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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 10: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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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설을 써 본다면,
저 정도되면 보좌관들과 회의를 안하는 상태가 된겁니다. 처음엔 보좌관들이 보고서 올리면서 회의도 하고 의견도 내고 했겠지만, 설명해야 할게 너무 많고, 이게 회읜지 수업인지. 자기가 의원인지 학생인지 세상물정 모르는 할머닌지 헷깔리기 시작하니까... "보고서 두고 다 나가!!!"를 시전하고 그 이후론 보좌관들도 포기.
이번에도 자료를 마련해 줬으나, 책상에 두고간 보고서들을 보면서 기껏 '포인트 정리'한건 귓등으로 듣고, 꼬투리잡을거 없나~ 보다가 하나 발견. '얘네들 이건 왜 빼먹어!' 하면서 자기 잘난뽕에 취해 온세상 사람 다 들으라고 자신의 유식함을 거기서 자랑한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