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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 21: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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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게 뭐라고 15일 방송까지 찾아 듣게 되네요.
작성자는 이재명 쉴드 쳐주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데 글쎄요 저는 별로 그런 생각이 안 드네요.
김은지 기자가 14일 이재명 관련 한겨레 신문 기사를 소개할 때 김어준이 한 말이죠.
생뚱맞게 꺼낸 얘기도 아니고 이미 한겨레 신문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서 본인 소스와 동일하다고 말한게 과연 이재명 쉴드로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방송 말미에 50대 남자가 혜경궁김씨라고 시인했지만은 경찰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할 때까지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을 걸로 보겠다는 말을 하죠.
이미 기사로 나온 내용에 본인의 소스를 조금 더 추가하고 그렇지만 아직 수사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므로 경찰의 공식적인 발표까지는 결론이 나지 않은 것으로 봐야 된다는 신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재명 쉴드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균형잡힌 모습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