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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05: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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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제가 글을 너무 딱딱하게 썼나봅니다. 가족이 어렵죠…개인적으로는 남이 이렇게 힘들게하면 한번도 못참을 거, 가족이니까 서너번 참아보고 안되면 돌아서는 정도가 적당하더군요. 부모도 인간이고 나랑 안맞을 수 있어요. 살면서 나한테 상처주고 너무너무 안맞는 인간 붙들고 어떻게든 잘 지내려 전전긍긍할 필요 없듯이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 행복부터 꼭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셔요. 내년은 훨씬 더 좋아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