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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16: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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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에 격리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기존에 돌보던 냥이나 강아지가 있어서라면 어쩔 수 없죠.
아니라면 그냥 풀어놔 주세요. 들어가면 안 되는 방만 닿아 두시고요. 사람들 오가는 모습도 보고 그러다 발에 한번 걸려도 보고. 쇼파에 앉아 티비 볼 때 같이 티비도 보며 지내야 금새 사람과 친해집니다.
저도 길에 아픈 아깽이 데려왔지만 병 나을 때까지만 격리하고 이번 주에 내내 풀어 두었어요. 졸리면 발치에 달라 붙어 징징거리는데 귀엽습니다. 제가 가는 곳마다 우다다다 달려 오고요. 슬슬 다가와 애교 부리며 발라당도 하고, 슬슬 볼이며 뒷목 쓰다듬어 주면 몸도 길게 늘어뜨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