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3
2021-05-28 10:29:26
8/25
예전 동생 글에도 댓글 썼는데,
싫다는데 굳이 비엔나를 넣은건 동생 잘못이지만
동생이 조리한 음식을 통째로 갖다버린건
어쨋든 언니가 선 넘는 행동을 한거임.
십수년에 걸쳐서 교묘하게 몰아가는 일이
수십번 수백번씩 쌓여서 사람 환장하겠단 이해하지만,
동생도 자기 입장만 말했듯이
언니도 자기 입장만 말한거임.
입장은 알겠지만, 표면적인 사건만 놓고보면
언니가 가족들한테 질타받을 만한 행동을 했죠.
부모님 입장에서 밖에 나갔다 집에 오니
동생이 요리하고 언니가 그걸 쓰레기통에 다 갖다 버린 상황..
이유야 어쨋든 3:1로 싸울수 밖에 없는 상황을 자초한거.
그 이전에 엄마랑 단둘이 약속 잡았단 것도,
엄마의 애정을 특별히 갈구하는 언니 입장은 알겠는데
언니의 속마음을 빼고 상황만 놓고 생각하면
남도 아니고 동생인데 셋이 같이 가면 되지라고
생각하게 되는게 일반적일 거라고 봅니다.
십수년간 쌓인게 많았으니
언니 입장에서 사소하지 않게 느껴졌다는 건 알겠지만,
객관적으로는 사소한 일로 가족들한테 화내고 소리질러서
성격 더럽다 소리 들으며 가족들하고 갈등겪을 일을 만든건
결국 언니 자신이죠.
동생이 큰그림을 짜서 언니를 썅년으로 만들고
부모님은 거기에 동조해서 3:1로 몰아세웠다고
언니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꼈을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언니가 서술한 내용 포함해서 결과만 놓고 보면
언니가 과격하게 행동하고 가족들이 거기에 반응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