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가 올려둔 노르웨이 기상청의 시뮬레이션 자료입니다. 4/6 18:00 이구요.
그림을 보시면 제주도 전체가 하늘색으로 덮여있는것이 보이실껍니다. 저 그림만 보면 제주도엔 이미 방사능에 뒤덮여 아주 위험한것 같네요. 이후 시간대별로 표현된 자료를 봐도 우리나라는 저정도가 최대 영향권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4/6 18:00 측정된 제주의 방사선량을 보면 전혀 영향이 없는것과 다를바 없네요. 제주도에는 3개의 측정기구가 설치되어 있는데, 모두 전국 평균치보다 아래인 60이상 90nSv/h 미만으로 나옵니다.
이게 얼마나 낮은 수치냐 하면, 우리나라의 환경방사선률이 50~300nSv/h 이고, 현재(4/6 18:00 기준) 전국 77개소에서 측정한 수치중 100nSv/h 이하로 나온것은 제주 3개소를 포함한 11개소 뿐입니다. 특히 고산은 측정량중 가장 낮은 65nSv/h 인것은 물론 서귀포의 78nSv/h 는 세번째, 제주의 84nSv/h 는 다섯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한마디로 제주는 다른지역에 비하면 방사선량이 적게 측정되고, 평소의 측정량과 별 차이가 없다는겁니다.
노르웨이에서 시뮬레이션 돌려본(그것도 자료마저 정확하지 않아서 전제부터 잘못된) "예측"을 그렇게 될꺼라면서 믿어야 할까요, 아니면 "이미" 우리나라에서 자료를 수집해서 측정한 수치를 믿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