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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04: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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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인스타 보니까 자기가 잘 아는 국정원 직원이 자기 잘못이라고 1시간 전에 전화를 줬다며
2011년 가을 실적이 딸려서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던 서경덕 이름을 팔아 허위보고를 했다고 자백을 했다는데
https://www.instagram.com/p/BYll-faF-Ak/
TF팀에서 아무려면 해당 사항 보고한 직원에게 확인 한번을 안 했을 거 같진 않을 것 같고
확인을 했고 서경덕 주장이 사실이라면 해당 직원은 자기 잘못이고 허위라고 얘길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유명인이고 파장이 클 것이니 최소한 추가 확인을 한다거나 사건화되지 않았을 것 같은 지라 그닥 믿기지는 않고요.
국정원에서 입금을 받았다고 되어 있다는 2011년 9월~11월이라고 해서 해당 기간 서경덕의 활동 기사와 트위터를 찾아 봤습니다.
독도 관련, 아리랑 해외 광고 하던 시기인듯 하고 자세히 살펴본 게 아니라 특기할 만한 사항은 아직 확인하진 못했고요.
트위터 : https://twitter.com/search?l=&q=from%3ASeoKyoungduk%20since%3A2011-09-01%20until%3A2011-11-30&src=typd
기사 : http://naver.me/FGrj4FzK (네이버 뉴스에서 해당 기간 중 '서경덕' 제목 검색, 오래된 순 정렬)
최근 군함도 해외 전광판 광고에서 단독으로 뽑은 당시 사진이 일본인이라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더랬죠.
<뉴욕 타임스스퀘어 '군함도' 홍보영상 속 인물, 조선인 아닌 일본인>
http://media.daum.net/v/20170726010655342
아리랑이 중국에 의해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된다며 중국에 아리랑 뺏긴다고 난리 쳤는데 알고 보니
중국이 자국의 국가무형문화유산에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아리랑을 등재한 것이었고요.
<서경덕 교수, "中에 아리랑 빼앗길 수 없다" 호소>
http://media.daum.net/v/20121023133908670
<[설왕설래] 아리랑>
http://media.daum.net/v/20121023212405193
이영애 비빔밥, 추신수 불고기 광고 등은 허무할 정도의 어쩌라고 컨셉으로 지적 받기도 했고
특히 이영애 비빔밥 광고에서는 비빔밥 재료의 '김'을 sea weed 가 아닌 일본어로 김을 뜻하는 nori 라고 해서 비판을 받기도 했고요.
<불고기 광고는 한국 홍보 아닌 망신>
http://media.daum.net/v/20140323090804177
<'비빔밥'에 뿌려진 일본 '노리'.."기무치 꼴">
http://media.daum.net/v/20130228155009039
2008년부터 김장훈과 함께 해온 해외 독도 광고도 독도는 우리 영토라는 식으로 홍보해왔으면서
이명박 때 이명박 독도방문으로 분쟁지역화 가속시키는 방식은 국익에 도움이 안 될 뿐더러 일본이 바라는 일이라는 여론이 높아지자
그간 자신들이 해온 방식에 대해 입 싹 씻고 말 바꿔서 본인들은 문화 스포츠 관광과 섞어 자연스럽게 어필해왔다는 식으로 눙쳤더랬죠.
* '미안하다 독도야' 다큐 (서경덕 기획 김장훈 내레이션, 2008)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7042
우동 그릇에 독도 일장기 넣은 자극적인 디자인의 포스터로 포스터 심의 반려되었던.
<"두개의 섬 독도는 한국 영토의 일부">
http://media.daum.net/v/2008071014171388212
"동해에 위치한 '독도'는 한국의 영토이다. 일본 정부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
http://media.daum.net/v/20080728110909892
<김장훈-서경덕 동해 홍보 이번엔 전세계>
http://media.daum.net/v/20090806125504901
http://media.daum.net/v/20120326145207249
이런 식으로 어그로 잔뜩 끌며 우리 땅 주장 해놓고
실효지배만 채우면 되는데 되려 분쟁지역화해서 일본이 장악한 국제사법재판소 갈 문제로 만드는 거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자
"일본은 국제 분쟁 지역으로 해 시끄럽게 하려 한다.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 상 우리 땅이니까 우리 땅이라고 주장할 이유가 없다
우리가 광고 낼 때도 문화, 스포츠, 관광을 주제로 낸다. 자연스럽게 노출한다" 고 거짓말을 했죠.
http://media.daum.net/v/20120830001906444
서경덕이 관여한 홍보 건은 꼭 탈이 나거나 문제가 있거나 허접하거나 하는 식이라
국민들 돈 모금해서 전광판, 신문 광고 실적 올려주고, 자기 경력 프로필 채우고,
결과적으로 광고는 뭔가 망신스럽거나 문제되는 게 끼어 있는 식이라 꺼림직했거든요.
선행, 기부로 유명세 타고 모금 받고 명예 얻고 유명인들과 인맥 쌓고
교수 되고 공직 얻고 그런 식으로 직업, 경력, 인생의 업을 삼는 경우들이 있는데
결과가 흠잡을 데 없거나 진정성이 느껴지거나 정말 잘 한다는 생각이 들면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그러려니 할 수 있을텐데
이 사람은 성의나 진정성이 없거나,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이 열의만으로 혹은 생업, 비지니스로 접근하는 거 같고
활동 결과물에 늘 따라붙곤 하는 추가적인 찜찜함까지 암튼 마음에 드는 인물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