함은, "살 이유가 없다" 라는 공허함도 된다고 생각하고요.

아마 그런 위험한 느낌이 들어서.
가는 길에 눈에 들어오는 아무 빵집에나 들어가서 케이크를 사고.
케이크 하나 만으로는 허전하니까 슈퍼 가서 콜라 + 과자를 샀던 것 같습니다.
진짜 별 거 아닌 것이라도, 혼자 내버려두는 게 더 위험했을 것 같았거든요.

...단.
저때 수업 쨌다가. 하필 저 때 아주 중요한 내용이 나오는 바람에 그 수업 학점은 좀 망쳤던 것 같습니다.... 아하하하하-_-;;;
그래도 그때 그 아이를 외면했으면, 아마 제 인생살이에도 칼금 났을 것 같아서 후회는 안 해요. 아하하하하-_-;;;
12168 2025-02-21 00:48:22 6/11
수명이 실시간으로 반토막나는 아빠 [새창]
2025/02/21 00:24:14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 전부를 싸잡고 싶지는 않은데.

적어도, 결혼하고 육아를 할 거라면 포기해야 된다고 보는 "취미" 라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저런 것 때문이거든요.

차량에는 아이를 딱 태워놓고 문 닫아버리면 어느 정도는 안전을 확보할 수 있지만.
오토바이는 그게 안 됩니다.
본문 영상 말미에 나오지만, 뒤에 태워놓은 또다른 아이 하나도 흔들흔들 하거든요.

애초에 오토바이에 같이 타는 것 자체가 위험한데, 이런 위험을 아예 인지하는 것조차 거부하는 경우가 흔하잖습니까.
"낭만" 운운하면서 말이죠.

https://theqoo.net/square/2514153348
"죽음을 감수하고 타는 게 낭만이다. 그 낭만을 같이 즐기고 싶다" 운운하면서 ㅈ랄을 시전하는 사례인데, 이 썰 자체는 주작이라고 치더라도 안전 따위 알 바 아니라고 하다가 사고 터지는 게 하루이틀 일인가요.

http://www.s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69484
오토바이 어린이 동승은 절대 안 된다고 해도 , 하나도 아니고 아예 둘 이상 태워서 달리다가 사고 나는 경우도 꽤 있고요.

https://www.lega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028
성인이나 청소년 사이에서는 동승자 사고 흔하기도 하고요.

본문에 나오는 것도, 아이 둘을 동시에 태우고 달리려다가 저런 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 지경이거든요.

지 혼자 달리다가 사고 나는 거야 그렇다쳐도, 아이까지 저렇게 탑승시키는 건 진짜 좀 아닌 것 같습니다.
12167 2025-02-21 00:38:56 2
유시민이 김동연이 배은망덕 하다고 한 이유 [새창]
2025/02/20 11:18:11
일단 친문 친노 친명 등등으로 갈라치기 하는 것에 낚일 필요가 없다는 거죠.
VS 왜당 구도로 다 뭉쳐야 하는 건데 이게 자꾸 흩어지게 만드는 것 자체가 갈라치기니까요.
12166 2025-02-21 00:02:46 0
이륜과 사륜의 차이점 [새창]
2025/02/20 22:58:45
사람 미끄러지니까 고개 딱 올리고 줄 잡고 버티라고 서있는 거 보니까 말이 무지 착하네요.
미끄러져서 막 난리가 나니까 딱 버티는 거...

고루시 같은 말이었으면... [후략]
12165 2025-02-21 00:01:33 3
대참사 날 뻔한 물류창고 [새창]
2025/02/20 22:56:21
아예 설계 기본부터 다 들어엎지 않으면, 오히려 더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봅니다.

애초에 저런 물류 센터들의 상당수는 콘크리트 건물이 아니라, 금속제 프레임에 판넬을 대놓은 것이거든요.
위에 싼타님이 언급하신 바, "수직에서 조금만 틀어지면" 이라고 하시는데.
저런 상황은 하중이 걸리는 방향이 제멋대로이기 때문에 어차피 못 버틸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말씀하시는 방식이라면 사실상 천정에도 같이 매달릴 수 있다는 건데, 그렇게 되면.
경우에 따라서는 상품 거치랙과 함께 상품이 같이 천정에 매달리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거든요.
마치 경주 마우아 리조트 붕괴 사고 마냥 천정이 붕괴하면서, 전체 적치랙 뿐만 아니라 전체 시설이 붕괴할 수도 있고.
상품 적치 랙이 매달리다가 천정과 함께 동시에 다 붕괴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더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봐요.
12164 2025-02-20 19:56:55 2
어제 월레스와 그로밋 봤었는데 [새창]
2025/02/20 19:53:14
아주 그냥 제대로 귀여운 따님을 두셨네요 ㅠㅠ
진짜 저도 모르게 "아이고 귀여워라~" 라는 말이 튀어나왔 ㅋㅋ;

이제 저 고리 달고 다니시는 분이 보이면 미께레님! 하고 부르면 되나요 ㅋㅋㅋ (아니면 미카엘님?!)
12163 2025-02-20 19:51:50 6
윤석열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새창]
2025/02/20 18:57:35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건
"잘못된 지시까지 따르지 않는다" 라는 식으로 무조건적인 상명하복을 하지 않고 "올바른 길을 따른다" 라는 의미인데.

저 돼지를 참수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되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지가 윗대가리에 앉으니까 "무조건 절대 충성" 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런승만에게 충성맹세가 기본이었던 대한청년단처럼 말이죠.
국민방위군 사건을 일으킨 대한청년단 말입니다.
12162 2025-02-20 19:01:33 1
새로 주문한 컴퓨터가 도착했네요 ㅎㅎ [새창]
2025/02/20 13:52:28
...? 설마 잘못 짚은 거래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6 7 8 9 1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