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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Cutlet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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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84 2020-02-15 13:02:12 8
[새창]
애 쓰네셨요.. 얼른 낳으시길...
15483 2020-02-14 14:02:30 3
카라타 에리카 jpg 스압 (데이터) [새창]
2020/02/14 13:14:35
카라타 에리카를 잊는건 어떨까요?
15482 2020-02-14 12:19:07 13
영화 기생충 피자집의 기묘한 리뷰 [새창]
2020/02/14 11:41:57
https://www.animenewsnetwork.com/encyclopedia/people.php?id=62557
이런 분이시군요
15481 2020-02-14 11:25:54 0
뭔가 골목식당 프로그램 분위기는.. 이런거하고 똑같은듯하네요.. [새창]
2020/02/14 06:52:08
사장님들은 욕먹어도 싼 경우가 많고..
백종원님이 욕먹는 경우가 있나요?
15480 2020-02-14 00:52:18 92
3000원 택배갑질 사건 베오베 삭제와 관련되서... [새창]
2020/02/14 00:17:14
갑질한 사람은 진심으로 뒤지길 바랍니다.
아주 처참하게 뒤지면 좋겠습니다.
15479 2020-02-13 23:57:11 1
다이아몬트 프린세스 오늘자로 확진자 218명으로 늘어 [새창]
2020/02/13 22:48:34
조기하선이라니 참 빠르기도 하네..
15478 2020-02-13 17:28:23 2
[새창]
벨튀는 용건도 없는데 장난치는게 벨튀고...
문앞에 놓고 벨이라도 눌러주는게 저는 더 좋네요.
택배 왔는지도 모르고 밖에 하루종일 방치하는 것보단 나음.
택배 분실하는 문제만 아니면 문 앞에 놓고 그냥 가는게 뭐 문제 될게 있나 싶네요. 일일이 얼굴보고 전달하는거 별 의미도 필요도 없기도 하고..
15477 2020-02-13 15:48:15 0
마틴스콜세지와 봉준호(마블, 봉준호의 감독상 수상 소감) [새창]
2020/02/12 00:07:10
1흥행했으니까 예술적 가치가 있다는 논리가 아니라,
상업성만 추구하고 예술적 창의성이 없는 작품은 상업적으로도 결국 실패한다는 논리입니다. 디시와 마블이 예술성에 차이가 있는가에 대해선 이견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어쨋든 서사의 탄탄함, 시청각적 아름다움 등등의 예술적 요소는 결국 상업 작품으로서 관객을 만족시키는데도 중요한 요소라는 거죠.

11그렇죠. 상업성을 추구하면서 도외시되는 예술성도 분명히 있죠.. 그러나 예술의 정의에 따라 틀릴 수도 있다는 건 좀 동의하기 어렵네요.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죠.
고상하지만 배타적인 예술은 죽은 예술입니다.
극도로 순수한 예술성을 추구한 결과, 흔히 예술영화라고 하면 떠올리는 지루하고 난해한 영화가 만들어졌다면, 그건 다양성 측면에서 나름의 가치가 있긴 하겠지만, 소통이라는 예술 본연의 가치를 상실하는 것입니다.

상업성과 예술성이 양립한다는 것은,
말하자면 예술성을 100까지 올리는 대신 상업성을 위해 90이나 80정도의 예술성으로 타협할 수는 있지만, 0이나 10정도로 예술적 가치가 너무 적거나 없다면 결국 상업적으로도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캐릭터 상품 끼워팔기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억지로 끼워넣어 서사성이 떨어지는 캐릭터는 아무리 귀엽고 예뻐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왕국2에서는 불의 정령 브루니 같은 귀여운 캐릭터가 새로 등장했지만, 서사적인 역할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인지도도 화제성도 원작 캐릭터들에 비해 공기 수준입니다.
혹시 겨울왕국1의 서사성이 떨어진다고 하신다면, 그건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안나보다 출연 분량이 훨씬 떨어지는 엘사가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단순히 화려해서가 아니라 그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뛰어난 서사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꼭 복잡하고 치밀한 이야기만이 좋은 서사가 아니라, 단순하고 직관적이더라도 대상 관객층이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가 좋은 서사인 거죠.

완성도 낮은 후속작들의 경우는... 확실히 상업성을 추구하느라 예술성이 확연히 떨어지는 경우라고 생각하지만,
후속작이 나오는 것 자체가 원작의 성취에 대한 보상이라고 본다면 결국 상업성이 예술성을 완전히 죽이지는 못한다는 거죠.
15476 2020-02-12 23:06:13 24
양수 주머니채로 태어난 아기.gif [새창]
2020/02/12 16:21:25
음...그래도 매년 탄생하는 30만명의 아기들 중에 3명은 저렇게 태어난다고 생각하면... 비율로는 극소수지만 여태 저런 경우가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거에 비하면 많은듯해서요ㅋㅋ
아마 제왕절개도 많이 하고 저렇게 태반 째로 나오기 전에 의사가 잘라버리거나 해서 못본 것일지도 모르겠지만요.
15475 2020-02-12 21:04:41 1
[새창]
주변 국가와의 비교는 우월주의랑은 좀 다르게 생각되는게,
'우리가 잘났으니까 중국 일본 무시해도 돼!'라기보다는
'일본 중국이 배아파하네! 꼬시다!'라는 뉘앙스가 강하다고 봅니다.
국가간 경쟁 심리라 할지, 근래 일본 중국에서 반한 감정이 강해지고 있었던 것의 반동이라고 봐야죠. 애초에 주모 부르면서 국뽕 놀이 하는게 진지한 의미로 우월주의적인 태도라 보긴 어렵다고 생각하구요.

전체적으로 보아 바람직한 현상은 아닙니다만, 한국인들의 국뽕만의 문제라고 볼수는 없는 거죠. 일본 반응 중에는 정말로 한국과 봉준호에 대한 악의적인 폄훼와 질시에 찬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중국은 악의적은 아니고 단순히 부러워 하는 내용이 많고, 물론 일본도 아시아인으로서 함께 자랑스러워 하고 인정하고 축복해주는 쪽이 훨씬 더 많습니다만.

어쨋든 일본 극우나 중화주의자들의 극단적 반응에 대해 한국인들이 고소해 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도 납득 못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중국은 그래도 그정도는 아니지만, 일본은 기생충 같은 작품을 보면서도 방송까지 나서서 한국의 비참한 현실을 묘사한 작품이라 강조하고 일본은 살만하다며 상상도 못한 방식으로 자존감 채우는데 급급하고 있으니까요.

그니까 정리하자면,
봉준호의 성공에 대한 국뽕과, 중국 일본 반응에 대한 비웃음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분리해서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봉준호의 성공으로 자존감 채우는게 없지는 않지만,
윗 댓글 내용 정도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일이고, 봉준호의 성공=대한민국의 성공=나의 성공이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진심으로 품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단 말이죠.

일본 중국 반응을 까는 것은 단순히 봉준호 영화의 성공만이 아니라, 그동안 쌓여온 일본, 중국과의 국가감정이라는 맥락에서 봐야 하는 문제라, 이것도 단순히 국뽕 만취자라고 깔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봉준호는 하나의 계기일 뿐인거죠.
15474 2020-02-12 16:33:20 21
양수 주머니채로 태어난 아기.gif [새창]
2020/02/12 16:21:25
10만분의 1이면
한국 인구 5000만명 중 500명은 저렇게 태어난 셈이니
의외로 많은데...?
15473 2020-02-12 16:20:51 4/4
질문 : 네덜란드에 살면서 겪는 불편한 점이 있어? [새창]
2020/02/11 21:12:27
덧붙여, 네덜란드에선 외국어 공부가 장려 되는 분위기고, 중국어 일본어도 많은 사람들이 배우는 주요 언어중 하나라고 하네요. '그냥 티비에서 주워듣고 따라했다'가 아니라, 배웠으니 써먹어보고 싶었던 정도가 맞겠죠.
15472 2020-02-12 16:17:27 8
질문 : 네덜란드에 살면서 겪는 불편한 점이 있어? [새창]
2020/02/11 21:12:27
그리고 말이 좀 이상한데로 빠지는 것 같은데,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엉뚱한 소리를 하면 인종차별이 아니라도 무례하고 무식한 짓입니다.
말하는 내용만큼 상황과 태도도 중요한 거죠.

본문 내용은 페스티벌에서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낯선 사람들끼리 교류할 때 벌어진 일을 말하는 겁니다.
그냥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너 중국 사람이지? 하는 거랑은 완전히 다르죠.
위에 말했지만 상대가 중국인이 맞아도, 지나가면서 비꼬는 목소리로 치노!하는 거랑, 눈 마주쳐서 니하오, 하는 거랑은 전혀 다릅니다.

낯선 사람들끼리 교류하는 장소에서 인삿말을
후여모르헌! 헬로! 니하오! 곤니찌와! 안녕하세요!
중에서 헬로는 괜찮고 니하오는 안된다는 것도,
'동양인이면 다 중국인인줄 아나'라고 비판적으로 볼수도 있지만,
조금만 관점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그래도 다른 언어권이라고 의식은 했네'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다는거죠.
15471 2020-02-12 15:53:51 9
질문 : 네덜란드에 살면서 겪는 불편한 점이 있어? [새창]
2020/02/11 21:12:27
11지나가는 대구사람 붙잡고 일베냐고 물으면 두들겨 맞겠죠. 중국어, 일본어 인사를 나치랑 동급으로 취급하는 것도 굉장히 차별적 아닌가 싶은데요...?
15470 2020-02-12 15:49:52 10
질문 : 네덜란드에 살면서 겪는 불편한 점이 있어? [새창]
2020/02/11 21:12:27
혐오에서 기인한 인종차별과 무지에서 비롯한 무례는 질적으로 완전히 다릅니다. 오히려 맞는 말이라도 혐오하는 태도로 말하면 명백한 인종차별이죠.
(조선인에게 조센징!이라고 경멸조로 말했던 일본인들이나, 중남미에서 동양인이 지나가면 치노!라고 소리지르는 경우, 그 동양인이 중국인이 맞아도 인종차별)

무지한 경우라도 단순히 접촉이 적어서 모르는 것과 달리 충분히 알려져 있는데도 그런 정보를 차단하고 무시한 경우라면 그건 빼박 인종차별이구요.

물론 악의가 없더라도 무지로 인한 무례를 용납해야 한다는게 아닙니다.
한국에도 한국에 수십년째 정착해 살며 영어보다 한국어를 훨씬 잘하는 이민자들이 꽤 있습니다. 이들에게 영어로 인사를 하는 것은 무례할 수 있어요.
때로는 한국에서 태어난 순수 한국인임에도 평생을 외국인 취급 받으며 사는 사람들도 있구요.
(- Where are you from? -아 저는 광주 출신이에요 -한국어 잘하시네요 -저 한국인이에요)

반대로 한국계 미국인이 한국어 한마디 못하는데 한국어 좀 공부했다는 미국인들이 한국어로 말을 걸때 곤혹스러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죠.

그런 무지가 결코 괜찮은 건 아닙니다.
반드시 고쳐야 할 문제죠.
그러나 이런 문제가 인종차별과는 구분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알아가려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오해까지 일일히 인종차별로 지적하는 건 오히려 무지를 혐오로 바꿀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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