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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02: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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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거죠.. 야동을 보는 사람들은 제작되고 공급되는데에 기여했고, 또 대부분의 야동은 남자들에 의해 소비되고 있는 것 아닌가요.. av를 보지않는 여성들은 av를 꺼리듯이 배우들 역시 꺼릴 것같음.. 야동을 보지않는 어린 애들 연령층일 수록 더더욱 꺼려할것이고.. '야 쟤네 부모님은 섹스한거 찍어서 돈번대'이런 소리 듣고 자라면 그 부모는 자식한테 미안해해야죠. 자기 아이가 그런 소리 듣기 싫으면 애를 낳지말거나, 아예 손을 떼거나. 또, 불법적으로 야동과 포르노가 퍼지면서 성에 대한 인식이 상업적이고 더러운것, 숨겨야 하는 것이라는 편견들이 만들어지는 것이 충분히 야동이 기여했다는 점에서도 인과응보란 생각이 드네요=_=.. 남자들의 성욕을 풀고싶어하는 수요에 의해 야동이 생겼고, 그 성욕에 부응해서 돈을 벌려했다는 점에서 그 av배우들은 창녀랑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고 역시 불쌍하지않음... 이건 도덕적기준에서 인과응보라고 생각함. 섹스를 하는 자체는 도덕과 별개지만 섹스를 매개로 거래로 한다는 것은 비도덕적이니, 평범한 시민들은 비도덕적인 직업을 가진 그들을 꺼려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뭐 av를 시청하는 분들은 그 비도덕적일을 방조 및 관망한거고. 남자들이 야동보는것에 대해 별 문제의식없이 상관없다고 그럴수있다고 괜찮다고 합리화하는 것도 좀 위선적이라고 생각함. 자기들의 성을 직업으로 삼은 것 부터... 돈은 뭐 많이 벌었는지 모르겠지만 결론은 남자들의 성욕에 부응한 여자들의 업보같은 거 아닌가 싶네요. 돈 많이 벌고 얼굴도 유명해졌고 인기도 있지만.. 애를 못낳고 부끄러워서 어떡하지라는 물음은...이기적이라고 생각함.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하고 모든 것을 다 얻을 수는 없음. 더 힘들지만 당당하게 돈벌수 있는 직업도 얼마나 많은데 ..av배우가 돈도 인기도 있는데 명예적인 부분에서도 전혀 부끄러울게 없다면 모두 av배우 하고있겠죠.. 악마와도 금지된 거래를 할땐 영혼을 내놓으라고 하는데 ㅎㅎ av배우는 av배우나 아니면 팬 만나서 알아서 잘 결혼할 것 같네요. Av배우는 av배우와 av배우라서 결혼하기 꺼려진다고 하면 그것도 좀 웃길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