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시각이 편향됐는지 모르겠지만 저 종교는 다 똑같은 인간들이라는 생각이 박혀서 사과하는 것도 좋은 의도로 하는거 같진 않아보이네요. 개신교에 대한 여론이 너무 좋지 않으니 이대로 가다간 전체에 대한 이미지 타격이 심각해질 것이 우려되어서 선긋기하는 걸로 밖에... 한두번 이러는 게 아니었고, 매번 사과해왔지만 무슨 일만 터지면 늘 저 종교에서 시작이거나 앞장서고 있거든요.
전 직장에서 부장님이 새로 오셨는데 워드를 못쓰셔서 엄청 바빠죽겠는데 5분마다 계속 호출하길래 짜증나서 직원들하고 옥상에서 뒷담화 했는데 다 들으시고 혼자 속앓이 하셨다는걸 알게됐어요. 뒷담화가 상대방한텐 정말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걸 알아서..반성 많이하게 됐네요. 그래서 이젠 뒷담화 같은건 대상이 들어도 자긴지 모르게 다른이름으로 바꿔서 조심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