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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2014-11-24 15:46:29 0
엑셀에서 이런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새창]
2014/11/24 15:13:28
고맙습니다^^ 그쪽으로 열심히 확인하고 있어요
381 2014-11-18 18:43:08 3
[새창]
무단횡단시 뛰는것보단 걷는게 더 안전하지 않나요?? 뻥뚫린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한다면 걸어서 천천히 건너나 뛰어서 빨리 건너나 운전자가 충분히 보고 멈추거나 피할수 있을것이구요. 실제 무단횡단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교차로등지에선 신호대기중인 다른차선 차때문에 시야확보가 안되니 사고운전자 입장에선 1차로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걸로 느껴져서 멈추거나 피하기엔 너무 늦어버리는데, 그나마 사람이 걸으면 차량이 왼쪽으로 피하거나 사고가 나더라도 측면이랑 부딪혀서 충격이라도 분산되지 뛰면 자동차가 피하지도 못하고 그냥 정면으로 받아버려서 부상이 훨씬 커질거 같은데요?
380 2014-11-17 12:20:23 0
선형 회기 분석법 질문.. [새창]
2014/11/16 22:47:27
실제 간단한 사용례를 생각해 본다면,
내가 치킨집을 1년정도 하고 있는데 매일매일의 손님수를 늘리기위한 방법을 찾는다고 해봅시다.

일단 손님수에 영향을 미칠만한 변수중에 자신이 통제하며 바꾸었던 변수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가격을 중간에 올렸다던가. 처음엔 4시에 문열었는데 지금은 6시에 문연다던가. 매일매일 평균배달시간은 얼마였나던가.

홀에 알바생이 이뻤는데 지금은 관뒀다던가. 닭은 쌈바닭을 쓰다 하림으로 바꿨다던가. 등등이겠지요.

이런 변수를 설정할때 중요한건, 자신이 통제 가능한 변수를 설정해야 하고, 계산하기 전에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이게 결과값인 손님수에

수정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월드컵날 왕창 팔린건 계산에서 제외하거나, 얼마전에 경쟁치킨집이 개업해서 손님수가 줄었다면

과거 손님수도 지금 줄어든 비율만큼 줄여서 계산한다던가, 여름에 많이 팔리고 겨울에 적게 팔리면 그것역시 비율을 구해서

여름손님수엔 얼마정도 빼고, 겨울손님엔 얼마정도 더 하는식으로요.

이렇게 손님수와 변수를 가공하는 작업이 사실 회귀분석에서 제일 오래걸리는 작업이며, 회귀분석이 믿을만한것인지를 결정합니다.

그뒤에 이제 회귀분석 프로그램에 1년동안 모인 손님수와 변수들을 넣고 돌리면 짜잔 0.1초만에 프로그램이 결과를 뱉습니다.

이제 그 결과값을 보면 어느 변수가 손님수의 증감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어느변수는 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지도 알 수 있지요.
378 2014-11-16 15:36:19 0
[새창]
zrider / 캐나다는 아청법은 뭐 강하게 해도 괜찮지요. 매춘이 합법인데..

(토론토 AP=연합뉴스) 캐나다 대법원이 성매매관련 행위를 처벌토록 한 자국의 현행법과 관련, '성매매 여성들이 안전을 누릴 권리를 저해한다'며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캐나다 대법원은 20일(현지시간) 대법관 9명의 전원 찬성으로 이 같은 결론을 내리고 의회가 관련법을 수정할 수 있도록 1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캐나다에서는 성매매가 명목상 합법이지만 윤락업소 운영이나 성매매 여성의 공공장소 호객 행위, 성매매를 주수입원으로 삼는 일 등은 형법으로 처벌하며 성매매를 규제하고 있다.
377 2014-11-14 01:06:49 7
[새창]
GMO실드는 아니지만, 몬산토가 그렇게 온세상에 자신의 권력을 뿌려댈수 있는 회사는 아닐겁니다.

일단 회사 규모가 너무 작아요. 물론 종자업계에선 과점을 형성하는 메이저이지만서도,

현재 연간 매출액 10조정도에 자산은 20조정도, 독점적지위 덕분에 시가총액은 시장평균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60조 정도입니다.

실제적으로 회사가 사회에 뿌릴수 있는 돈인 매출과 자산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하이닉스 반도체 정도의 위치입니다.

자본주의에서 기업이 가지는 힘은 결국은 돈입니다 돈. 자신의 분야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저정도 회사규모라면 세계를 암중에서 쥐락펴락하고 뭐 그런거 못합니다. 할 돈이 없어요.

몬산토가 세계 종자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정도로 세계 1위인데, 2위가 어디나면 듀폰입니다.

그 나일론 만들던 굴지의 화학회사가 1999년에 그냥 10조 들여서 곡물기업 사재기하고 15%점유율로 세계 2위되었습니다.

얘네가 사재기할때 15조 정도 들였으면 몬산토가 아니라 듀폰이 1위에요.

요전에 화제가 되었던, 현대차가 한국전력 땅 살때 썼던 10조로 종자기업 인수하면 세계시장의 10%는 그냥 먹습니다.

세계 종자시장 규모가 500억 달러 정도인데, 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1000억달러가 넘어요.

몬산토의 힘으로 우크라이나 내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이야기는, 게임플랫폼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스팀이 한국 게임시장 규제를 풀기위해

북한을 사주해 남침한다 급의 이야기로 들립니다. 우크라이나 가스랑 유전에 세계 메이저 에너지 회사가 투자한 돈만 몬산토 총자산은 가볍게

넘어갈겁니다.
376 2014-11-12 15:49:22 0
초밥뷔페!실시간! [새창]
2014/11/12 13:21:08
가게 이름과 위치가 어디인가요? 가보고 싶어요.
375 2014-11-06 22:34:35 10
오늘의 유머는 착한아이증후군에 걸린 집단같다. [새창]
2014/11/06 21:08:56
우리가 평범한 소비자로 물건을 살때에는 그 물건에 대해 베타적인 권리를 가지는것을 말하지, 그 물건에 대해 설명서를 읽어야 할 의무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 물건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자격을 시험해서 줄 수는 있지만, 자격시험에서 통과하였다면,

비난의 화살은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 자격시험에 두어야지 이미 자격을 통과한 사람에 두어서는 안됩니다.

글쓴분뿐만 아니라 이 리플을 보는 모든분들은 컴퓨터를 사용 하실겁니다. 그중에서 메인보드의 설명서를 읽어보신분은 몇분이나 될까요?

자기 컴퓨터의 CMOS점퍼 스위치가 어디 붙어있는지는 아십니까? 컴퓨터 사면 딸려오는 설명서에 다 써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안읽죠.

저도 기억안납니다. 컴퓨터 고장나면 그때서야 확인하겠죠.

컴퓨터는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지도 않고 고장나면 그냥 수리기사 부르면 되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인터넷 연결된 컴퓨터는 그 자체로 이미 무기입니다. 좀비pc가 되서 여러기관을 공격하거나 산업스파이들의 종적을 감추는데 이용되거나 합니다.

컴퓨터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 때문에 보안업계 사람들은 과로로 고통받고 회사에서 짤리기도 합니다.

그중에 몇몇은 한강다리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었겠죠.

결국 이런 일에대한 책임은 그 수천만의 일반적인 컴퓨터 사용자가 져야 하지만, 사회의 누구도 그들에게 비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내컴퓨터 사서 쓰는데 가져야할 어떠한 의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개인용 컴퓨터의 보안과 관리는 지금은 그저 개인의 영역입니다.

나라에서 뭔가 컴퓨터 사용자격증 이런걸 제정하고,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졌을때만이 책임과 의무가 생기는겁니다.
374 2014-10-24 14:58:23 21
반도의 흔한 명예훼손 [새창]
2014/10/23 15:06:59
우리나라 명예훼손법이 워낙 개판이어서 잘하면 절도범이 이길수도 있을거 같네요. 법상으로는 공익의 목적으로 사실을 적시한다면 명예훼손죄가

적용되지 않지만, 똑같이 대통령을 비난해도 어느당 의원은 국민을 위한 공익으로서 명예훼손이 아니다. 어느당의원은 야당이 선거에서 승리하기위해

자기당의 사익을 추구하였으므로 명예훼손이다. 뭐 이런식이니, 정말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식의 법이라

아파트에서 개재한 수배전단에 '도둑놈을 찾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어투가 험하게 들어간다면 재판에서 공익성을 넘어서는

명예가 훼손되었다 뭐 이렇게 판단할 수도 있어요.

3심까지 가서 빼도박도 못하고 찬란히 빛나는 대법원의 판례가 되어 모든 재판의 기준이 되는 명예훼손 판례를 보면 말도 안돼는게 많습니다.

'A가 B를 고발하였다' 라고 거짓말을 하고다닌 사람이 있는데, 중간에 A를 만나 자신은 B를 고발한적 없으니 그러지 말라고 했음에도 지속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다녔습니다. 3심까지 가는 재판결과는 고발은 사회적평가를 떨어뜨리는 일이 아니니 무죄.

'A가 곧 검찰에 구속된다' 라고 거짓말을 하고다닌 사람은 구속영장은 사회적평가를 떨어뜨린다고 쳐서 유죄.

A가 게이라고 한사람은 명예훼손 유죄.

A교회가 이단이며, 마귀사탄이다 라고 한 사람은 순수한 의견, 논평에 해당한다며 무죄.

우리나라 형사법중에 제일 기준이 없는법이 명예훼손법입니다.
373 2014-10-23 12:09:21 0
지난 20일 화성을 14만km 거리로 스쳐지나간 C/2013 A1 혜성 [새창]
2014/10/21 15:29:48

1번사진이 과장되었네요. 14만km에 달~지구 1/3이면 실제론 이정도..
372 2014-10-23 11:33:10 21
[새창]
저거 주인이 80대노인이기 때문에 안판겁니다. 위에분이 어느정도 말씀은 해주셨지만 자신은 안팔고 버티다가 자신이 죽은뒤에 상속받은 자녀들이

팔도록 하는것이 시세차익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정도로 세금을 덜냅니다. 만약 생전에 500억에 팔았다고 하면 상속세는 50%를 적용받게 되어

230억원 정도를 상속세로 내게 됩니다. 하지만 건물을 안팔고 있다가 죽은후에 건물을 상속받게 되면 공시지가만

적용받게 되어 공시지가 수십억정도에 약 10~20억정도가 상속세로 들어갑니다. 거기다 더해, 16명의 자녀,손자들에게 나눠서 상속했기때문에

약 2억원가량의 기본공제 안에 속하게 지분을 잘라서 상속세는 한푼도 내지 않았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후 자식들이 300억에 팔게 되면서 양도소득세는 내게 되겠지만, 이미 지분쪼개기가 끝난 이후이며, 1년 버틸때마다 양도세가 10%씩 내려가는데

1년만에 바로 팔아버린걸 생각해보면, 이명박 정권때 온갖 세금을 다 깍아주었을때 (ex: 1가구 2주택자에게 한시적으로 1년이내에 팔경우 50%에 달하는

양도세 전액 면제..) 시류에 잘 편승해서 양도세를 거의 안내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부자들이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유중에 상당히 큰 이유는 자신의 사후 상속세를 결정할때 공시지가로 상속해 버리면 엄청난 세금을 안낼 수

있기 때문이지요.
371 2014-10-18 14:57:31 0
일본 경제력의 실상. [새창]
2014/10/14 23:12:20
추억팔이1 /

국민이 가지고 있는 현금과 은행이 들고있는 예금액수를 다 더해서 비교했네요. 바로 환금 가능한 자산을 기준으로 잡은거 같은데
일본은 남은돈의 89%를 현금및 저축으로 들고있고, 11%만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지만, 미국은 45%를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해서
저축액에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될거같네요.
일본은 2009년 통계로 보면 부동산 자동차 뭐 이런 재산 말고 그냥 은행예금만 가구당 평균 1억5천만원정도 있는걸로 나오네요.. ㅎㄷㄷ
370 2014-10-18 14:14:54 0
일본 경제력의 실상. [새창]
2014/10/14 23:12:20
일본의 진가는 기계,전자쪽 기술력이 아니라 자본력입니다. 기술이 딸리면 기술을 키우는게 아니라 그냥 기술력있는 기업을 사버려요.
2010년이후 일본기업의 M&A 평균치가 연간 4500억 달러. 우리돈으로 500조 정도 되네요.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1500조 정도 되는데
일본이 딱 3년 기모으면 삼성전자를 그냥 통째로 살수 있어요.
369 2014-10-18 00:36:52 0
10년 주식하면서 가장 후회했던 순간 [새창]
2014/10/17 10:20:53
저게 주식이라는 제도와 자본주의의 제일 무서운점이죠.

그회사의 주인이라면 그 회사가 하는 모든일에 책임을 져야 하지만, 주식으로 책임을 희석시키면 회사가 이익을 위해 움직이며 일어나는

사회 전체적인 피해에 대해 어떠한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내가 저렇게 만들었다 라는 생각자체가 들지 않으니 양심의 가책을 느낄 이유도 없는거죠.

이러한 책임 분산의 사슬은 누구도 벗어날 수 없어요.

예를 들어보면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은 자동차에 기름을 한번 넣는순간 북한의 핵개발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우리국민 누구도 그것을 원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는 이란과 석유무역을 하고 있고, 이렇게 이란으로 흘러간 우리나라의 석유대금은

이란의 핵개발을 완성시키고, 이란은 북한에게 핵기술을 전수합니다. 직접적으로 북한에 쌀을 보냈던 김대중,노무현대통령은 욕먹지만,

북한에 이란 핵과학자를 보낼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준 석유공사엔 누구도 욕을 안합니다. 오히려 싸게 석유 들여왔다고 외화낭비를 막았다고 칭찬해주죠.
368 2014-10-17 00:59:31 25
[새창]
라이베리아만 에볼라 유행하는거 아니지요? 라이베리아 바로옆에 인구수 1억이 넘고 인구밀도 141명의 나이지리아, 아에 에볼라가 처음 시작된 기니, 인구밀도 71명의 시에라리온이 있는데 이나라들 총 감염자랑 사망자수 살펴보면,

기니 인구밀도 38명 총 1,157명 중 710명 사망

라이베리아 인구밀도 31명 총 3,696명 중 1,998명 사망

시에라리온 인구밀도 77명 총 2,304명 중 622명 사망

나이지리아 인구밀도 145명 총 20명 중 8명 사망(변동없음)
10/1일기준.

이렇게 나옵니다.

나머지 3나라 모두 라이베리아보다 인구밀도가 더 높은데 환자수는 더 적네요.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나라이고 서아프리카의 중심지라 사람들 많이 오고가는 나라인데

여기는 8월이후로 발병자가 아에 없어요.

기니는 아에 에볼라가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여기가 환자수 제일 많아야 하는데 3위에요.

에볼라가 4월에 시작되서 지금 10월. 대충 반년정도 지났는데, 반년동안 만명정도가 걸렸습니다.

1인당 gdp 900~1800달러정도의 빈국에서 저정도 수준으로 틀어막고 있다는겁니다.

공기로 전염되는 사스도 벌써 10년전에 대유행으로 안번지고 틀어막았는데, 그보다 전염성이 낮은 에볼라정도라면

우리나라같이 개판인 나라라도 어찌어찌 막아낼 순 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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