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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5 08: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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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안 온다는 기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제 경험에서 얘기해보자면 좋아하는 거 티나는데 고백은 안했고 (그래서 저도 확신은 없고) 그리고 그쪽이 좋아하는 거 아니면 거절할 명분이 없는 관계였을 때 그리고 저는 마음이 아마도 없었을 때 저도 상대방에게 어느 정도 잘 해줬던 것 같아요. 원래 잘해주는 편이기도 한 것도 있지만 뭐 미안하거나 괜히 불편한 마음도 있었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결국에는 뭐 제 입장에서는 어렵게 정리했지만요.