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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6 20: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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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대ㅠ 제가 2학년때 그 전해까지는 1년에 9만원인가 그랬는데 갑자기 들어오는 1학년들한테 과회비 4년치 몰아서 36만원인가?ㅋㅋ 내라는 소리 했는데(나머지 학년들은 남은 학기 몰아서 지불요구, 솔직히 왜 몰아서 내라는지 노이해.
어차피 몰아 내도 당장이야 큰 돈이 모이겠으나 매년 물가 상승 해서 가치가 계속 떨어질텐데 금리가 높은것도 아니고 잔액이 너무 많으면 아껴쓰기도 힘들것 같고 종전에 말 안해서 그렇지 1년 9만원도 선뜻 내기 힘든 학생들이 분명 있을거다. 근데 4년치 한꺼번에 몰아내는거 솔직히 학생 입장에서 너무 부담이고 좀 그런데요...? 라고
개강총회 때 문제 제기 했다가
선배가 과살림 하다보면 어떤 해는 돈을 더 쓰는 해도 있고 남는 해도 있어서 그냥 한꺼번에 걷어서 큰 그림을 그리려한다.(그니까 선배 하는 일에 눈 깔아라)
그래서 걍 입 다뭄......ㅠㅠ 10년쯤 지났는데도 진짜 그 일만 생각하면 자존심 스크래치.....ㅠㅠ
근데 약 사이다는 신입생 학부모가 본관 행정실에 전화해서 따지고 난리쳐서 학회장, 부학회장 총무 다 끌려가서 고초를 겪었더랬죠.
글구 대학 똥군기 얘기 나와서 말이지만 제가 집안 사정으로 휴학후 복학해서 엄청 조용히 지내려고하고 애들도 불편해 하는게 눈에 보이고; 부담스러워 하고ㅠ 전 일단 수업 같이 들으니까 잘 해 주려고 했는데 쉽지 않더만요...완전 노인네 취급ㅠ
한날 학회장 후배가 연락와서 언니 1,2학년들이 어쩌구 저쩌구.
결론은 저보고 "내 밑으로 다 집합." 해달라는 얘기;
학회장한테 "야. 시끄럽고 걔네가 그렇게 싸가지 없으면 사회 나가서 지들이 손해 보고 욕 처먹는건데 걍 냅둬. 글고 단순히 내가 니들보다 일찍 태어나서 이 학교 먼저 들어 온 것가지고 어른 행세 할 이유도 없고 밥 몇그릇 더 먹었다고 남 지적질 하는것도 웃기니까 걔들 행실이 그렇게 불만이면 걔네만 불러서 직접 얘기해. 상관 없는 애들까지 스트레스 받게 만들지 말고. 그리고 나한테 떠넘기면서 징징거리지도 말고. 나한테 군기 잡겠다 허락 받으러 오지 마라. 애들 군기 잡는다는 거 내 귀에 들리면 진짜 내가 너네 학번 내 밑으로 집합 시킬거다." 했더니 똥씹은 표정....
왜 선배가 되면 서툴렀던 자신의 신입생 시절을 기억 못하는 걸까요?
예체능 똥군기 사라져야 합니다 진짜 빡침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