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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8 01: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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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간호사들 똥군기 라며 백의 천사 개뿔없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입니다만...
예외적으로 중환자실 간호사분들은 백의 천사 맞습니다.
그분들 일하면서 실물인간 되어있는 분들한테
똥오줌 다받아내고 기저귀 갈아 끼워주시고 똥닦아주시고 닦다 손애 묻어도 웃어넘기시는분들입니다.
우연찬게 그모습을 보고 감동먹어서 중환자실을 들락달락거리며 친분을 샇았었는데..
코마상태에 있으신 분들에게 "언니 언넝일어나요..언니 오늘은 유난히 이뻐보이네 얼렁 일어나서 남자친구사귀고 행복해져야지~"
"오늘 우리 철수 아저씨 유난히 잘생겨보이네 내말다듣고있지? 일브러 안일어나는거지? 언넝 일어나요~"
막이러면서...진짜 개감동..눈물...
여러 병원을 다다녀봤지만...
중환자실 있으신분들은 대부분 천사 ..말그데로 백의천사분들이 많더군요...
가족도아니고 남인 사람 똥치우고 닦아주는거만 해도 그거 쉬운일아니거든요
식물인간 이야기 나오니 문득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