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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09: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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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나 시댁 방문이랑 칠순여행이 지금 왜 튀어나와 ㅋㅋㅋㅋ
명절이랑 생신말곤 안갔다는데 그럼 시댁도 이번 명절 말곤 생신이니까 한번 간거고 사적으로 간건 없었다는 거자나, 처가가 만약 그 사이에 생신이 있었으면 처가도 갔겠지 안갔겠나?? 뭔 말같지도 않은 걸 들먹이는 사람들이 많지??
그리고 칠순은 당연히 특별하지 안특별한가?? 당신들은 부모님 칠순때 여행같은거 안보내드리는지??
당연히 해야 할걸 갖고 엄한데 끌어와서 와이프 말을 들어봐야겠다는 둥 어이가 없네요.
물론 남자 입장에서 쓴 거기 때문에 편향적일 수 있는건 맞지만 상황 자체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버스타고 용돈이며 선물이며 바리바리 챙겨갔는데 자비로 배달음식 시켜먹으라는게 정상적인 처가임??
만약 칠순여행 때문에 처가가 저지랄 한거면 그게 더 무식한 짓거리죠.
만약 처가 칠순이 그보다 먼저였다면?? 그럼 남자가 칠순을 대충 때우고 넘겼을거라는 가정을 이미 들 하시고 말씀하시는거 밖엔 안됨.
결혼 하자마자 시댁 칠순여행 따라가는게 당연하냐고요??
당연하지 그럼 안당연해요???
그럼 처가 칠순이 보다 먼저였으면 남자가 똑같이 내가 왜 돈써서 거기 따라가야 하냐고, 결혼하면 처가 여행 따라가는게 당연하냐고 머라해도 상관 없다는건가??
시댁을 처가보다 이유없이 많이 간 적도 없고, 해야할 칠순 행사를 하는거고. 이 외에 다른 처가와의 트러블이 있던게 아니라면 자비로 배달음식은 얼탱이가 없습니다.
거따대고 와이프는 돈없는데 니네 식구 칠순여행 같이 가는게, 부담스러운 정도도 아니고 심지어 기분이 나쁘다고??
여기서 표정관리를 하는 사람이 비정상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