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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00: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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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들"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성애자입니다.
성소수자들의 권리를 주장하면 동성애자고, 여성의 권리를 이야기하면 여성입니까?
이 무슨 편의주의적인 사고방식인지...
그리고 제 댓글을 제대로 읽어보시면 동성애를 지극히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이야기는 한마디도 없습니다.
종, 성, 지역, 문화를 불문하고 어떤 이유에 대해서도 차별을 금지하고 반대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상식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는 거라구요. 이게 잘못됐습니까? 상식이 아닙니까?
성지향성 역시 예외가 아닐 뿐입니다. 노예제가 폐지되면 신분으로 차별 받던 이들이 고마워해야 합니까?
노예제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던 시대도 있습니다. 인류 역사로 따지면 민주주의의 역사보다 훨씬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노예제가 그들만의 문제였고 그들끼리 감내해야 하는 문제였습니까?
홍준표를 까지 않는 이유에 대해. 홍준표 후보는 백번 만번이고 까야 마땅한 인물이죠.
그 사람은 동성애에 대한 편견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뒤틀린 의견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문재인 후보에 대한 비판적 의견을 내놓는 사람들은 애초에 홍준표를 지지한 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홍준표 같은 사람이 돼지발정제를 써서 강간을 협조했다는 이야기에서 이미 그 사람의 바닥을 봤고,
홍준표를 지지하는 콘크리트들은 그런 이야기에도 눈하나 꿈쩍하지 않는 사람들이니 굳이 거기랑 상종하지 않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