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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11: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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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댓글 달아 진짜 죄송합니다ㅠ.
저희 친정엄마께서는 양가부모님에게 잘하시고, 인복도있는듯한데, 너무 힘드세요. 돈이 너무 안풀려고.
오히려 자기꺼 다ㅡ챙기고 돈꼬깃꼬깃챙기는 큰집이 잘살아요.
이제 환갑 다ㅡ되어가시는데
정만 부모님과 사람에게 잘하면 잘되는건지.
일하시면서 힘들어하시는 엄마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자식들도 별탈없이 살기는 하나,
남동생들은 막내는 자리그나마 잡으려는데, 둘째동생은 한자리 못잡고 있으니 엄마는 여기에 마음아파 하시고...
엄마,아빠니 좋은것만봐서인지 몰라도,
돈,사업 안풀리는거보면 과연 사람.부모님에게 잘한다고 잘되는게 맞나 의문이 들어서요.
잘되자고 부모님에게 잘해야된다는건 아니지만요.
사람들에게 잘해도 바보되기도하는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