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19
2021-12-07 19: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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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이런 일에 있어서 동등해 지는게 남녀평등이라고 하셨는데....
물론 남자들은 자기 성생활에 대해 과시적으로 말하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꽤 있지만,
그것도 사적인 자리에서나 하는 거지 공개적으로 여러 사람 앞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지는 않죠.
만약 20살짜리 남학생이 혀는 어떻게 하고 유두는 어떻게 빨고 하면서
성행위와 애무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말하는 인터뷰를 찍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아마 그 남학생도 사회생활이 곤란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남자가 그런 인터뷰 하는건 관심을 못받으니까 안찍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솔직히 저 영상은 성에 대한 자유분방한 대화라기보단,
20샬 여학생의 성생활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가쉽거리로 삼은 일종의 관음증, 성적대상화로 보입니다.
물론 남자든 여자든 성에 대해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겠지만,
무턱대고 여학생 불러다 성행위에 대한 적나라한 묘사를 시킨다고 남녀가 평등해 지지는 않겠죠.
비유하자면, 모든 인간은 똥을 싸야하기 때문에, 누구나 의사한테나 가족한테나 배변활동에 대해서 솔직하고 정확하게 말할수 있어야 건강한 사회이지만,
그렇다고 인터넷에 자기가 똥싸는 영상을 찍어 올린다고 되는게 아니듯이,
프라이버시로서 존중받아야 할것을 무조건 오픈한다고 건강하고 평등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