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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2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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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 부분은 배가 기울기 전에 끊어졌다는 가정하에
외부에서 뭔가 날아와서 부딪친 흔적으로 추론하는 것 보다,
조타실에서 각이 진 무거운 물건을 외부로 투척한 게 물에 바로 빠지지 않고 난간에 부딪히고 나서 튕겨 나간 흔적이라고 보는 게 타당할 듯.
ARS 관련 장비 중에 배터리라던가,
아니면 다른 장비 중에 엄청나게 무거운 것 중에 하나 이거나.
학생이 찍은 배 사진은 일단 사건과 분리해서 생각해야 혼란이 없을 듯 합니다.
논리적으로 같은 공간에 있었을 뿐 난간 또는 그 비슷한 위치의 충돌을 일으킨 사건과 연결점이 없네요.
배 반대편에 보이는 그 잠수함 대가리 같은 부분은 정말 미스터리입니다.
소설을 쓰자면 흘러가는 배의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으로 떠 오면서 세월호의 부딪쳐 침몰하는 북한 잠수정 역할 같은 거였는데
어긋나서 그냥 엉켜버린 작전이었을까요?
총수의 추론처럼 당시에 18노트의 조작된 속도와 위치를 뿌리고 있던 그 준비된 무언가가 있었다면
고의 침몰 시나리오가 다시 등장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