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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9 2018-06-28 22:26:0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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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씀하신 철학산이 사유지는 아니죠.
님이 즐겨찾는다 하여 누굴 내쫓을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겠죠.
누구든 거닐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투척한다는 쓰레기가, 그 사람 입장에서는 쓰레기가 아닌거죠.
물론 그렇다고 모든 것이 허용 되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
딴에는 꽃을 심는다고 가져와 심는것이 다 말라 비틀어진 채소와 먹다 남은 나물 찌꺼기이고,
계속 그런 쓰레기를 가져와 심는답시고 온 길에 뿌려 놓으면 물론 주변 사람들은 말리는 것이 조그만 의무일 수도 있겠죠.
정도가 심해지면 산림관리인에게 신고해 내쫓을 수도 있을겁니다. 상습적이라면 입산금지도 가능하겠죠.

다만 무엇이 쓰레기고 무엇이 쓰레기가 아닌가는 생각해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사람마다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이를테면 위의 스틸하트9님처럼 이 사람 저 사람 지목해서 선비 냄새난다며 모욕하는 행위는 쓰레기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 동안 정상적인 활동을 했는데도 온갖 트집을 잡혀 어그로라 비난당하고 결국 철게를 나갔을 뿐 아니라 오유 자체를 탈퇴하신 분도 있는데요?
그것도 뭐 말하자면 하나의 정화 활동이었을까요? 철학산을 아름답게 가꾸는 조그만 의무?

정의에 대한 관념은 서로 다르고, 서로 가꾸고 싶다고 생각하는 철학산의 모습도 다르죠.
아름다운 꽃만 모아 놓은 정원 같은 길이 가꾸어진 길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온갖 잡초와 야생풀이 무성한 산을 산 답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물론 정도가 지나치고 다수 일반에 크게 해가 된다고 판단되면 잘라내는 것도 얼마든지 정당할 수 있죠.
요는 정도의 문제이고, 그 정도가 어느정도가 적합한 것인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그걸 이야기하는 거죠.
12408 2018-06-28 22:01: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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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고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뭐 싸움으로 받아들이는 분도 계시겠지만.
별 것 아닌 것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죠. 철게에서 병림픽도 긍정적인 토론으로 승화하는 경우도 많이 봤는데, 이번엔 그렇지 못한가 보네요.
12407 2018-06-28 19:50:40 15
왕따당한 학생 몰래 책상 닦아준 선생님 [새창]
2018/06/28 15:46:45
아니 이게 진짜로 생각해 봐야하는게, 범죄를 사후에 처벌하는 것보다 범죄 예방이 더 중요하고,
그래서 실제로 어떤 사회 환경이 범죄를 유발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뤄지고 있죠.
단, 그런 변명이 결코 범죄에 대한 면죄부가 될수는 없다는거.
키앤필 개그가 생각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CUvFeyGxaaU
12406 2018-06-28 16:56:46 44
왕따당한 학생 몰래 책상 닦아준 선생님 [새창]
2018/06/28 15:46:45

......놀고들 있네.
12405 2018-06-28 16:44:59 21
본인의 주량은?.jpg [새창]
2018/06/28 16:30:32
부어라 마셔라 할것같은 닉으로 귀요미라고 하지 마세요..
12404 2018-06-28 16:39:47 0
그와중에 병역법 헌재 판결 나왔네요 [새창]
2018/06/28 14:36:46
국제적으로 대체복무는 일반적인 병역기간의 두배인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현역 육군 21개월의 두배면 적정수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2403 2018-06-27 21:48:0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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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에고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서도 조심스럽게 의견표출하는 것조차 올바름에 대한 우월감 표출이라고 생각하는건 웃기네요. 묻지도 않은 자기 캐릭터 소개하는 분께 들을 이야기는 아닌것 같아요^^
무례한걸 무례하다고 지적하는게 요청한바 없는 조언이면
폭력적인 성향으로 가장 피해보는 건 사람 두들겨 패고 다니는 사람 자신이니 피해자는 존나 닥치고 가만히 있어야 겠어요ㅎㅎ
저는 조언을 한게 아니라 님의 발언에 대해서 불쾌감을 표출한건데 때아닌 조언을 받았으니 저도 조언을 하나 드려야겠네요.
님이 철게에서 사람 붙잡고 이런 수준 낮은 '블랙 유모어'로 사람 괴롭힌게 한두번이 아니고 그걸로 철게 접고 나가신 분도 계시죠. 님은 그게 상대방이 님의 팩폭을 못이겨서 나간줄로 알고 계신데, 님의 그런 생각이야말로 자기 현시욕의 발로일 뿐이에요. 우월감과 강한 에고라니 뭐눈엔 뭐만 보인다더니ㅎㅎ
지금까지 블랙 유모어 였습니다^^ 아님 말고요ㅋ
12402 2018-06-27 20:24:3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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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관점을 포기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님께서 작성자의 글을 비판하든 비난하든, 제가 끼어들 부분은 아니죠.
근데 님은 저를 두고 비아냥거리지 않았습니까. 님의 주장을 버리라는게 아니라 님의 무례한 태도를 지적하는 겁니다.

그리고 님이 아직도 잘못 이해하고 계신데, 완성된 글을 올리라는 말은 구상뿐인 글을 가급적 올리지 말라는 말의 완곡한 표현입니다.
'완성된 글이 기대되니 어서 올려주세요'라는 뜻이 아니라요.
님처럼 무례한 사람은 그런 완곡한 표현이 이해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사과는 바라지도 않고 필요 없습니다. 님이 그런 사람이란거 알고 있고 있으니까요.
12401 2018-06-27 19:11:3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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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냥이나 풍자나 블랙 유머나 그 말이 그 말인데요. 나쁘게 말하냐 좋게 말하냐 차이지.
블랙 유머의 대상이 되는 입장에서 마냥 재밌게만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블랙 유머라는 건 타인 앞에서 대상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거죠.
그러니 이걸 누군가는 블랙 유머로 받아들일거라고 님께서 저에게 말하는건 좀 이상한 상황인것 같네요.
제가 무슨 공인이나 공직자도 아닌데 무슨 말한마디 한걸로 제3자의 풍자까지 겸허히 받아들여야만하는 입장도 아니구요.

이걸 설명하는 것도 몹시 황당합니다만,
제가 평소 모든 미완의 글에 완성해서 올리라고 글을 남기진 않는게
사실 누가 글을 올리면 그건 그 사람 나름대로 완성이라고 생각해서 올린 것일텐데
제가 나서서 이건 미완성이니 완성해서 올리라 마라 할만한 것도 아니구요,
이 글은 예외적으로 '구상 중'이라고 명시가 되어 있고, 작성자가 앞서 연달아 자신이 어떠한 글을 구상중이라고 여러번 언급했기에
그럼 완성해서 글을 올리시라고 말한 겁니다. 못할 말을 한것도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12400 2018-06-27 18:21: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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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 인과님에게 비약이 있다고 한적 없습니다. "본문 글에 비약이 있다고는 생각됩니다만" 이라고 했죠.
본문 글이란 인과님이 작성하신 댓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별천지장님이 작성하신 본문 글'을 뜻합니다.
비약은 주장을 뒷받침하지 못할 뿐, 주장을 부정해야 할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개소리라고까지 할건가라고 한거죠.

그리고 저는 님의 비약에 대해서 지적할 생각은 아니었습니다만, 굳이 말하자면 인과님의 댓글에도 비약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들어 환경적 스트레스가 생명체 변화의 요인이며 생명체 스스로가 변화하진 못한다는 주장의 근거로
"동양이 서양문명을 접하지 못했다면 원근법은 대체 언제 알았을까요?"
(=동양이 서양문명을 접하지 못했다면 원근법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라는 예시를 드셨는데,
서양 문명은 원근법을 외부 문명으로부터 전래 받은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원근법을 발명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동양 미술사 또한 서양문명의 전파라는 단일 요인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변화가 있었을 것이라고 쉽게 유추할 수 있죠.
실제로 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달리 동양화에서도 원근감을 표현하려는 시도는 있었습니다.
서양에서 원근법이 정립되기 이전인 중국 북송시대 화가 곽희는 임천고치라는 저서에서
묵의 농담을 조절해 원근감을 표현하는 삼원법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외부로부터의 스트레스가 있어야만 변화가 발생한다는 근거로서 불충분하죠.
'서양 문화의 전파가 동양 미술에 변화를 일으켰다'는 근거에서 '서양 문화의 전파가 없었다면 동양 미술은 변화하지 않았다',
'환경적 스트레스가 있어야만 생명체는 변한다'는 결론을 내는 것은 비약이라는 겁니다.

물론 서양의 원근법의 발명에는 서양 문명의 역사적, 사회문화적 변화가 환경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동양 미술 또한 역사적, 사회문화적 변화가 미술의 변화의 요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사의 변동, 사회문화적 변화는 무엇이 환경적 요인이라고 설명해야 하나요?

인류 문명의 역사는 인류 이외의 환경적 변화가 원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짧은 기간에 급속하게 변했습니다.
역사시대는 아무리 길게 잡아야 1만년, 이 기간은 기후, 지리, 생태계, 진화의 시계에선 대단히 짧은 시간이며,
환경적 요인의 변화란 거의 없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 사회는 매우 빠르게 변했고, 단순히 환경적 요인의 스트레스를 받아들여 적응할 뿐 아니라
환경 그 자체를 변화시키기에 이르렀습니다.
생명 현상은 환경적 스트레스와 생명체의 적응이라고 단순하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체 그 자체가 환경을 구성하는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즉, 생명체와 환경은 상호작용하는 것이지, 생명체가 외부환경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아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붉은여왕가설도 생명체들 간의 생존경쟁의 상황을 뜻하는 거죠.
얼룩말이 얼룩무늬를 갖게 만든 환경적 요인인 체체파리 또한 생명체이며,
체체파리가 피를 빨아 생존할수 있는 생존환경을 구축한 것이 얼룩말을 비롯한 다른 동물들인 겁니다.

실체는 생명체가 아니라 환경이라고 하셨는데, 개체가 환경으로 부터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개체는 실체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지는 설명되지 않았습니다. 실체란 무엇을 뜻하는지 정의도 불명확하구요.
여기에 대해서 제 의견을 밝힌다면, 문명이란 환경이 실체라고 말씀하셨지만
어쨋거나 현상적으로 실제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추상적이고 종합적인 '문명'이 아니라
실재적이고 개별적인 '개인'이라는 겁니다.
피타고라스 정리라는 수학적 원리를 발견한 것은 그리스 문명이 아니라 피타고라스라는 사람이고,
전구를 발명한 것은 미국 문명이 아니라 에디슨이라는 개인이죠.
물론, 피타고라스가 그리스라는 문명에서 교육을 받지 못했다면 피타고라스 정리를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고,
에디슨이 산업이 발전하는 시대에 미국에서 태어나 사업가로 성공하지 못했다면 전구를 발명하지 못했을 겁니다.
이런 점에서 환경적 요인을 무시해도 좋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실제로 피타고라스 정리를 발견한 것은 피타고라스고, 전구를 발명한 것은 에디슨입니다.
이들이 아니라도 누군가 해냈을지 모르지만, 어쨋든 그들도 결국 '누군가'이지 '그리스'나 '미국'이라는 총체적 존재는 아닙니다.
따라서 피타고라스나 에디슨이라는 '개체'와 그리스, 미국의 문명과 문화라는 '총체', 즉 환경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공존하는 것이지,
'총체'만이 실체이고 '개체'는 실체의 반영에 불과하다고 볼수는 없다는 겁니다.
12398 2018-06-27 16:52:03 0
[새창]
저는 완성된 글을 '기대해 본다'는 언급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요. 제 댓글을 그런 의미로 읽으셨다면 그건 그냥 님이 잘못 넘겨 짚으신 거죠. 글을 미완인 채로 올리지 말고 완성해서 올리라는 말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설령 제가 작성자의 완성된 글을 기대한다는 의미로 댓글을 썼다 하더라도 님에게 그런 비아냥을 들을 이유 없습니다.
12397 2018-06-27 16:07:25 3
[새창]
구상뿐인 글을 올렸기에 글을 완성해서 써보시라고 말씀드리는게 어떻게 하면 그런식으로 이해되는지 잘 이해되지 않네요.
비아냥거리고 조롱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12396 2018-06-27 16:01:49 11
저스티스 리그 배경 고대인들은 참 ㅂㅅ이었던듯 [새창]
2018/06/27 14:44:05
사실 현실적으로 치면 함정만드는 것보단 야산에 묻는게 더 안전하긴 하죠.
함정 같은 시설이 눈에 띄면, 아무리 공략이 어려워도 일단 어딨는지는 아는 거니까 함정만 처리하면 확실히 손에 넣을 수 있음..
땅에 묻은건 진짜 최소 인원만으로 인적 드문데다 묻고 그 사실 자체를 비밀로 하면, 산 자체를 깎아내는 대공사라도 하지 않는 이상 발견될 일이 없긴 하죠.
금속 탐지기가 있던 시대도 아니고, 무기물이라 냄새로 찾는것도 쉽지 않을거고. 너무 얕게 묻으면 빗물에 쓸려내려온다는 사태도 생길수 있긴 하지만..
근데 쟤넨 쓸데없이 경호원까지 주렁주렁 데리고 가서 묻은걸 비밀리에 묻었다고 하는 건가... 저중에 아무나 나쁜마음 먹으면 밤중에 혼자 가서도 파낼수 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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