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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4 07: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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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씨가 목숨을 끊으면서 처음으로 폭로에 나섰지만 연예기획사와 관련된 성상납 미투는 이어지지 않았죠. 진짜 썩은 성범죄가 일어나는 곳은 아직 미투가 일어날 만큼 분위기가 조성되지도 않았고 미투로 나서면 익명이든 실명이든 밥줄 끊기고 목숨을 잃을 만큼 무시무시하다는 거겠죠. 지금껏 미투하신 분들의 용기를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그나마 만만한(?) 연극계, 문학계, 대학가, 민주당 주변만 미투가 일어날 뿐. 그러니 공권력이 나서서 장자연씨 사건을 파헤쳐야할 이유가 더욱 분명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