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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노동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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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 2018-08-20 04:31:59 44
엄마가 싸준 도시락이 먹고싶다. [새창]
2018/08/20 04:19:12
아참. 뭔가 하나 잊고있었다.
어차피 명절때 올라가도 음식장만은 나와 동생의 몫이다.
엄마는 마트에서 명절 전날까지 일하니까.
올해 동생이 결혼하니까 내년부터는 나혼자 준비해야되네.
그것도 좀 슬프다? 아쉽다? 뭔가 공허하다..?
잘 모르겠다.

이렇게 내가 아는 세계가 조금씩 바뀌어가고
나중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다른 누군가가 그 자리를 채우는
아주 먼 미래의 일까지 생각하니 나는 도대체가.

엄마 도시락이 먹고싶은건 개코나 먹고싶냐.
먹고싶은거야 맞지. 근데 난 그냥 엄마아빠가 보고싶은것
뿐인듯 하다.
1071 2018-08-20 04:28:38 65
엄마가 싸준 도시락이 먹고싶다. [새창]
2018/08/20 04:19:12
내가 너무 힘들고 사람들과 치이고 싸우고 때로는 치킨에 소주를 머시며 분통을 터뜨릴 때에
당시에 엄마가 차려준 밥상이나 도시락은 그 형언할 수 없는 그리움을 나에게 주곤 한다. 그냥 먹고있으면 내새낀데 다 괜찮다고
밥솥 밑바닥까지 싹싹 긁어 퍼주는 밥상이다.
한공기에 천원을 낼 필요도 없고 밥알 흘릴까 조심스러워
하지 않아도 되는 눈치 안보는 밥상이다.

그릇이 좀 덜 예쁘고 플라스틱 통이면 어떤가.
엄마가 간을 좀 못보는건 사실이지만 오이지무침과
알타리김치만큼은 그저 보기만 해도 배가부른걸.

사먹는 도시락은 맛도 좋고 편하지만 엄마가 싸준 도시락처럼
편하게 들고 다닐 수도 없거니와 엄마가 만들어준 맛도
아니다. 타지에서 나는 항상 그런것들을 생각하다 보면
밥이 넘어가지 않을때도 많다.

그래서 난 오늘도 햇반을 꾸역꾸역 라면국물에 말아먹다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진짜 드럽게 지겹다.

얼마전까진 그런 그리움을 잊기 위해 술을 많이 마시거나
노상 맛난 음식을 찾아다니기위해 애썼지만 이젠 그러지
않는다. 이젠 별로 그런것이 의미가 없다.
엄마가 만들어준게 아니면 아쉬운 2퍼센트정도의
마음은 어떤 음식으로도 채우기 힘든 것 같다.

아. 추석때 올라가면 엄마한테 잡채 해달라고 해야지.
1070 2018-08-20 04:19:35 3
엄마가 싸준 도시락이 먹고싶다. [새창]
2018/08/20 04:19:12
댓글에 계속
1069 2018-08-12 07:37:54 11
어휴 아무리 만화라지만 과장이 너무 심하다 [새창]
2018/08/11 11:01:17
안되는 머리 굴려가면서 어떻게든 보상이랍시고 받겠다고 지랄염병 똥을 싸면서 논리적인 척하는 새끼 사람새낀가
1068 2018-08-11 05:48:27 0
맛집탐방 새벽편 - 내가 먹고싶다는데 왜 -1- [새창]
2018/08/10 04:49:17
울산에 실은 더 좋은데가 있는데 멀어서 못갔으뮤ㅠㅠㅠ
1067 2018-08-11 05:47:57 1
맛집탐방 새벽편 - 내가 먹고싶다는데 왜 -1- [새창]
2018/08/10 04:49:17
식당마진은 잘 모르겠지만 중요한 사실은 저같은 손님 입장에서 만족했다면 좋은게 아닐까 싶네요!
1066 2018-08-11 05:47:21 0
맛집탐방 새벽편 - 내가 먹고싶다는데 왜 -1- [새창]
2018/08/10 04:49:17
빼-불
1065 2018-08-11 05:47:03 1
맛집탐방 새벽편 - 내가 먹고싶다는데 왜 -1- [새창]
2018/08/10 04:49:17
계란하나 넣어서 휘휘 저어 먹으면 그야말로 좋죠. 감기는 좀 어떠세요? 여름감기가 제일 독하다는데 고생 많으시네요.
1064 2018-08-11 05:46:09 1
맛집탐방 새벽편 - 내가 먹고싶다는데 왜 -1- [새창]
2018/08/10 04:49:17
맛집탐방 정수기 냉수편 한번...?!
1063 2018-08-11 05:45:51 0
맛집탐방 새벽편 - 내가 먹고싶다는데 왜 -1- [새창]
2018/08/10 04:49:17
마! 니 스창사는 영호햄이라고 아나!
드립무엇
1062 2018-08-11 05:45:24 0
맛집탐방 새벽편 - 내가 먹고싶다는데 왜 -1- [새창]
2018/08/10 04:49:17
이거 체인점이라 어지간한데는 다 있을거에용
1061 2018-08-11 05:45:01 0
맛집탐방 새벽편 - 내가 먹고싶다는데 왜 -1- [새창]
2018/08/10 04:49:17
꺄륵 감사합니다 ㅋㅋ
1060 2018-08-11 05:44:48 0
맛집탐방 새벽편 - 내가 먹고싶다는데 왜 -1- [새창]
2018/08/10 04:49:17
진짜 무서웠어요 ㅠㅠ 고심끝에 탈출을 결심했슴다
1059 2018-08-11 05:44:11 0
맛집탐방 새벽편 - 내가 먹고싶다는데 왜 -1- [새창]
2018/08/10 04:49:17
이거사실 울버린발톱임 ㅋ
1058 2018-08-11 05:43:52 0
맛집탐방 새벽편 - 내가 먹고싶다는데 왜 -1- [새창]
2018/08/10 04:49:17
로옷데마트 주변엔 그나마 먹을게 많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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