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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5 14: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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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출시 된지 한참 지났기 때문에 제 가격에 살 사람들은 대부분 다 샀죠. 중간에 더 많은 단계로 price discrimination을 할 기회가 있었다면 더 많은 이익을 얻었겠지만, 이것도 어떻게 보면 price differentiation의 일종으로써 마소한테는 사실 이득이죠. 더 이득 못 본 건 그들 입장에서 아쉽겠지만요.
게다가 아까 디지털 상품을 얘기 했는데 생상원가 자체가 처음 개발 비용 말고 없으므로 판매 수량이 늘어도 손해 보지 않기 때문에...
뭐 아무튼 이번 건에 대해서 도덕적 "해이"를 논의 하는건 어리석은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