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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2018-11-27 17:50:24 4
군대도 여성 의무 복무 해야 한다? [새창]
2018/11/27 16:53:26
지나치려다가 한마디.
정치적 공간이라 이런 날선 반응은 이해하지만..
아무리 하찮은 상대라도 사람을 업신여기는 태도는 좀 지양해주세요.
사람이 소중하다는 게 문정부의 모토고 그런 한 사람을 살게 하려고 한사람 한사람의 의견을 듣고 모아서 어떻게든 머리 싸매고 고민하는 정부에요.
근데, 단편적인 일부분만 가지고 네까짓게라는 식의 발언은 좀 그렇죠?
그리고 이 오유는 다양한 시사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장소인데 의견교류 자체가 필요없다는 그런 마인드도 좀 지양하셨으면 좋겠네요. ^^
920 2018-11-27 17:40:35 3
군대도 여성 의무 복무 해야 한다? [새창]
2018/11/27 16:53:26
아.. 정말 좋네요.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맞아요. 여자고 남자고 그 힘든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느낄 사람은 없겠죠.
또한 인간 근본의 이기심은 분명 존재하는 것이구요.
직업의 경계선이 무너지는 요즘.. 군대의 특수성이 완화되고 모두가 공감할 만한 군개혁이 이루어지면 여성도 남성도 애국심과 자긍심을 느끼며 복무할 수 있겠지요.
남여평등에 대해 의견이 있으시면 더 말씀해주시면 앞으로 현안을 바라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919 2018-11-27 17:33:47 2
군대도 여성 의무 복무 해야 한다? [새창]
2018/11/27 16:53:26
짧지만 정말 쉽게 공감이 가네요.
문제는 학교비리로 누가 죽거나 대기업 비리로 누가 죽으면 그곳에 입사하려 할까요?
매년 군사고로 사람이 죽는 다는 건 군대의 근본적 존재에 대한 물음을 할 때라고 생각해요.
회사는 입퇴사에 자율성이 있지만 현재의 군대는 자율성이 없는 특수한 집단이니까요.
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918 2018-11-27 17:29:59 2
군대도 여성 의무 복무 해야 한다? [새창]
2018/11/27 16:53:26
이상적인 집단이 불가능하다는 것엔 동감합니다.
군대의 존재와 군인들은 고맙고 또 고마운 존재이죠. 단, 그들이 거기에 가서 인권을 유린당하고 건강과 생명을 빼앗기는.. 그래서 자주국방수호라는 자긍과 명예가 아닌 통한과 분노가 그들 인생과 우리 마음에 남는 게 속상하구요. 그런 부조리와 위협은 없애기 위해 남자든 여자든 노력해야죠.
모병제는 좋은 대안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구체적 대안이 시급히 나왔으면 좋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917 2018-11-27 17:23:54 6
[KBS] 한부모가정 지원 61억 전액 깎자더니 지역예산은 827억 확보 [새창]
2018/11/27 16:55:41
청원했습니다.
916 2018-11-27 16:34:25 1
정부에서 메갈리아를 버리지 않는 이유에 관해 나름대로의 생각 [새창]
2018/11/26 20:53:10
다른 댓글로 자기 의견을 피력하던지 상대가 수긍할 만하게 의견을 피력하던지 어디서 사람을 역겹다느니 개쓰레기같이 몰고 가나요?
이러면서 무슨 토론을 하겠다고.
상대 기분 잡쳐서 쾌감을 느끼는 정신병자인지 모르겠지만
915 2018-11-27 16:13:56 0
북 인권결의안 정말 X친거아닙니까? [새창]
2018/11/27 15:19:41
https://namu.wiki/w/북한/인권

같이 읽어볼까요.
914 2018-11-27 16:11:08 2
오랫만에 김성태 이야기 갑니다.~~~~** [새창]
2018/11/27 15:55:03
김성태가 막말한 건 아니지만 외면한 죄.
음...
자기가 책임질수 없는 일엔 막연한 희망보다 회피가 맞지만 그 회피가 절박한 심정의 사람들 보기엔 가슴아픈 구석이 있네..
국회의원이라면 손 잡아주고 최대한 노력해보겠다고 말이라도 해야지..
이래저래 욕먹는게 같다면..
913 2018-11-27 16:06:43 0
이수역 폭행 이어 안양서도 남성비하 영상 폭로, "XX 커요 작아요?" [새창]
2018/11/27 14:27:23
해맑고 저급하게 남을 조롱하는군요.
어떤 세상을 살면 그리 살수 있을까.
인생이 참으로 딱하고 딱하네요.
912 2018-11-27 15:18:52 0
잔망스러운것들 [새창]
2018/11/26 03:43:02
정화된다 햐~~
911 2018-11-27 15:15:25 0
비와이 근황 [새창]
2018/11/26 20:35:07
저두요 ㅎㅎ
910 2018-11-27 12:40:36 1
정부에서 메갈리아를 버리지 않는 이유에 관해 나름대로의 생각 [새창]
2018/11/26 20:53:10
그딴말이라고 할 만큼 내가 뭔 지랄 했나 반성중인데 시비거는 것에 탁월한 재능 인정합니다. 굿 엑설런트.
909 2018-11-27 12:37:04 1
정부에서 메갈리아를 버리지 않는 이유에 관해 나름대로의 생각 [새창]
2018/11/26 20:53:10
바나 펭귄님 의견엔 많은 공감이 가네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908 2018-11-27 12:34:08 1
정부에서 메갈리아를 버리지 않는 이유에 관해 나름대로의 생각 [새창]
2018/11/26 20:53:10
두번 세번 생각해도 그리 억울하신 가보네...
애초에 그 제도들이 왜 생겼을까요?
한쪽으로 치우침을 방지하자는 거죠. 남성들만이 위주인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극단을 경계하고 그들 힘의 논리를 상쇄시키자.
여성도 사회 주체로 참여 시키자. 그들의 생각과 아이디어, 목소리도 좋다면 들어주자.
능력도 안되는 데 할당제로 들어오는 걸 경계하는 건 맞지만 능력이 되는데 그간 진입하지 못하고 속으로 쓴울음 삼켜야 하는 사람들 구제하고자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군대를 그리 싫어하는 것도 그 집단이 전형적인 남성 집단이라서가 아닌가요? 남성들만 모였을 때.. 그 집단이 주로 어떻게 되는 지 잘 아실텐데요.
힘의 논리, 잔학성, 성적 탐닉.. 수많은 부작용.
물론 이건 간호직처럼 여성위주의 집단에서도 나타날수 있는 현상이구요.
그럼 본초의 취지나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 해야죠. 상대에게 너때문에 기분 더럽다라고 비난할게 아니라.. 부작용에 대한 여러 보완을 강구할 수 있으니..
어느 직장 다니시는지 모르겠으나 땡볕에서 나는 고생하는데 에어콘 쐬면서 쉬는.. 그런 세상에 사시는 걸 왜 저한테 투영하시나요? 보통의 정신 박힌 여자면 여름날 고생하는 큰 물건 옮기느라 고생하는 택배기사님이나 청소부님 또 각종 경비원, 기사님들한테 도움 받으면 시원한 음료수라도 드리는 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엄마한테 보고 배운거라 당연해요. 오히려 그런거 못챙기면 맘 쓰이고 죄송하고 그래요.
그리고 누가 군대 가는거 당연하대요? 왜 그리 봐요? 청춘 희생해서 우리 지켜준 사람들 당연히 고맙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전시나 국가 위기 상황이면 군대 가지 말라고 해도 군대 가던지해서 나라 도울거에요.
여자도 의무 군대 가는게 님 생각에는 맞을 거 같아요 아님 군대의 힘든 상황을 공개하고 그걸 수정하고 축소시키기 위해 고민해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그 집단의 논리.. 누가 만들었어요? 부조리하고 비합리적인 남초세계의 집단의 논리 말에요. 남자라곤 하지만 사실 인간 근본의 생존본능에 근거한 잔학성 아니에요?
마초적 잔학성이나 상쇄시킬 방법을 함께 연구해야 하지 않나요?
지금은 짐승을 사냥하며 생존을 걱정해야 할 시대가 아니라 인간이 인간을 사냥하는 게 가장 우려되는 시대잖아요.
칩을 심고 뭐 하는 건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기에 페미니스트 이전에 매우 반대하구요.
우리는 어떻게 사회문제에 좋은 대안을 내놓고 서로의 힘든 처지를 공유하며 생존권과 행복권이란 인간 본성에 어느정도 부합하는 그런 중도의 상태를 최대한 누릴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죠.
그리고 군대........
여성 강제 모병 해요.
여성들은 누구랑 달리 호르몬 상 정복욕이 그닥 없어서... 군대내에서 상관이랑 언니먹고 꽃꼽고 반전 시위하는 또라이들이 나올테니..
힘들면 왜 힘든지를 이야기 해요. 여자위주 정책때문에 힘들어요? 그럼 부작용을 제시하고 수정을 논해요. 같이 고민하게.
치졸하게 너도 내 힘든 상황에 들어와서 겪어봐라 하지 말고.
나만 이리 힘든데 넌 편해서 열받아 하지 말구요.
남자들 혼자 부양의무 지고 힘드니까 여성이 사회 진출 하잖아요. 캐셔하고 택배나르고 상담원하고..
애 낳고 키우면서.
인간으로 사는 거 누가 쉽나요? 남자든 여자든 군대든 출산이든 사회생활이든 힘들다 생각하면 한없고 또 묵묵히 감사하며 자기 내면을 믿고 현재의 삶을 개선할 방법을 찾으며 노력하는 거죠.
907 2018-11-27 01:59:03 1/4
정부에서 메갈리아를 버리지 않는 이유에 관해 나름대로의 생각 [새창]
2018/11/26 20:53:10
실시간 여담입니다.
군대는 그래도 갔다오는 게 좋지? 사회에서도 군부심 같은 거 있지 않아??
남편 왈.
별로 없어. 군대는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 게 좋지 라네요. 뻘짓을 많이 하니까....
라네요. -_-;;
명예, 헌신, 자부심 없는 듯..
뻘짓은 여자도 남자도 안했으면 좋겠네요.
군대 하루빨리 축소되고 군 가혹행위 없어지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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