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8
2017-08-31 11:43:51
0
그전에 여성의원의 인재풀을 넓여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성의원과 여성계 의원은 분명히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문재인 대통령이 영입했던 양향자, 김빈, 손혜원같은 여성의원들과 민평련을 주축으로 한 여성계 의원은 구분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 사이에는 표창원 의원 징계건으로 한번 붙었던 경험이 있었으니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ㅇㄹ초등학교 페미나치 선생이 날뛸 때 분노한 사람들은 아들을 가진 어머니들이죠. 그로 인해서 남자 대 여자의 갈등이 아닌 상식적인 어머니와 비상식적인 선생과의 싸움으로 프레임이 전환되었죠. 여성단체나 소위 말하는 입진보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아무 말도 못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선거에서 심판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전에 공천때부터 여성의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권리당원이 선택한 후보자와 권리당원의 버림을 받은 후보자의 대결이라는 구도를 통해... 굳이 선거 내보내서 떨어뜨릴 필요없이 아예 공천을 못 받게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죠.
그래서 유재일 같이 그들의 속성을 잘 아는 양반이 다시 한번 화끈하게 그들의 민낯을 다시 한번 까발려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책 하나하나를 비판하는 것도 좋지만 그네들의 진면목을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 더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