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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22: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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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쯤 되었나?
와이프님과 냉면을 먹으러 국회의사당 역에서 내려가고 있던길.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누구를 둘러싸듯 반대편에서 걸어오더군요.
회사 임원과 밥이라도 먹으러 가나고 무심코 지나는데.
그 가운데 사람이 몹시 불안한 표정으로 두리번 거려 약간 신경이 쓰였습니다.
근데, 그 느낌이 '왜 날 못알아보지?' 뭐 이런 느낌?
초보 연예인들의 반응 비슷한?? ㅎㅎㅎ
휙 지나치고 퍼뜩 떠오른 그 사람의 정체!
되돌아가서 욕을 해야하나?
그런데 그럴 가치도 없어 관뒀습니다.
싸우려면, 김건희 윤석렬과 싸우지
맨날 파벌 싸움.
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