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9
2016-01-01 18:19:32
1
작성자님 축하드리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저는 신장을 기증했는데요, 살아생전 태어나서 그만큼 잘한 일은 없다 생각할 정도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이식받으신 분의 삶의 질이 나아졌다는 걸 눈앞에서 보았기 때문에 정말 행복하고 뿌듯해요.
10년을 투석을 하셨다니, 신장이라는 기관이 우리 몸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또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소중히 아껴써야하는지도 잘 아실거라 생각해요. 또한 이식을 함으로 이제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관리의 시작이라는것도 잘 아실것이라 믿습니다.
부디 몸관리 잘하시고, 해서는 안되는것들에 대한 유혹이 있을때마다(담배나 술, 짠 음식이라든지) 작성자님을 위해 기꺼이 신장 한쪽을 떼어주신 (그분이 생존해계시건 돌아가셨건) 기증자분 꼭 생각하시며 하루라도 더 오래 소중히 쓰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