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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4 08: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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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니즘은 참 힘들죠. 베이킹 업계 페이가 적다니. 계속할지 그만둘지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먹기만 할뿐 모르는 분야라 힘이 될 말을 해드릴 게 없군요.
저 역시 먹고사니즘과 취업문제로 오래 고민했던 터라, 글줄마다 묻어나는 고단함과 막막함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베이킹 공방이라 하나요, 그거 권하는 분들도 많지만 신중히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영업이 결코 만만하지 않아, 들인 돈만큼 회수하는게 쉽지 않더군요.
서른이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위에 홍대 케익점에서 함 보자고도 하시고. 진로를 지금 새로 정하시는 것도 늦지 않았고요. 쉽게 풀리진 않겠지만 마흔살에 새로 시작하는 것보다는 쉬우니, 마음 고생 많이 되시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어떤 선택이든, 몇년 후 님이 잘 선택했노라 웃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