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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4 2017-08-18 16:05:14 1
진화한 오유인.... [새창]
2017/08/18 14:59:19
가문어(가짜문어)라고 팔리는게 저거에요.
10353 2017-08-18 15:27:20 0
[새창]
세트 A,B가 양은 두배 차이나는데 가격은 33%밖에 차이 안나네...?
10352 2017-08-18 15:13:23 4/15
페미니즘은 일베처럼 전염되는 인터넷 밈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창]
2017/08/16 11:25:56
저게 전부 뇌내망상인건 아니죠... 피해망상을 유발할 수는 있겠지만.
전근대사회에서 여성이 약자였던 것도 사실이고, 현대사회에도 그 잔재가 남아있는건 사실이죠.
지금이야 페미니즘이 메갈과 구분되지 않는다지만, 저 만화만 놓고 보기엔 김치남 운운하는 것까진 너무 간게 아닌가 싶네요.
10351 2017-08-18 02:16:19 2
창조론 vs 진화론 vs 과정론(충분설) [새창]
2017/08/15 20:51:46
종교까지 가지 않더라도 우주를 하나의 생명체, 또는 유기체로 보는 관점은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복잡계 이론이 이런 관점과 관련이 깊다고 봅니다.

이를테면 개미는 각 개체의 행동과 군체로서의 행동이 병존 합니다.
흔히 오해 하는 것과 달리, 개미 군체를 지배하는 것은 여왕개미가 아닙니다.
여왕개미를 포함해 어떤 개미 개체도 다른 개미를 일괄적으로 통솔해 지휘하고 지배할만큼
지성이 발달하지 못했으니까요.
물론 여왕개미들 간의 지위 쟁탈전이 일어나 여왕개미를 중심으로 개미 군체에서 내전이 일어나는 일도 있지만,
여전히 여왕개미가 직접적으로 개미들에게 지시하거나 통솔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왕은 단지 안전한 장소를 찾고 알을 낳아 자신과 같은 페로몬을 공유하는 집단을 늘려갈 뿐이죠.

군체의 병력을 할당해 영역을 탐색하며 먹이를 구하고, 적을 인식하여 약탈하거나 침입으로부터 둥지를 방어하는 등,
군체단위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개미 군체 자체입니다.

개미 군체에 어떤 의회나 협의체가 존재하는 것도 아닌데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단순한 개미들간의 상호작용이 각 개미 개체를 뛰어넘는 복잡성을 띄기 때문입니다.
화학물질로 상호작용하는 개미들간의 네트워크에서는 두뇌에서 발생하는 현상과 유사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각 개미 개체들이 신경세포라면, 개미 군체는 두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은 다르지만 저그의 오버 마인드가 이런 개미 군체의 성질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것으로 보입니다.

생물학적으로 봤을 때, 개미가 생물인 것이지 개미 군체가 생물인 것은 아니죠.
그러나 생태를 이해 하는데 있어서 그런 구분을 뛰어넘는 무엇인가 존재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우주도 마찬가지죠. 만약 우주적인 단위로 밀접한 유기적 관계가 존재한다면,
우주를 생명에 비유하는게 단순히 종교적 발상에 불과하다고 치부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사고가 뇌세포에서 발생하는 화학적 작용의 단순 합이 아니므로
복잡계의 하위 수준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상위 수준의 무엇인가 존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어떤 거대한 유기체의 일부일 수 있다는 거죠.
10350 2017-08-18 00:13:27 15
PPL 레전드.jpg [새창]
2017/08/17 22:13:11
비숲 자동차 리스 광고랑, 트렁크 자동으로 닫히는 장면이 기억에 남음요...트렁크 닫힐때 엠블럼 바로 안보여주고 살짝 뜸들인 것도 기억남
10349 2017-08-17 19:18:49 7
[새창]
게시판도 안지키고 여기서 이러시는거 보면 거기서도 어그로좀 끄셨을듯...
10348 2017-08-17 18:01:21 1
뭐? 계단이 없다고??! [새창]
2017/08/17 17:58:17
계단 있는데요...?
10347 2017-08-17 07:07:11 1
(19)(후방글)보지로 그림 그리는 여자 [새창]
2017/08/17 01:50:11
말씀하신대로 예술이란게 천차만별인 거죠.

어떤 예술품은 작품 자체만으로 충분히 감동을 얻을 수 있는가 하면, 어떤 작품들은 그 작품이 왜,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졌는지 알아야만 그 가치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작품들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감동을 선사하지만 작가의 삶을 이해할때 더 큰 감동을 주는 경우도 있죠.
고흐의 그림들은 그냥 보아도 충분히 '예쁜' 그림들이지만, 고흐의 삶과 고통과 열정을 알고 그림을 본다면 그 안에서 어떤 격정을 느끼게 됩니다.
몬드리안의 적청황의 콤포지션 같은 그림은, '대체 저딴게 무슨 그림이야' 라는 사람도 많지만, 그럼에도 구상성을 버리고 추상화된 면과 선의 비례만으로 미학을 표현한다는 아이디어는 '아이팟' 같은 현대적인 디자인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의의가 있는 작품이죠.

예술은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이고, 맥락이 있고 이야기가 있어요. 예술은 때로는 역사의 한복판에 있기도 하고, 철학과 궤를 함께하기도 합니다. 아는만큼 보이는 것은 뭐든 매한가지죠.

그런데 사람들은 역사나 철학을 모르면 자신이 모르는가보다 하면서, 예술의 가치를 모르면 예술품을 쓰레기 취급합니다.
한눈에 이해할 수 없다고 깎아내려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술사를 모두 알필요도 없고, 예술가를 하나하나 알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현대 미술이 사회일반의 이해로부터 점점더 괴리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유명인들이 심오해 보이기 위해 아무 뜻없이 난해할 뿐인 그림을 그려 자기 이름값에 팔아먹는 경우나, 단지 튀기 위해 작품을 하는 의미나 작품 자체보다는 자극적인 퍼포먼스에만 신경쓴다거나 하는 경우들을 보면, 누구라도 저런게 예술이야?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비판하려면 제대로 까기 위해서라도 그 작품의 맥락을 아는 것이 당연하고, 아니라면 한걸음 물러나서 그 나름대로 가치가 있을수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죠.
10346 2017-08-17 04:14:53 2
중세 유럽에 관한 의문들. [새창]
2017/08/17 00:23:19
농노는 사실 개념적으로는 소작농에 가까워서 결혼도 하루 있고 재산도 가질 수 있었지만, 실제 삶은 노예에 가까웠다고 하는군요.
농노들도 토지를 가질수 있었지만 가진다고 해봤자 소규모에 불과해서, 당시 농업기술로는 3,4년 주기로 땅을 쉬어주어야 했기 때문에, 자력으로 생존할 수 없었던 거죠. 그렇기에 방대한 영토를 지닌 지주(영주)에게 땅을 빌려 농사를 짓고, 그 대가로 세금과 노동력을 빌려주고 경우에 따라선 무장을 하고 전쟁에도 끌려가는 등, 예속된 삶을 살았던 거죠.
초야권에 대해선 중세에는 실존하지 않았던 제도라는 견해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중세 이전 게르만 유목민족시절의 풍습으로 기원 300년 무렵에 로마의 기록이 남아있고, 이후 1000년동안 전혀 나타나지 않다가 1300년 무렵 문학작품에 등장한 이후로 여러 기록에서 초야권에 대한 언급이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론 1300년경 중세 유럽은 기독교에 지배되는 사회였기 때문에 일부일처제가 주를 이루었고, 혼외 성관계는 매우 불경한 일로 여겨지던 시대이므로 공공연히 초야권 같은 법률이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결론은, 1000년 동안 실제로는 초야권이 존재하지 않았고, 고대에 이런게 있었다더라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써낸 이야기가 당시 종속적인 삶을 살던 농노들의 입장을 상징적으로 잘 나타냈기 때문에 널리 퍼진것으로 추정됩니다.
초야권은 없었지만 결혼세는 있었다고 합니다. 장원 내에서 농노끼리 결혼할 경우는 관계 없지만, 다른 영지의 농노와 결혼하는 경우, 여자 농노가 영지를 떠나게 되면 발생하는 노동력 손실에 대해서 상대편 농노, 또는 그 영주에게 보상을 요구하는 것이었다고 해요.
농노들이 종속적인 삶을 살긴 했지만 일정한 대가를 지불하거나 도시로 도망쳐 1년이상을 잡히지 않으면 자유민이 될수 있었고, 영주 입장에서도 농노들이 가혹한 노동과 수탈에 찌들려 죽거나 도망쳐버리면 노동력이 줄어들어 되려 손해를 보기 때문에, 어지간히 멍청하지 않은 이상 농노들의 생활 수준을 일정수준으로 유지시키려 했다고 해요.
10345 2017-08-17 02:46:56 0
[새창]
수수께끼가 모두 풀렸어!
10344 2017-08-17 01:21:11 4
왜? [새창]
2017/08/17 01:10:16
저도 전에 진화와 관련해서 비슷한 주제의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왜?라는 말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원인, 다른 하나는 목적.
이 때문인지 사람들은 종종 원인과 목적을 혼동하곤 합니다.
그 중 하나가 진화에 대한 이해죠.
기린은 왜 목이 길어졌을까?라는 질문의 답으로
높은 나무가지의 잎을 따먹기 위해서(목적)
더 높은 나무가지의 잎을 따먹을수 있는 개체가 더 많이 생존했기 때문에(원인)
라는 두가지 답 중, 전자의 답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까요.

다만 왜?라는 말 자체는 이 둘중 어떤 의미로 사용되어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두가지를 서로 혼동하지 말아야 하는 것일 뿐이죠.
10343 2017-08-16 21:06:19 10
오레오 오즈 시리얼을 처음 먹어본 영국인들의 반응?!? [새창]
2017/08/16 20:32:02
한국에도 칼로리 신경쓰는 사람 많은데..
10342 2017-08-16 20:35:46 0
[새창]
몰라서 안하는건 아니죠. 이미 그렇게 한 대통령도 있구요.
http://news1.kr/articles/?2671386
10341 2017-08-16 20:33:47 0
[새창]
안될거야 없지만....
10340 2017-08-16 18:59:25 179
인도에서의 흡연법 [새창]
2017/08/16 15:13:23
고수는 총 쏠 수 있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지만
중수는 눈에서 빔만 나오면 아무나 할 수 있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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