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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7 09: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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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헉 하죠.
이 사진을 들고 정부 관계자를 찾아간 아버지의 심정이 어떨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구조선에 올라탄 선원들은 4층 다인실 유리창에 붙어 있는 얘들의 얼굴을 봤을까요?
그러고 체육관와서 밥 든든이 말아 먹고, 커피까지 마셨다는 건
종교의 힘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될겁니다.
아마도 화물칸의 컨테이너와 객실 안에 승객을 동급으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러니 배의 균형이 깨졌을때, 통제 불가능한 화물들과 같이 묶어 놔야할 짐짝으로 취급한거죠.
그래서 배에서 탈출 할때도 짐을 포기한다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떠난게 아닐까요.
납득이 안되니 미친놈들의 정신을 이해하려 머리만 아픈 나날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