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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12: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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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받으려 글 올리셨을텐데 반발이 더 많으니 기분 나쁘실 수 있겠지만,
앞으로 핸드폰 금지하는 대신 자르고 새로뽑겠다는 것은 갑질하겠다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영업 방침이야 사업자 재량이지만, 그렇게 매번 자르고 새로 뽑는게 님의 사업에 도움이 도움이 될 턱도 없구요.
핸드폰만 하느라 일을 제대로 안하는 것이나 친구를 불러 노는 것은 분명히 잘못이고 지적할만한 부분이지만,
다른 분들이 과하다고 한 건 핸드폰 금지인거죠.
이 부분은 사실 작성자님도 일처리 다하고 손님 없는 시간에 틈틈이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신 부분이고,
'핸드폰 너무 많이한다, 금지한 날부터 핸드폰을 하다니 내 말 무시하냐'라는 부분은 업무 외적인 지적으로 들릴 수 있어요.
핸드폰을 금지한다고 알바가 알아서 일을 찾아내 척척 하게 되는 걸 기대할 수는 없잖아요. 지시가 없으면 할일이 없다고 생각하죠.
작성자님이야 업무가 미진한 부분이 보이니 지적하신 거지만, 알바 입장에선 할일 다 했는데도 사적인 행동을 전혀 못하게 하는 것처럼 보이니
'내 돈주고 니 시간을 샀는데 니가 편하게 있는 꼴은 못 보겠다'는 말처럼 들릴 수 있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소용 없겠구나라고 느낄수 있고,
오히려 '업무시간 중에 제한 당할만큼 당했으니까 업무시간 끝나면 내 할일이 얼마나 남았든지 나는 간다'라고 생각하게 되기 쉽죠.
그러니 차라리 손님 없는 시간대에는 이런 업무를 신경써서 처리하라고 핸드폰 할 틈도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지시를 주는게 낫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