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있었던 게시물에서도 알 수 있듯, "정치 성향이 다른 것일 뿐" 이라고 몰아가려는 시도가 종종 관찰되기도 하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672343
그럼 한 번 살펴볼까요?
"민주정의당 출마 한 번" 수준이 아닙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036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8495204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48073
왜당 관련 홍보에 꾸준히 부역해왔음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또한, 死대강 찬양 - 미화 자체는 "다름의 영역"에서 다뤄져야 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死대강은 대운하 밀어붙여서 토건 사업 벌이려다가 편법으로 우회 추진한 겁니다.
부실 공사 또한 아주 흔하게 이뤄진 "츠키야마 아키히로의 국고 빼먹기" 였습니다.
실컷 해놓고 보니까 좋은 거 하나 없이 여기저기 물만 썩어나가는 상황인데 "농업용수" 운운하면서 시골 틀ㄸ 동원해서 분칠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마이크로 시스틴 등의 독소가 창궐하는 썩은 물을 직접 농업용수로 줘도 된다는 논리는, 생똥 뿌려놓고 거름 주는 거라고 우기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마이크로시스틴 같은 독소 발생에 대해서 농업용수로 문제없다고 빼액질하면서 버티는 왜당 패거리의 실제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170602/84684757/9
농민들 “농사 못짓는다” 반발… 환경단체는 “완전 철거” 시위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3/08/04/YUTN22GPBRDWBCL25GKEQ466IE/
4대강 보 원상복구 결정에... 농민들 환영, 환경단체는 “졸속”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121001071527106001
‘4대강 洑 개방’ 성난 농민 3000명 집회
http://m.smnews.co.kr/view.php?idx=53544&referer=
구미 농업인 14개 단체, 보 개방 반대 대규모 집회
2016년에 "그래도 문제없을 거다!" 라고 난리를 피웠습니다만, 그 결과...
사실 마이크로시스틴으로 오염된 물이 문제가 된다는 사실은 2016년 이전부터 이미 밝혀져 있었습니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1510290600005
https://news.nate.com/view/20130820n39487
식수로 사용될 경우 해당 독소가 제대로 정화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는 사고가 1990년대부터 발생했었거든요.
흥미로운 사실은.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12/08/09/20120809001010
2012년 서울의 식수원이나 하천에서 발견되었을 때는 "문제시" 하는 게 당연했다는 거죠.
저렇게 빼액질로 일관하면서 농업용수로 사용한 결과는 이렇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83399.html
영산강에서도 ‘녹조 쌀’ 발견…식약처 ‘부실 조사’ 의혹
https://newstapa.org/article/cf0mm
https://www.youtube.com/watch?v=dAf3GnHb3r8
노지 재배 쌀 배추 무에서 녹조 독소 첫 검출
https://yangyi.kr/assembly_post/577
‘녹조라떼’로 키운 채소에서 발암물질 남세균 독소 검출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111220270780619
'녹조라떼'로 상추를 키웠더니…
https://www.newsmin.co.kr/news/76983/
환경단체, 낙동강 녹조 분석해보니···”광범위하게 녹조 독소 검출”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61415
수돗물·농작물의 녹조 독, 왜 건강에 치명적이냐면요
[해설] 현장조사 결과 녹조, 쌀·배추 등 농작물 넘어 해수욕장서도... 피해 전국화 우려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57080.html
녹조 스며든 쌀 먹어도 될까?…정부는 답을 모른다 [뉴스AS]
녹조에서 발생하는 간∙생식 독성 물질
마이크로시스틴, 농작물 이어 수돗물 검출
녹조 연구 축적되며 인체 허용량 강화 추세
‘안전하다’만 하지 말고 정부 대책 세워야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4676121809
낙동강 녹조로 키운 상추서 청산가리 100배의 '남세균' 독소 검출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59517
2014년 물고기 폐사 문제에도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있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이런 현실을 어떻게든 외면해보겠다고 "농민" 이라고 참칭하는 광신도 집단들이 설치는 겁니다.
과학적인 분석 어디갔나요? 농민들이 나서서 빼액질하면 마이크로시스틴의 독성이 작용하지 않는 걸까요?
저런 집단들이 진짜 농민이 맞기는 한 걸까요?
왜당 비판하는 시위가 있을 때마다, "과격 시위 사주 집단" 운운하던 것들이 왜 왜당 비호 시위에는 입도 뻥긋하지 않을까요?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152691
상수도 정화시설에서 정화한다고 해서 마이크로시스틴이 중화되는 것도 아닙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6677
"녹조 독소, 정수장 염소 소독제 만나면 더 독해질 수도 있다"
상수도 정화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염소 소독제가 오히려 녹조류의 독소와 작용할 경우 독성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옴에도 사실상 외면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렇게 지적인 이미지 강조하고, 이미지 메이킹해놓고는!!!
"死대강으로 우리 삶이 풍부해졌다" 운운하면서 분칠해주는 데 앞장서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