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2017-01-07 10:24:32
0
혹시 아파트에서 누가 키우다가 실수로 열린 현관문으로 외출한 아이는 아닐까요? 집을 못 찾고 헤매다 작성자님 집에 온 건 아닐지.. 사람에게 익숙하고 집에 익숙하면 그럴 수도 있어요. 아파트에 고양이 잃어버린 사람 있는지 전단지가 붙은 건 없는지 보시면 좋겠어요. 경비원 아저씨가 그런 얘기를 아실 수도 있구요.
전에 어느 글을 보니 동물병원 데려가니 의사가 얘는 어느 집 누구 같은데, 이래서 주인 찾아줬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영 주인 없다 싶으시면... 냥이가 정말 맘에 드시면... 키우시는 것도... 자녀에게는 예민한 사춘기를 둥글게 넘길 수 있는 소중한 친구가 되고. 글쓴님에겐 집안일, 자녀 양육에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다정한 이해자가 되고, 남편분께는 퇴근 후의 즐거움이 늘어난 거니까요. 사춘기에 반려동물이 있는 집 너무 부럽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