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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3 13: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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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말마따나 지나친 일반화로 비난하면 안된다는 취지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대구랑 이번 클럽이랑은 비유가 맞지 않는게
대구는 자신들이 뽑은 대구시의 대표가 가장 먼저 나서서 문제를 악화 시키고, 또 대구시의 여론조사 또한 그런 대구 시장을 옹호하는 쪽으로 나왔죠
반면 이번 이태원 사건은 이미 자제령이 있단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모인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 의해서 일어났고(실제로 알려진 확진자들도 서울, 인천, 부산 등 다양한 곳에 거주)
그에 대한 대처도 비교적 즉각적이고 강력하게 진행중이잖아요
대구시가 31번 발견되지마자 신천지 교회들을 털었어야 올바른 비교대상이 될수 있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