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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볶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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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2016-02-10 03:49:53 0
즐거운 설연휴..사고쳤어요..ㅜㅜ [새창]
2016/02/09 23:23:39
정부가 대기업에게 언제 돈을 줬나? 라시면 대기업이 더 많이 가져가도록 법을 바꿔주고(원샷법, 노동법, 각종규제 완화 등), 일반시민과 농어민은 손해보고 대기업은 이익을 보는 정책(한중, 한미 FTA등)을 펼치지 않았냐. 말씀하세요.
871 2016-02-10 03:41:12 0
즐거운 설연휴..사고쳤어요..ㅜㅜ [새창]
2016/02/09 23:23:39
큰 그림을 그려보시라고 올립니다.
비정규직 연장, 저성과자(손쉬운) 해고, 파견 확대가 경제살리기 중 노동개혁의 내용이죠.

젊은이들은 직장을 가져도 박봉에 노동자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언제 잘릴지 모르는 파리목숨입니다. 생활에 안정이 안되니 결혼은 커녕 아이를 못낳아요. 육아에 대한 복지도 기대할 수 없으니 더더욱 못낳죠. 출산률은 팍팍 줄어들고 노인비율을 팍팍 늘어요. 지금은 청년 10명이서 노인 1명을 먹여살린다면 글쓴분의 자녀가 성인이 되면 5명이서 노인 1명, 나중에는 2명이서 1명을 먹여살려야 할 지도 모릅니다. 거기에 지금 나라빚이 어마어마하죠? 지금도 팍팍 늘고 있는데 이것도 다 우리 자식세대가 갚아야 할 돈이예요. 우리는 자식세대의 자원을 미리 당겨쓰고 있는거죠. 우리 자식세대는요, 이대로 가다가는 노인 먹여 살리랴 어마어마한 나라빚 갚으랴 지금 우리보다 훨씬 더 살기 힘들겁니다.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먹고 사는 생존 자체가 문제가 될 거예요. 물론 우리 세대의 노후도 지금 어르신들보다 훨씬 빈곤해질겁니다.
지금 청년세대가 전 세대들보다 못살게 되는 첫 세대라지요.

근데 이 정권은 자꾸 없는 서민을 쥐어짜기만 해요.
불경기라 기업에 돈이 없네. 노동자들 비정규직으로 돌리고 해고->노동자의 대다수인 서민들이 쓸 돈이 없어 불경기 심화->자영업자도 덩달아 나가떨어짐->물건이 안팔리고 돈이 안도니 불경기 심화->기업은 또 노동자를 해고..->서민은 생존을 제외한 다른 모든 것들을 포기(결혼 출산 내집마련 인간관계 등등)->출산률은 바닥->인구 줄어듦->노동 생산성 저하->인구 더 줄어듦->나라가 사라짐.

이 고리를 시아버님께 잘 설명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좀 힘들긴 하시겠지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이 고리를 인지하고 계시면 이와 비슷한 얘기가 나왔을때 귀하디 귀한 자식 손주의 미래에 빗대어 조곤조곤 설명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올려봅니다.

시아버님이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정부가 기업을 지원할게 아니라 노동자를 보호하고 서민에게 돈을 풀어야 나라가 삽니다.
실체없는 창조경제로 20조 넘게 썼는데 경제가 안살아요. 왜냐 서민이 쓸 돈이 없으니까요. 재화는 일정량 정해져 있는데 대부분을 대기업과 상위 5%가 손에 쥐고 있으니 경기 부흥한다고 쓸데없는데 돈 써 봤자 소용없는거예요. 그 돈을 서민에게 주면 거의 100% 다시 시장에 나옵니다. 서민들은 지금 먹고 사는게 간당간당하니까 받은 돈을 몽땅 먹고 사는데 씁니다. 근데 상위 5%에게 그 돈을 주면 다시 그 돈이 시장에 나올까요?
임금인상이 되었든 복지가 되었든 간에 서민에게 돈을 줘야 경제가 삽니다.
870 2016-02-10 02:21:05 6
설 연휴 친정집에서 일어났던 희망적인 변화(in 부산 feat.문재인) [새창]
2016/02/10 02:08:21
네. 됩니다.^^
869 2016-02-02 23:11:32 2
[새창]
다이어트할때 단백질은 꼭 먹어야하는데.... 안그럼 근육이 너무 소실되어서 에너지대사량이 떨어지고 운동을 해도, 안먹어도 살이 잘 안빠지는 몸이 되요. 기름기없는 순살코기위주로 매일 단백질은 빼먹지말고 먹어야한다고 전하세요. 닭가슴살같은거요. 물론 글쓴분은 여전히 맛없는 식사를 하셔야하겠지만...하하;;;

다이어트를 위해 식습관을 조절하려면 단백질이아니라 제일 먼저 탄수화물을 줄여야해요. 당분이 많이 든 음식, 과일, 밥, 빵을 줄이라하세요.
868 2016-02-02 00:13:23 6
새누리가 종북 빨갱이가 된 걸까요? [새창]
2016/02/01 21:35:16
아뇨, 새누리당은 절대악입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대대손손 방사능만 뿜어대는 핵폐기물같은 존재입니다.
867 2016-01-29 09:51:42 0
털 많이 나고 생리 안 하고 살 찌는 글 보고 씁니당... [새창]
2016/01/28 01:53:59
저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인데 다른분들 글을 읽어보니 경미한 수준이네요.
저도 초음파로 보니 난포 서너개가 같이 자라고 있더군요. 그래도 생리는 완전 규칙적이진 않지만 5~6주 사이에는 꼭 나오는 편이고(요즘은 대체로 5주 안에는 나오네요.) 생리통이나 여타 불편한 일도 없고...
체중도 항상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있고 신체리듬도 별 문제 없어서 임신을 위해 찾아간 산부인과서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 했을때 좀 놀랐어요. 원인이 인슐린일수도 있군요. 아버지가 당뇨가 있으신데 가족력일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866 2016-01-28 19:24:27 0
대통령이 서명운동? 청년들 맞불 서명 나섰다 [새창]
2016/01/28 14:08:10
서명완료.
865 2016-01-27 18:42:59 0
아까 경향신문본다고 씅낸 오마니 딸입니다 [새창]
2016/01/26 21:22:34
한 번에 바뀌실거라 생각치 마세요. 한 번 듣고 두 번 듣고 계속 듣다보면 처음엔 격렬한 충돌이 있어도 무의식중에 뇌리에 남아 조금씩 쌓입니다.
정면충돌하기보다는 티비보다가 비슷한 얘기가 나오면 슬쩍, 이것저것 일상생활얘기하다가 관련된 얘기가 나오면 슬쩍 저들의 정책이 나의 삶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그럴려면 신문도 많이 보시고 공부 좀 하셔야 해요. 한 두 번에 바뀔거라 기대도 버리시고 최소한 몇 년 걸리는 장기전이라 생각하세요. 저도 8년이나 되었어요. 어머니는 눈이 트이셨지만 아버지는 아직 현재진행형입니다.
864 2016-01-20 10:57:26 4
보배드림에서 욕먹고 있는 개념없는 애엄마.jpg [새창]
2016/01/18 18:40:59
차 안에서 몇 번 떠나갈 듯 울고나면 카시트가 지 자린줄 알고 잘 앉아갑니다. 부모가 그 몇 번을 못참아서 그런거죠.
아주 어릴때(신생아)부터 하면 좀 더 쉽게 적응시킬 수 있구요, 말이 통하는 24개월 즈음에도 비교적 쉽게 적응시킬 수 있습니다. 일관성있게 습관만 들여놓으면 뒷자리에 혼자 앉아서도 잘 놀고 잘 잡니다.
863 2016-01-20 02:21:10 0
오유인들에게 묻습니다. 최선을 다했는지... [새창]
2016/01/19 23:24:14
아직 안급하신가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해도 성공할 수 있을까 말까인데...
지레 포기하고 넋놓고 있어도 될 정도로 뒷 일이 아직 급하지도, 두렵지도 않으신가봐요.

저는 어린 아이가 둘이나 있어서 이 나라의 상황이 몹시도 절박합니다. 다음번에도 정권교체 못하면 내 자식들은 우리보다, 지금 20대보다 훨씬 더 힘들고 불행하게 살아야 하는게 눈에 훤히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은 일찌감치 설득시켰고(저도 명박이 당선되었을때부터 시작했으니까 설득한지 8년쯤 됩니다.), 이번엔 시부모님을 설득시켜보려고 합니다. 안되면 투표만이라도 부탁드릴거고 그것도 안되면 여행이라도 보내드릴겁니다. 여기는 부산이고 우리 양가 부모님들은 경상도 토박이분들입니다.

해야지요. 뭐든지 해야지요. 처음에 불꽃이 튀고 서로 의가 상하더라도 그래도 해야지요. 우리는 지금 벼랑끝에 서 있어요.
862 2016-01-17 09:35:51 46
[새창]
3살 아이에게 엄마가 갑자기 사라진다는 것은 큰 트라우마입니다. 여행갔다 집으로 다시 돌아오시면 분리불안으로 인해 엄마에게 붙어서 24시간 떨어지지 않으려고 할텐데요. 그걸 다시 안정시키는 데는 최소한 몇 개월은 족히 걸립니다. 이 부분이 맘에 걸리네요.
아이들이 버림받았다는 기분을 느끼지 않도록 최소한 언제 오겠다는 확답 정도는 하고 가셔야 하지 않을까 싶구요, 남편에게도 통보정도는 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왜냐면 남편이 육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은 줘야 아이들에게 피해가 덜 갈 테구요, 이혼시에 가출건은 불리하게 적용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하셔서 신중히 행동하시길 바랄게요.

글에서 이혼까지는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는 느낌도 듭니다. 그래도 만약을 대비해 변호사 상담 정도는 받아놓으시고 변호사가 시키는 대로 증거도 꼼꼼히 모아두시길 바랍니다.
여행동안 머리도 식히시고 생각도 정리하셔서 부디 가장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861 2016-01-16 09:05:18 10
임산부 배려석 만족도가 70%?? [새창]
2016/01/15 10:35:27
전 임산부때 그런 일이 있으면 핑크색 의자에 앉은 분께 대놓고 비켜달라고 했어요. 물론 말은 공손히.
거기 앉아 계신 분들중에 그 의자가 어떤 의잔지 앞에 누가 있는지 관심이 없는 분도 많거든요. 가만히 서서 몸 힘들고 맘속으로 원망만 하는 것보다 말을 하는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좋은 사람만 만나서 그런가 둘째 안고 타거나 이제 갓 6살된 큰 애 데리고 타면 나이 좀 드신 아주머니들이 손 잡아끌고 여기 앉으라고 많이들 양보해주시던데요. 오히려 젊은사람들은 스맛폰본다고 관심도 없음.
860 2016-01-13 22:54:39 0
풀무원의 나쁜짓거리 [새창]
2016/01/13 05:59:13
부산분이시면 노동자협동조합 이용해보세요. 여기는 믿을만 합니다.
859 2016-01-12 09:19:27 6
다시 결혼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줌마징어ㅠㅠ [새창]
2016/01/11 10:57:09
첫째낳고는 대부분 웬만큼만 노력하면 체력이나 몸매나 임신하기 전으로 90%이상 돌아옵니다.
둘째낳고는 죽어라 노력해야 살이 겨우 빠지구요. 체력도 반토막납니다. 엉엉
둘째가 20개월인데 몸무게는 결혼전으로 돌아왔지만 몸매는 아줌마형... 큰애때는 낳기전이랑 별 차이 없을정도로 돌아왔었어요. 체력도 큰애 낳고서도 이정돈 아니었는데 이제는 맨날 병원을 달고 사네요. 젊을때는 개떼같은 체력을 자랑했는데 흙흙...

지금 무리해서 빼지 마시고 돌쯤까지 적당히 단거 기름진거 과식을 줄이며 음식관리만 쬐끔 하시면서 폭풍육아 하다보면 살이 쏙 빠져 있을거구요, 돌 지나서 슬슬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남은 살을 마저 빼는게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거예요. 다이어트 잘못하면 뼈마디 쑤시고 몸 다 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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