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많이 올랐네요 300만원즘에 봤었는데 2년 새 500ㄷㄷ 디바스 드림 저도 갖고싶었던 디자인이예요. 할머니가 되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참 좋죠.
시착은 해보셨나요? 실제로 착용하면 또 다를 수 있으니 꼭 직접 착용해보시길 권합니다. 불가리라는 브랜드가 아니라 이 디자인이 마음에 드신 거라면 비슷한 디자인의 리즈너블한 가격의 다른 제품이 있는지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솔직히 금체인에 자개펜던트가 이 가격할 일은 아니긴 하잖어유ㅠㅠㅠ 불가리니께 그런거지..!!
마음만 결정하시면 구입이야 무이자가 허락하는 대로, 혹은 현금 있으시다니 상품권찬스 써서 좀 저렴하게 구입하시면 될텐데 문제는 윗분들 말씀처럼 이거랑 어울리는 가방, 옷 생각하면… 이게 시작일 수 있습니다ㅎㅎ 물론 캐쥬얼에도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딱히 다른 거 구입안하실 수도 있지만, 이미 하이브랜드 쥬얼리에 눈이 트이셨고… 내가 실제로 가질 수 있다!! 는 걸 깨달은 순간 안사더라도 자꾸 눈이 가고 장바구니에 담게 되어요 ㅠㅠㅋㅋㅋㅋ 제가 그랫습니다 자꾸 허세 들다가 불경기에 제대로 펀치맞고 현실로 돌아옴ㅎㅎ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디바스드림 포기한 이유는.. 내구성 똥이래요(소근) 전 물건 잘 잃어버려서 뭘 하나 하면 365일 착용해야 하는데, 물닿으면 광 다 사라진다는 걸 듣고 빠르게 포기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