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프로젝트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리 중 가장 어이 없는 거. [새창]

일리있는 생각이라고 봅니다.

저는 분탕종자들을 제외하고 멀쩡한 사람들 중에도 자신의 가치관이 명확히 서있지 않기에 두려운 사람들이 많을거라고 봅니다.
"나도 가만히 있다가 저 사람들하고 같이 싸잡아 욕먹지는 않을까?"
그래서 이런 분들은 다른 사람들 눈치보기에 바쁩니다.
눈치보기에 바쁘다보니 이쪽 저쪽 사이에서 기계적인 중립에 적응해버립니다.

"다 좋은데 거창한 이름은 빼자", "그냥 개개인만 하지 N자 붙이지 말자"
이런 의견들이 모두 그런 두려움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답답하고, 한편으로는 애처롭습니다.

669 2016-01-05 20:47: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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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이름 걸고하자'라고 하는 분들 있으면 제가 제일 먼저 의심하고 규탄할껍니다.
그런 개념없고 한심한 아이디어가 어디에 있답니까?

그런데 그런 사람 아무도 없는데, 그러지 말라고 화내는 분들이 자꾸 있으니
제 의심이 자연스레 그 분들을 향하는 것을 어찌해야 할지요.

668 2016-01-05 20:42: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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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시판에 기사 링크 걸어주면 전부 다 하게되고, 거기가서 의견쓰면 그 글에 '오유' 딱지가 딱 붙은건가요?
우와 완전 신기하네요.
이제 오유에 모든 외부글 링크는 철저히 차단해야겠어요.

...자신이 하는 말이 앞뒤가 맞는 것인지 좀 생각해보셨음 합니다.
오유이름 붙여서 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왜 허공에 대다 분노를 하십니까.

667 2016-01-05 20:37: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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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그런가요?
인터넷 커뮤니티가 띠는 성격과 개개인의 의사표현을 구분 못하는 멍청한 사람들 눈치를 보느라 민주주의 시민의 기본적인 권리도 내려놔야겠군요.
참으로 신중한 판단이십니다.

666 2016-01-05 20:25:01 0

시사게의 무브먼트에 대해서 두가지 질문을 합니다. [새창]

1 행위의 정당성은 그 행위의 내용과 방식으로부터 성립하는 것이지 행위의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서 바뀌는게 아닙니다.
어버이연합와 민중촐궐기가 등가가 될 수 없는 것은 그 내용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지금 네이버 댓글달기에 반대하는 분들의 유일한 반대이유는 "ㅇㅂ나 ㅁㄱ도 하는 짓이다"입니다.
그런 나쁜 놈들이 한 짓을 똑같이 하면 되겠냐라고 하는데 전혀 똑같지 않은 것을 자꾸 행위주체의 도덕성 판단에만 기대는 오류를 저지르고 계신겁니다.

그들도 정당한 방식과 정당한 내용으로 여론조성에 나선다면 당연히 그 권리가 보장되어야하는 것입니다.
보장해주지 않은 적도 없었구요.

665 2016-01-05 20:20:13 0

시사게의 무브먼트에 대해서 두가지 질문을 합니다. [새창]

1 시사게에 그런걸 하자고 한 사람도 그런걸 하고 있는 사람도 아무도 없는데 대체 왜 허공에 대고 비판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시사게에서 있었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신게 맞는지 의아스럽네요.

664 2016-01-05 20:18:51 0

시사게의 무브먼트에 대해서 두가지 질문을 합니다. [새창]

111 시사게의 정치적 견해?
그게 대체 뭐죠? 정말 알쏭달쏭한 말씀만 하시네요.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하시다가 견해에 동의 못하겠다고 하시다가
막연한 거부감에 글쓰시지 마시고 명확한 상황 정리부터 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663 2016-01-05 20:13:02 0

하다하다 소설쓰는 분들도 등장했네요. 오유 이름을 내걸었다?? [새창]

네 정말 그래야겠어요

662 2016-01-05 20:11:13 1

하다하다 소설쓰는 분들도 등장했네요. 오유 이름을 내걸었다?? [새창]

아래는 제가 이 논란에 반대하시는 분들, 이 논란이 지긋지긋한 분들이 읽어보셨음하는 생각에 써본 비유글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644668&s_no=1152096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01279

이제 정말 논란 글에는 시간 안 허비할랍니다.

661 2016-01-05 19:56: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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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정말 기가 차는 소설 쓰시는 분들이 많네요.
오유 이름을 내걸고 하자라는 의견은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만?

본인들이 정말 실제로 있는 현상을 보고하는 말인지,
아니면 어디서 카더라하는 이야기를 줏어듣고 하는 것인지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왜 있지도 않는 일을 소설을 써가며 비난하죠?

660 2016-01-05 19:51:58 2

시사게의 무브먼트에 대해서 두가지 질문을 합니다. [새창]

'원하는 사람들은 동참합시다' 하는데 합의가 왜 필요하죠?
커뮤니티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임이지 의식공동체가 아닙니다.

어디서 무슨 얘길 듣고 오신지는 모르겠으나 시사게에서 일었던 운동의 취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659 2016-01-05 19:50:21 1

시사게의 무브먼트에 대해서 두가지 질문을 합니다. [새창]

어떤 의미에서 '똑같은 행위' 인지 궁금하네요.

뭐가 똑같은걸까요?
링크를 걸어주고 의견을 많이 달자고 한다가 똑같은거면
우리나라는 민주주의하면 안되겠네요.

예의를 지키고 싶습니다만,
너무 기본적인 전제를 놓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파시즘의 관점과 매우 유사하시니 제가 님을 파시스트라고 불러야할까요?

658 2016-01-05 19:41:14 1

댓글부대와 여론조작이 아직 투입되지 않은 N을 보는 딴지 생각 [새창]

의미있는 분석 감사합니다.
저런 교차 트래픽이 지금 논란의 유일한 씨앗은 아니겠지만,
섞여있는 것만은 분명히 할 필요가 있겠지요.

657 2016-01-05 19:38:11 2

[새창]

물론 "난 붕어싸만코 싫어! 먹는 사람들 이해를 못하겠어!" 라고하는건 분명한 님의 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