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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4 2017-10-10 05:21:38 6
다이아몬드가 비싼 이유 [새창]
2017/10/09 21:17:48
영상에선 마치 다이아몬드가 경제학 이론을 벗어나는 것처럼 설명하고 있는데, 사실은 희소성의 법칙에 어긋나는 것도 아니고(단지 독점 공급자가 희소성을 통제하고 있을뿐) 수요공급법칙에서 어긋나는 것도 아니죠..
10623 2017-10-10 02:51:20 0
혐오의 언어... [새창]
2017/10/09 19:56:49
표현의 자유라는 중대한 가치 때문에 언어를 쉽게 제한해서는 안되는게 분명 맞습니다.
그렇기에 저도 김여사 같이 가벼운 정도의 차별적 표현을 절대로 쓰지말라는 의도로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 언어습관을 비판적으로 봄으로서 무의식적으로 차별적 인식을 갖게 되는 것을 경계하고자 쓴 글입니다.

끝으로, 피드백은 저야말로 감사하죠.
논쟁이 발생하는 건 제 글이 누군가에게 읽히고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음으로서 가치를 하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비록 서로 생각이 다르고 동의할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하더라도,
서로 동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저변을 찾아나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긴 댓글을 작성하느라 깜빡했지만, 부분적으로 공감해주신 것에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10622 2017-10-10 01:39:24 0
혐오의 언어... [새창]
2017/10/09 19:56:49
짹순이님 논리를 비유하자면 '칼로 찌른놈이 잘못한 것이지 칼이 잘못한 것은 아니다'라는 취지의 말씀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칼을 탓하지 말고 칼로 찌르는 놈을 탓하라는 말씀이시죠.
김여사란 단어를 탓하지 말고, 그런 단어를 차별적으로 잘못 쓰는 사람들은 탓하라구요.

계속 반복하게 하셔서 죄송합니다만, 그 논리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니 반복하실 필요 없습니다.
다만 저역시 칼을 탓하자는게 아니고, 칼로 사람을 찌르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는 겁니다.
김여사라는 말이 여성이 운전을 개념없이 한다는 생각을 퍼뜨리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보기에 혐오표현이라는 겁니다.
설령 칼이 잘못이 없더라도 칼이 제공하는 가치보다 해악이 더 크다면 제한할 수 있죠.
총기류가 사냥용 등, 살인 이외의 용도로도 쓰일 수 있으므로 살인이 총의 잘못이 아닌데도 총기류가 제한되고 있죠.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애초에 김여사라는 단어의 발생 자체가 차별적인 맥락에서 등장 했다고 보고 있지만,
설령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여성에 대한 차별적 시선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으므로
그것을 상회하는 가치가 없다면 혐오표현으로 분류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0620 2017-10-10 01:17:29 0
혐오의 언어... [새창]
2017/10/09 19:56:49
똑같은 말을 몇번이나 쓰는건 님이 그 주장을 충분히 전개하지 못하셔서 반복하고 계신 것이지,
제가 그말을 여러번 해달라고 요구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인정하냐고 물은게 아니고, 인정하셨다고 확인한 겁니다.
'운전을 개념 없이 하는 여성'이라는 뜻 이외에 다른 뜻이 없다고 주장하시지만,
'여성 운전자들은 개념이 없다'는 맥락으로 쓰는 사람들은 있다는 것을 인정하신겁니다.
그리고 어떤 단어가 내재적으로만 의미를 형성하지는 않습니다.
무분별하고 차별적인 맥락과 의도로 사용한다면 그런 의미가 생기는 거죠.

김치녀에는 그런 차별적인 의미가 내재되어 있고, 김여사에는 차별적인 의미가 내재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하시는 것인데,
김치녀도 '내재적인' 의미가 차별적인 것이 아니라, 차별적이 의도와 맥락으로 사용됨으로서 그런 의미가 부여된 단어입니다.
김여사 또한 차별적인 의도와 맥락으로 분명히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김여사와 김치녀가 '내재적인 의미'에서 궤를 달리한다고 볼 근거가 미약합니다.

진상손님은 성별,나이,지역,국적,인종,학력 등 어떤 집단의 개념이 아닌 불특정 다수를 지칭하는 개념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소비자 입장이 될 때는 손님이니까요. 당연히 차별적 요소가 존재할 수 없죠.

반면에 김치녀, 된장녀, 김여사라는 단어에 들어있는 성별과 국적의 개념은 그 집단에 대한 편견을 심어줄 수 있는 표현입니다.
김치녀, 된장녀라는 표현이 애초에 여성혐오종자들이 퍼뜨린 것이기에 김여사와는 궤를 달리한다고 주장하신다면,
맘충의 경우는 어떤가요. 맘충은 여성혐오종자들이 퍼뜨린 말도 아니고, '일부 개념없는 엄마들'을 지칭하는 단어라고 주장하는데
이런 단어가 정당화 된다고 보십니까?
그래도 동의가 안된다면 김여사와 매우 비슷한 맥락이지만 성별 대신 인종적 구분이 들어간 asian driver라는 밈은 어떤가요?
이것도 인종차별이 아니라 단지 '운전을 못하는 일부 아시아인'을 지칭하는 단어에 불과합니까?
그런 단어를 차별적으로 쓰는 사람들이 있을 뿐인가요?

제 주장은 불필요하게 특정 집단을 언급하는 것, 특히 집단과 잘잘못을 관련시키는 것 자체가 차별적이고 혐오적인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뭐죠?라는 질문은, 대체 집단적 특성을 언급해야 할 이유가 뭐냐고 묻는 겁니다. 차별적 의도와 맥락으로 사용된 수많은 용례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그런 표현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할 필요와 가치가 있습니까?

마지막으로 제가 피해의식을 오해하고 있고, 당사자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피해의식을 가질 수 있다면, 그런 경우는 무엇인지,
님이 말씀하시는 피해의식이란게 대체 뭐고 제가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신 근거는 무엇인지 밝히세요.
그런 근거 없이 피해의식 들먹이시는 것은 인신공격의 오류를 범하고 계신겁니다.
10619 2017-10-09 23:27:19 0
카자쿠스 물약 서순 관련 처음 목격한 사실 [새창]
2017/10/08 20:29:08
본문에서 양변-8뎀 순으로 발동한 것도 마찬가지에요.
피해 주문을 유닛에게 쓰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양변후 양에게 데미지를 준다는 개념으로 양변이 먼저 발동하도록 설정되어 있는듯 해요.
10618 2017-10-09 23:23:18 1
카자쿠스 물약 서순 관련 처음 목격한 사실 [새창]
2017/10/08 20:29:08
아니에요. '유리한 순서'로 발동한다고 발표된 내용이에요.
다만,'유리한 순서'라는게 두가지 효과의 시너지를 고려해서 시너지가 높다고 생각되는 쪽으로 미리 설정된 거라서
상황에 따라 오히려 불리한 순서로 발동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광역양변+광역딜을 고를 경우, 광역딜을 넣고 양변을 뿌리면 양들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지만,
양변을 뿌리고 광역딜을 넣으면 무조건 필드클린이 되므로 후자의 순서로 발동합니다.

그런데 만약 적 필드보다 내 필드에 유닛이 더 많고 광역딜로 내 유닛들이 전멸하지 않는 상황이라
양변을 나중에 쓰는게 필드에 양을 남겨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상황이 된다고 해도,
광역-양변 순으로 발동하지 않고 양변-광역 순으로 발동한다는 겁니다.
10617 2017-10-09 22:57:35 0
혐오의 언어... [새창]
2017/10/09 19:56:49
1) 3)좋습니다. 그럼 김치녀, 된장녀 전부 개념없는 여성만 콕 찝어서 말하는 것이니 똑같이 써도 괜찮은 말이라 생각하십니까?
김치녀, 된장녀 문제 되었을 때도 똑같이 나왔던 논리입니다.
김치녀는 개념없는 한국 여자라는 의미 밖엔 안들어 있죠. 한국여자 중에 개념없는 사람인지 한국여자가 개념없다는 뜻인지 구분이 갑니까?
개념없이 운전하는 여성운전자란 말이 여성운전자가 개념없이 운전한다는 건지 여성운전자 중에 개념없이 운전하는 사람만 콕 찝어서 이야기하는건지 어떻게 구분이 그렇게 잘 되시는지요.

2)차별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은 인정하고 계신거죠.

4) 김사장의 사장이 여사에 대응하지 않는다는 것은 차별적인 언어구조를 이야기한 겁니다.
김여사라는 말이 어떤 맥락에서 등장했는지를 설명한거죠.
대응하는 단어가 없으니 차별적인게 아니라, 차별적 맥락에서 등장한 단어라
대응하는 단어 만든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란 주장입니다.

그리고 오유에서 김사장, 김여사 각각 검색해 보세요. 검색결과 얼마나 나오는지 비교해보고 말씀하세요.
그런 의미로 김사장 사용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습니다.

5) '개념없는 운전자'와 '개념 없는 여성 운전자'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죠.
교통사고를 일으킨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가 중요한 사실입니까?
여성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로 개개인의 문제라고 보고 있다면,
'개념없는 운전자'가 아니라 '개념없는 여성 운전자'라고 구분할 이유가 하등 없습니다.
'김여사'는 명백히 '개념없는 운전자를 발견했더니 하나 같이 여자더라'라는 인식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하나같이 여자였다 칩시다. 그래서 뭐죠?

김치녀란 말 퍼뜨리던 사람들도, 처음부터 한국여자라고 싸잡아서 비난하진 않았습니다.
여성이 개념없이 행동한 사진, 사연만 모아서 김치녀라고 퍼뜨린데서 시작했죠.
그리고 어느새 한국 여성 전체를 비하하는 말로 자리잡았습니다.

문제는, '한국 여성중 개념없는 여성'만 지칭하는 것과 '한국여성은 개념이 없다'는 개념이 그렇게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한국 여자를 비하하려는 사람이 훈훈한 사연 가지고 와서 김치녀라 비난하지는 않으니까요.
애초에 잘잘못을 성별과 관련시키는 것 자체가 성차별인 겁니다.
아무리 엄격히 구분해서 쓴다고 해도 성별과 잘잘못을 관련시키는 시점부터 보는 사람에게는 두가지가 구분이 되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뭘 근거로 피해의식이라고 규정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김여사라는 단어를 쓰든 안쓰든 저는 남성이라 피해 받는게 없는데 어떤 의미로 피해의식을 가질 수 있는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10615 2017-10-09 14:51:28 18
20대 이상 아는 무능력의 아이콘 [새창]
2017/10/09 10:52:39
근데 사실 엄밀하게 따지자면
'직관성=쉽다'는 맞는데 '구상성≠직관성'인거에요.
오히려 추상적이고 단순할수록 직관성이 높아져서,
그글 극대화한게 아이콘, 픽토그램이죠.
구상적, 구체적인 이미지는 쓸모없는 정보를 너무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직관성이 떨어지는 거죠. 쓸모없는 물건이 꽉찬 방에서 필요한 물건 찾기가 힘든거랑 마찬가지임.
10614 2017-10-09 14:46:44 65
20대 이상 아는 무능력의 아이콘 [새창]
2017/10/09 10:52:39

불렀어?
10613 2017-10-09 09:16:26 33
[한글날] 외국인들에게 한글 자랑할때 알아야 할 팁들 [새창]
2017/10/09 01:25:30
한국어가 존나 어렵다는건 별로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영어를 비롯한 인도유럽어족 언어들은 문법 구조면에서나 어휘면에서나 상당히 많이 겹치기 때문에
비슷한 언어들을 배우는 난이도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어와 가장 비슷한 문법구조와 어휘를 가진 일본어를
한국인들이 쉽다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반면에 한국어는 과거엔 한때나마 우랄알타이어계로 보는 시각도 있었으나 현재 고립어로 보는 견해가 주류인만큼,
세계적으로 비슷한 언어가 거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무척 다른 언어체계인 한국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지,
한국어가 실제로 배우기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사실 한국어와 한글은 별개라고 하지만, 한글이 한국어에 맞추어 만들어진 만큼 유사성이 많습니다.
이를테면 한글이 정해진 규칙대로 조합하기만하면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듯이,
한국어 역시 정해진 규칙대로 조합하는 것이라, 비록 그 변이는 무척이나 다양하지만, 규칙성을 벗어나는 예외는 많지 않아
규칙성만 알면 외워야하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한국어에서 복수형은 '들'만 붙이면 되고 단어의 원형을 해치거나 '들' 이외의 다른 접미사를 고려할 필요가 없고,
문장을 구성하기위해 6가지의 조사 (은 는 이 가 을 를)와 시제(겠,었), 어미(~ㅂ니다.~다. ~니? ~까? 등등) 등 구성요소의 조합은
그 조합이 무궁무진한 것이지 요소 자체는 그렇게 복잡하거나 많지 않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큰 문법적 오류 없이 얼마든지 새로운 문장을 구성하기 쉽습니다.
반면에 영어의 복수형은 일반적으로는 ~s, ~es를 붙이면 되지만, 불규칙 곡용이 많아서 이를테면
어린이들은 childs가 아니라 children이고, persons는 꼭 틀린건 아니지만 부자연스러워서 people을 쓰라고 하고, 발들은 foots가 아닌 feet,
음식 food는 불가산 명사라 feed라 쓰면 안되고, fish는 복수로도 fish..
이런 예외는 끝도 없이 많은데, 복수형 뿐 아니라 문장에서 단어를 다른 용도로 쓰려면 다 다른 형태로 바뀌어야 하니
명사 형용사 동사로 쓰일때 형태도 알아야 하고 그것이 다시 과거형, 과거분사형, 수동태의 형태를 알아야 하고
대명사는 주격 목적격 소유격 소유대명사로 쓰일때가 또 모두 다르니 하나의 단어를 배우려면 적게는 2~3가지에서 많게는 5~6가지 형태의 변형을 배우고 외워야 하니 수많은 단어들을 모두 그렇게 공부하려면 머리가 터집니다.

결론은, 자기나라말 아니면 다 배우기 어려움.
10611 2017-10-09 08:42:48 18
냄새가 9할.jpg [새창]
2017/10/09 00:57:19
러디에도 럾군요.
10610 2017-10-09 08:32:43 1
네이버에 한글 만들기가 있길래 [새창]
2017/10/09 01:38:28
ㅎ ㅣ ㅗ ㅅ 니까 '횻'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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