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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9 06: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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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쪽이 생산 스케줄 문제로 부분적으로 외부 업체에 외주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상 메이저 음료회사는 대부분 상호 외주를 주는 상태라고 볼 수 있죠
위 스프라이트의 경우 남양 소유의 공장에서 외주 생산된 경우 우통기한 표기 옆에 P17 이라는 생상 공장 명이 찍혀 있을겁니다
이런 대부분의 외주 생산의 경우, 빈 공장을 놀리느니 돌린다는 느낌에 가까워서 마진 폭은 직접 생산&판매에 비해 현저히 적습니다
아무튼 요즘 들어 남양이 생산 외주 주는 경우가 많이 보고되고 있는데
외주라도 많이 뛰어야 될만큼 자사 제품이 안팔리는 건지, 그냥 공장을 빡시게 돌리는 건지는 알기 힘드네요
개인적으론 전자였으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